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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5 09:19
주의 찬미
 글쓴이 : 루시퍼p
조회 : 905  

 
한가지만 이루게 하소서...

그대를 사랑하는 한마음만 이루게 하소서.

당신으로 인해 웃을수 있고 울수 있고

당신으로 인해 망각의 기쁨을 맞으며

당신으로 인해 내 모든 삶의 희망을 주소서.

당신으로 인해 자신을 배우고,

겸허함을 느끼고 불같은 화를 잠재우소서...

당신으로 인해 내 가치를 높이고

달콤하지만 영원히 빠지지 않을 유혹을 주소서...

기다림이란 사치를 누리고,

그 기다림을 손꼽아 세상에서 단 하나의

유혹 주님.....

오늘밤의 유혹도 당신으로 인해 시작됩니다.

톡톡 튀는 내 개성을 살리고 가끔은 투정도 부리고,

가끔은 실수도 하지만,

너그러운 용서의 마음도 함께 지니게 하소서.

당신이 주신 망각 용기 멍청함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어지러운 환상의 쾌락을 더욱 더 느끼며,

휘청거리는 오늘의 내 삶에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향락을 주소서.

내 오늘도 사랑을 담아 당신을 초대하리니,

나에게 더 없는 웃음과 즐거움과 잊을수 있는 망각의

선물을 주시어 짜릿하고 황홀하고 누구도 따를수 없는

멍청한 용기를, 담날의 어색함을 잊게 하여 주시 옵소서...

오늘도 나는 주님을  몸속 마음속 머리속에 고이

담습니다... 원샷....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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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p 14-09-05 09:20
   
자 얼마안남은 한가위 우리모두 주를 찬미해 봅시다.^^ 쩝 개싸움에서 다시 종교전쟁으로 확산 될려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수채화 14-09-05 09:45
   
기도는 교회가서.. 여기가 개독 게시판인가요?
     
루시퍼p 14-09-05 10:03
   
^^ 죄송요. 나의 주님은 酒라서...
     
혼마뉨 14-09-05 10:03
   
킁..  제가보기엔 개독글이 아니고 술주짜로 보이는데요...?

술의 찬미....
     
SRK1059 14-09-05 10:05
   
끝까지 다 읽어보지 않으셨군요.
끝까지 읽어 보십시요.
개독 관련하여 찬미하는 글이 아니라
술을 주(酒)님이라 부른 것입니다.
에헤라디야 14-09-05 10:02
   
종교싸움하라고 떡밥 던지는 꼴이라니..
담배 물고,한쪽다리 떨면서 히죽히죽거리며 댓글확인하러 새로고침 계속 누르는 환자같소.
     
SRK1059 14-09-05 10:06
   
님도 끝까지 읽어 보시길.
主님이 아니라 酒님입니다.
     
루시퍼p 14-09-05 12:15
   
^^죄송요 저 담배 끊은지 5녀 됐어요...
     
elleck 14-09-05 13:31
   
떡밥 던져놓고 나 모르쇠 ㅋㅋ

이런 인간들을 어그로라고 하죠

발제도 뭣도 아니고 지 일기장에 지끄러 놓을 이야기를

올려놓고 일부로 일부 사람들이 오해할만한 글 싸지르고는

싸움좀 나봐 하고 기름붙는  ...

종교게시판으로 몰고가고 싶은데 개고기판이 됐으니 배알이 꼴리겠죠

근데 여긴 원래부터 이슈 게시판이라는거 알때도 된거 같은데?

개신교도 문제지만

이런수준낮은 기독까도 문제임
          
루시퍼p 14-09-05 17:31
   
이양반 왜 이렇게 부들부들 거리시나? 그냥 웃자고 올린 글이구만, 내가 어그로란 증거는?  당신은 일안해? 일하며 짬짬히 가생이 하는구만 글고 나도 뭐 기독교라면 기독교지 천주교 세례명도 받았으니 집안이 카톨릭이라...ㅉ
개생이 14-09-05 10:26
   
아직 대낮인데 저녁 술약속 잡아야 하나요? ㅋㅋ 지방이라 이슈게시판 님들과 한잔하고 싶어도 어렵겠네요.
배신자 14-09-05 11:20
   
나 대학때 동아리 이름이 "주(酒)와 함께" 였는데...

술 못마시는 내가 친한 선배 때문에 억지로 가입하고 불려다니던 그 때.
술은 안마시는데 돈은 똑같이 낼 수 밖에 없었던 그 때
     
목마탄왕자 14-09-05 11:51
   
주님 앞에선 모두가 평등합니다
          
SRK1059 14-09-05 12:49
   
돈을 걷을 땐  酒님 앞에서 모두 평등,
돈을 내기 싫을 땐, 선후배 강조. ("선배님이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