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상 그렇다는 건데요.
이 교리라는 게 딱 성경에 직접적으로 나와있다고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 관련된 기록들을 취합하여 만들어져서 정확히 저렇게는 안나와있습니다.
우선 구약 초반엔 저승의 개념으로 스올이 등장합니다. 천국도 지옥도 아닌 저승의 의미인데요. 천국과 지옥의 개념은 바빌론 유수를 거치며 도입됩니다.
영생이란 개념이 원래 있던 건지, 아니면 바빌론 유수 기간에 생긴 건지는 아직 논란 거리이지만, 하나 확실한 건 없던 개념이 생겼다는 거지요.
그런데 신약의 기록 중에 죽은 자들이 마지막날에 부름을 받아 심판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부분들을 취합하여 기독교적 저승의 개념이 정립됩니다만, 정확히 정립된 과정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성경에 없는 말을 붙이는 건 기독교의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죄입니다.
허나 전 기독교인이 아니므로 그런 거 신경 안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