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읽어보면 알겠지만 성경의 내용 자체만으로 앞뒤가 안맞는 뒤죽박죽의 짜집기 소설입니다. 뭐 싸울 것도 없어요.
예를 들어서 이 우주가 창조되기전 하나님은 수면위에 거하시더라.. 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개소리죠 아무것도 없는데 물위에 어찌 있습니까.
물론 이건 원본인 메소포타미야신화를 읽어보면 압니다.
그리고 오늘 게시판에서 자주 보이는 창조순서의 오류도 있죠
빛 다음에 별들을 만든다던가.
식물을 만들고 그 다음에 태양을 만든다던가.
거기다가 이노무 성경은 1장과 2장의 창조순서마저 틀립니다.
1장에선 사람을 가장 마지막에 창조했지만
2장에선 사람을 먼저 창조하고 식물과 동물을 창조하죠
개판입니다.
그 뒤에도 모순되는 구절은 많아요
예를 들어서 아담과 하와의 자식인 아벨과 가인이 그러합니다.
가인은 성경에 따르면 형제인 아벨을 시기해서 죽이고 맙니다.
그리하여 신에게 저주받고 땅을 떠나 살 것을 명령받습니다.
이 때 가인의 대답이 걸작이죠
'신이여! 저 여기 떠나살면 다른사람들한테 맞아죽어요'
????? 최초의 인류 아담, 하와.
그 아들인 아벨과 가인 외에 '다른 사람' 이란건 대체 누구죠?? 이런식의 오류는 성경을 보면 끝도 없이 나옵니다
이게 다 다른 종교에 신화들 짜집기하면서 생긴 오류들입니다. 별거 없어요 성경이 신의 감동으로 대필됬다는게 그저 개소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