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발전을 안 했다구요?
예전보다 지금 세상이 타락했다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종교라는 미신의 방해를 뚫고 이성은 조금씩 인류의 발전을 도와왔습니다.
요즘 세상이 더 타락했다 보이십니까?
역사 공부, 특히 아브라함계 종교의 역사공부를 한번 해보십시요.
적어도 요즘은 대놓고 아동성폭행과 여성학대를 하진 못합니다.
권력하에 그 어떤 짓이던 용납되던 과거는 더이상 없습니다.
현재는 성경이라 불리우는 그 책에서 명하는 것처럼
딴 신을 믿는다고 돌로 형 동생을 처죽이지 못하고
(그 책을 그대로 믿고 있는 후진 이슬람 국가는 아직도 그러고 있죠?)
성경이란 책 속의 신의 명령처럼 남의 어린 딸들을 전쟁 후 노리개로 삼지 못하고
그 신의 명처럼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행하지 못하고
손이나 다리를 댕강댕강 자르지 못합니다.
그 십계명을 철저하게 믿던 카톨릭의 종교재판은 아십니까?
종교인이란 사람들이 여성의 질에 고문도구를 집어넣고 유방을 도려내던 그 재판 말입니다.
그 잘난 성경이란 책이 초래한 인류문화발전의 역행을
이성과 과학과 논리가 이만큼 끌어 올려 놓은 것입니다.
세상의 타락을 주장하는 님들이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는
종교가 준 것이 아니라 이성이 미신과 싸워 만들어 준 것입니다.
님들이 500년전에 태어나 스페인이 우리나라를 정복했다면
님들은 이교도로 참형당하고 님들의 어머니 딸들은 고문을 당했을 것입니다.
님들이 기원전 유대땅에 이교도로 태어났다면 님들의 딸들은 유대인의 전리품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모두가 십계명을 열심으로 믿던 때 일어난 일입니다.
적어도 기독교가 점점 미신으로 인식되고 있는 요즘 이런일은 절대 용납되지 않습니다.
콘돔이 나빠 보이나요?
적어도 요즘은 콘돔 없어 애밴 여자아이를 혼전임신이라고 죽이진 못합니다.
야훼라는 신의 명령처럼 이교도의 임산부의 배를 가르지도 못하구요.
성격을 믿지 않아 이리 되었다구요?
신명기나 한번 제대로 읽어보시고 인류의 발전을 폄하하시길.
과거가 더 좋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 500년전 밤길을 걷는 게 어떤 것인지 한번 가보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