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애견인들이 정관수술이나 성대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한다면,
니 표현이 맞겠지.... 대부분 그렇지 않다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네말이 더 개소리에 가깝겠지만...
요점은 그거 잖아.. 상황이 안되는데 개를 키우려니 이런거 저런거 하는게 난 못마땅하다.
그렇다면 이런걸로 비교 해보자.. 좀 조악하긴 하다만
누군가 너에게 이런말을 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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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네가 중년이 되서 자식을 낳았을때, 연봉 4천 이하면 다른곳에 입양 보내.. 유럽이라든지..
한국사회에서 연봉 4천이 안될경우, 아이의 학업성취도 및 사회적 성장 한계점이 급격히 떨어진다.
연봉 4천이 안되는 데도 아이를 키우는 많은 훌륭한 아버지들은 사실 아이의 미래를 자신의 가족 욕심으로
인해 매우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거야..
차라리 20대때 사고치고, 유럽으로 아이를 입양수출 하는 사람이 연봉 4천 미만의 부모보다 더 책임감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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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들려?? 개소리로 들리지??
진짜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개를 키우는데, 너네들이 그딴식으로 말하면
딱 이기분으로 들릴꺼야... 그러니 그런 생각이 있더라도 조심해서 말하자.
그리고 골든리트리버와 같은 대형견이나, 닥스훈트 같이 양치기개, 비글 같은 사냥견들을 도심에서
키우는 분들은 나도 욕한다. 걔네들은 기본적으로 성향상 도심에서 매우 스트레스 받는 걸
제대로된 애견인이라면 더 잘 알거야...
부디 욕할꺼면 애견인이랑 같이 손잡고, 그렇게 무책임한 견주를 욕하도록해...
걍 대놓고 욕하면 무개념소리 들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