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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2 14:21
담배값 올라봤자.
 글쓴이 : agrabad
조회 : 3,042  

돈좀 있고 피울사람들은 다들 그냥 사서 피울태고.  담배돈 아까운 저같은 사람들은 담배잎 따로 롤러 따로 종이 따로 구입해서 말아서 피우면 될듯 싶네요.  담배값올라봤자 그게 그거임. 
 
롤러로 말아 피우는 담배가 더 맛있으니 뭐 저야 상관없을듯 ㅡ,.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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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14-09-12 14:24
   
ㅋㅋ 근데 파이프연초 파는데 아세요..ㅋㅋ
난 파이프담배 피워보고 싶은데..
어떻게 구하는지 모르겠네요.ㅋㅋ
하늘바라기 14-09-12 14:24
   
말아피는  연초잎담배 가격도 오른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우 14-09-12 14:27
   
집에 화분 몇개 배치하세요 ㅎㅎ
          
하늘바라기 14-09-12 14:30
   
미우님... 친구놈이 충북의 아들이라고 자랑하는데 그놈 고향에 담배잎제배한대요.. 씨좀 구해

서 씨가펴볼라구했는데... 사적으로 담배키우면 불법이랍니다... 담배잎 재배가 대마재배보다

더 어렵다고 하네요.. ㅋㅋㅋ
               
미우 14-09-12 14:31
   
상업용 재배가 아닌 관상용 화분도 불법인가요. 거기까지는 저도 잘 ㅎㅎ
                    
웅캬캬캬 14-09-12 14:32
   
ㅋㅋㅋㅋ 관상용..... 미우님 빵터졌습니다.
                         
미우 14-09-12 14:33
   
호박잎 태워도 함량이 적어서 그렇지 니코틴 나옵니다.
옛날에도 궁하면 호박잎이라도 썼다니까 관상용 호박이라도 금지되기 전에 빨리 마련하세요.
                    
하늘바라기 14-09-12 14:32
   
네 관상용이든 아니든 불법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관상용 가능하면 관상용으로 키우다가

몰래살짝 잎떨구고 말려서 가루로 내서 피면 ㅋㅋㅋㅋ 에휴 미우님 도발에 또 넘어갔네요

전 끊을겁니다.. 4보루만 피고..
                         
웅캬캬캬 14-09-12 14:35
   
살짝 떨굴 필요가 어딧습니까?

"아. 잎이 시들었네?"

하면서 당당히 따는 겁니다.
                         
미우 14-09-12 14:36
   
무공해 초절정 리얼리티 증강현실 담배 개발에 착수해야겠습니다.
성형, 헤어 케어 사업 이후로 가장 돈 되는 사업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웅캬캬캬 14-09-12 14:39
   
이미 컴퓨터 화면과 소리로 환각을 일으킨다는 것이 떠돌곤 했잖아요.

뭐라더라 사이버 마약이라던가 하면서.....

대실패였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땡땡이는 쳐야 제맛이고 담배는 불을 붙여야 제 맛인겁니다.
     
미우 14-09-12 14:42
   
가끔 뵙는 어떤 분의 말을 빌면
양자의 세계에선 머리에서 연기나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여기서 자주 회자되던 모세의 기적 같은거죠.
          
웅캬캬캬 14-09-12 14:44
   
저도 가끔 머리에서 연기가 나는 것 같은 체험을 합니다.

특히 말이 안통하는 쌍개 론자들을 보면요....
청풍명월 14-09-12 14:44
   
하늘바라기 14-09-12 14:46
   
ㅋㅋㅋㅋ 감기약 그거 뭐였죠 ㅋㅋㅋ 저 고등학교 다닐때 불량한 친구 한녀석은 감기약 50알정도 그냥 먹던데..

더 웃긴건.. 약이 다른약이었던거... 배부르고 설사 계속하고 ㅋㅋㅋ 난리도 아니였던 ㅋㅋㅋ
     
웅캬캬캬 14-09-12 14:50
   
ㅋㅋㅋ 드링크로 된 감기약 말씀하시는 건가요?

판피린 일겁니다.

그외에서 잠안오는 약이라고 부르는 각성제인 타이밍이라는 약도 여러 개 먹으면 맛이 가죠.

그외에도 가래 제거하는 거담제로 쓰이는 약도 그랬고요.

하하... 난 왜 이런걸 잘아는 걸까?
          
미우 14-09-12 14:52
   
학창시절 말씀하신 각성제류 먹고 공부한다는 얘들이 몇 있었는데
뭔데 하나 줘봐 했더니 너 처음이지.. 그러고 반만 먹으라고 주더군요.
먹고도 졸려서 하나 더 줘봐.. 그렇게 4갠가 먹고 먹은 물 때문에 배불러서 30분 후 바로 잤습니다.
               
하늘바라기 14-09-12 14:54
   
전 각성제 한개로 3일을 못잤는데 미우님은 역시 최강이시네요..
                    
미우 14-09-12 14:55
   
실제로 커피 3리터쯤 원샷에 가깝게 들이키고 배불러서 꺼억~ 하고 잠든 적도 있습니다.
이것도 어릴 때...
                         
웅캬캬캬 14-09-12 14:57
   
사실 커피 마시고 잠이 안온다는 건 심리적인 요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위약 효과라고 하던가요? 뭐 그런거라고....

카페인 때문에 잠이 안온다고 하는데 사실 커피보다는 홍차가 더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고

한국 사람중에 홍차 먹고 잠 못잤다는 사람은 없죠.
                         
미우 14-09-12 14:58
   
그런거 같아요. 흔히 접하는 것 중에는 제일 쎈거 홍차인데...
카페인 거부반응이 있는 사람이 가끔 있던데 손떨림이나..
이런 사람들 말고는 플라시보 같아요.
               
웅캬캬캬 14-09-12 14:55
   
최소 4봉을 먹어야 합니다.

한봉에 2개가 들어 있고 그렇게 4개를 먹어야 효과가...........

내가 뭔말을 하는겨?
                    
미우 14-09-12 15:00
   
그 약국에서 파는 각성제도 시대마다 농도가 다를거에요. 값은 더 오르고 효과는 적어지고
마치 질소충전처럼? ㅎㅎ
그렇게 들었는데...
                         
웅캬캬캬 14-09-12 15:06
   
그럴껍니다.

저희 때 판피린이나 타이밍 그리고 러미날이 아주 문제였죠.

큼큼...
di0o0ib 14-09-12 15:37
   
고딩때 담배가 없어서 파란색 조그만한 성경책 찢어서 휴지 말아 피운게 기억 나네요 ㅋㅋㅋ
     
웅캬캬캬 14-09-12 15:50
   
어떠셨습니까?

휴지 담배는???
          
di0o0ib 14-09-12 15:52
   
연기 마시자마자 기침하고 난리나죠 ㅋ
웅캬캬캬 14-09-12 17:19
   
너에게 나를 보낸다 라는 영화 생각나네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바나나 껍질 말려서 피우는 게 환각이 보인다고 나온다고 따라하다가 오바이트 하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