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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2 18:58
담배 7불 8불할때도
 글쓴이 : 뚜르게녜프
조회 : 1,062  

유학생들 다 사서 핌 ㅋ

저도 한번은 큰통에 담배 잎만 든거 사서 빈 필터에 말아 피우려고 했었는데


직접 수제로(요상한 기계사용) 만들면 담배가 뭐라할까


굉장히 별루여서 그냥 사서 피웠음요 ㅋ


4500원이면 뭐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네요


돈 2000원땜에 니코틴 금단증상을 겪지는 않을거 같아요 ㅎㅎ


경험상 7-8천원되도 담배 가격땜에 끊는 사람은 없을듯 줄이면 줄였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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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14-09-12 19:15
   
담배 끊으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해온 사람으로서 나이가 드니 어떻게든 금연할 이유를 찾게 되네요.
피든 끊든 둘 중에 하나이지 적절한 중간점은 없습니다. cold turkey!
이참에 끊을렵니다.
     
뚜르게녜프 14-09-12 19:16
   
다들 그렇겠지만

저도 6개월 힘들여 끊다가 과음 한방에 무너져 버린 경우라...

이젠 금연보단 그냥 적정한 선에서 적게 피자 마인드에여 ㅎㅎ
루시퍼p 14-09-12 19:45
   
뭐 저도 상당한 꼴초였는데 하루 두세갑 정도 술마시면 뭐...보루로 사다놓으면 삼일을 못갔으니까요
근데 끊은지 5년 정도 됐어요 참 힘들긴 했지만...
못 끊을 정돈 아닌거 같고 6개월이면 아깝네요 뚜르게녜프님, 난 한달 죽을거 같더니
그래도 한달 정도 끊은게 아까워서 죽을힘을 다해 버텼더니 되더라구요.
그래도 일하는 중간 쉬엄쉬엄 피우던 담배 생각은 가끔 아주 가끔은 나더라구요.
정말 힘들때...
미우 14-09-12 20:37
   
장자 14-09-12 20:37
   
담배 끊으세요 일단 돈 굳습니다
호밀빵 14-09-12 21:49
   
95년 군입대를 했는데 85% 정도 담배를 피웠던거 같아요. 그때는 비흡연자로 소외감도 느꼈죠.
그래서 담배를 시작한 사람 많을겁니다.

그 세대가 고스란히 나이를 먹어 40 중년이 됐는데, 주변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찾기가 이젠 어려워요.
오히려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사람이 소외감을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