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나 8시나 습관의 문제이고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나 다른 관점에서 봅시다.

9시 등교는 야간 학원 과외를 부추기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노무현시대 이후 내신 성적 문제는 선행학습을 부추겼고 이는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이 유리하기보다는  학원

과외에 의한 선행학습 및 과외를 부추겼다고 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학원산업 전체가 무의미할 수준까지 없어

져야 하고 학교 수업과 자신의 노력으로 대학진학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8시 수업이 이러한 면에서 훨씬 바

람직하다고 봅니다. 하교 시간은 예체능 시간을 늘여서 늦추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고등학교가 대학가

기 위한 학원이 아니라 심신을 단련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경쟁이 없어져야 할텐데 내 자식은 짜장면 배달해도 상관없겠다라는 부모들의 마음가짐이 필요하겠군요

정신노동만 과대평가 돼 있는거 같아요 육체노동이 지금보다는 더 대우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학원 과외는 절정에 이를데로 이르렀죠.
다만 가정형편상의 계급차이가 생긴것으로 야간 학원이 성행한다해도 기존의 수준이고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것입니다.
또한, 학원 강사도 인간인지라 학생과 다르게 기존 12시까지 수업인데 1시까지 늦추는건 현실적인 벽에 부딪힐겁니다.
12시 다르고 1시 다르고 2시 다르고 시간별로 다가오는 체감 자체도 큰편입니다.

학원과외는 정부부처에서 나은 정책으로 개선을하는게 중요하지
9시 등교 자체는 소수의 부르주아 부모를 둔 학생이 아니라면 대다수에게 크게 다가올거라고 봅니다.

결국 일하느라 바뻐서 애들못챙겨서 일어나는것임 바뻐서 자기자식도 잘모르는 세상인데 얼굴보거나 같이 할 시

간도 없는데 애들 등교시간문제가아니라 우리나라 근무시간이나 부모들 교육이 젤중요함

그렇죠.
근무시간은 바로 바꿀순 없지만 효율적으로 일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가야하고
아이들 문제는 대체적으로 부모들이 가정교육을 잘못시켜서 자신감이 없는데 근원하죠.
진짜 생계가 빠듯한데도 있겠지만 최저소득 그런게 아닌 이상 우선순위는 아이에게 두는게 맞지않나싶습니다.

웃긴건 부모의 경쟁이지 아이의 경쟁이 아니라는점이 더 심하다고 봅니다..

부모가 보고 옆집 아이는 하는데 우리 아이는... 이라는 조바심이

아이에게 투영되는게 안타깝네요

아이들은 공부를 잘해 부모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하기도 하고,

공부를 하지 않아 부모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하기도 하며

또는 그냥 관심이 공부에 없을수도 있는데

어째서 부모들은 아이를 한 레일에 가둬두고

공부만 하라고 방치하는건지 모르겟네요

공부를 많이 시킨다고 아이를 잘 가르키는것이 아님을 알아야하는데

아이 자체에는 관심이 없고 내자식이 얼마나 진도를 빨리 나가느냐만 중요하다고

판단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학원 학교에만 아이를 맞겨놓고서

우리 아이가 번듯하게 자랄것이라는 기대를 하는 부모들은

진짜 부모 실격 입니다.

최악의 인간말종은 고도의 지식수준을 갖춘 비도덕적 지식인임을

잊지 말고 아이에게 관심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확히는,  9시 등교도 이른 겁니다.

나같으면 10시 등교 추친하겠습니다.

황당하시죠?
황당 할 것 없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사람은 연령대별로 수면 사이클이 다르다는 게 밝혀진지 오랩니다.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취침과 기상 시간이 다 다릅니다.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만 외면하고 있을 뿐..

성장기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아침잠이 많고 취침 시간이 늦습니다.
기상시간이 평균 7~8시, 취침 시간이 평균 밤 12시~ 새벽 1,2시 입니다.

이 사이클에 맞춰서 생활하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또 성장기에 아침잠은 성장발육에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키 크기에도 영향이 크고,
두뇌능력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0교시 효과가 어느정도 있었는지 한번 되짚어 보세요.
효과 거의 0에 수렵함다고 교육학자들 사이에서 결론났습니다.

또 등교시간이 빨라질 수록 사교육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데도 9시 등교가 논란이 되어야 할까요?
문제는 효율도 아니고, "효과"의 문제입니다.

전혀 효과 없는 이른 아침 등교와 0교시..

이렇게 결과가 뻔히 나왔는데도 계속해야 할까요?

그릇된 믿음은 버립시다.
검증된 결과로 밝혀진 사실과 진실에 기초해서 이성적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합시다.

이른 아침 등교시간..
길게봐서 거의 효과 없습니다.

아이들에겐 9시 등교도 이른 시간입니다.

여러분들 어릴 때, 중고교 시절을 생각해 보십시오.
왜 그리도 아침잠이 쏟아지던지.. 밤엔 또 왜 그리도 잠이 안오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