개고기 논쟁이 붙으면 반대하는 쪽이 논리적으로 불리 할 수 밖에 없어요......문화적 상대주의라는 논리만 내세워도 막혀버리기에 이걸 벗어나서 보편적 타당성으로 이야기 해야되는데 이걸로 가도 개고기를 먹고 싶어하는 사람의 자유를 억압 해버릴 수 있기에 감정적으로 밖에 호소 하는 수 밖에 없지요....세계가 일본이 포경하는걸 법으로 강제하듯..국제사회가 개고기 먹는걸 반대하는 국제법을 만들지 않는 이상 힘들지요..국제법이 만들어진다면 우리 국회의원들은 얼씨구 좋구나 하고 개고기 식용 불법이란 법을 만들어 줄겁니다...이런 주제가 나오면 그냥 못 본척하는게 답입니다...
...이미 살육 할 거 다 하면서 다른 거 하나 덜 죽이자구요? 뭘 위해서요?
살육이 잘못이라는 인식하에서 살육을 줄이자는 취지로 하는 말이라면, 인지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진짜 역겨운 발상임.
사람 수십 죽인 살인마가 이미 죽일 만큼 죽였으니까 하나 정도는 뭐 죽이지 말아야지 하고 변덕피우면 그게 무슨 선의가 되고 의로운 행동이 된답니까? 그냥 인명의 가치를 자기 만족으로 판단하는 역겨운 짓거리에 불과하죠.
애시당초 안먹을 거면 아예 인간은 고기를 먹으면 안됩니다라고 주장해야지, 이건 되는데 저건 안된다가 말이 안되요.
글 쓴이 주장은 알겠지만 음.... 자세한 내막은 모르는 거죠 가축이라고... 지옥같은 환경도 필시 있겠지만 가축도 나름데로 주인이 어떻게 관리 하는 가에 따라서 그저 그렇게 살다 가는 수도 있고 개 또한 비록 식용일지 라도 살아있는 동안앤 머 그렇게... 밥 잘먹고 새기도 낳고 그러다 가는 수도.... 저도 동물을 사랑하나 현실은 현실이기에 먹고사는 거죠 글 쓴이 주장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