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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3 12:50
고대에 대홍수는 아마 실제로 있었을겁니다
 글쓴이 : 대장장이
조회 : 1,335  

세계 각대륙의 전승 신화를 보면 공통적으로 지구 전체 규모의 대홍수는 있었을겁니다.

공통적으로 같은 내용의 신화들이 전승되는 경우는 많이 없죠..

대홍수 신화를 보면 공통적으로 신이 인간들을 심판하기 위해 홍수를 일으킴.

한명이나 한 가족에게 심판의 날을 알려줘 여러 동물들과 피하게함. 

이런 내용들인데 이중에서 노아의 방주가 가장 유명하게 기독교의 전파 때문이죠..

그런데 시대상으로 봤을때 노아의 방주가 제일 나중에 나옵니다..

이미 학계에서는 성경을 이집트의 신화를 모티브로 한다고 보고 있고 이집트의 노예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이 지배계급층들이 믿는 신들을 자신의 신화로 탈바꿈했다고 하죠.

유대인들의 유일신 종교역시 이집트의 안톤신이나 조로아스터의 유일신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

신약성서의 대부분의 내용을 차지하는 예수 역시 이집트 신화인 오시리스 신화와 너무도 비슷하죠..

신의 아들 죽음 부활 등등....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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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03 14-09-13 12:54
   
있을 수 있는 대홍수에 노아의 방주란 허구를 접목한 것일뿐 아무런 의미 없는 설입니다.
배신자 14-09-13 12:57
   
세계 각지에 기록된 홍수들이 동시대에 기록된 것인지 알 길이 없고

요즘에도 여름에 장마로 비가 많이 오면 대홍수로 마을이 잠기는 거야

흔한 일인데...
     
별리03 14-09-13 12:58
   
사람다운 생각을 해야 사람이라 할 수 있겠죠...
ForMuzik 14-09-13 13:06
   
홍수는 있었을겁니다가 아니라 있었죠
그러나 개독경에서 말하는 노아 시절 대홍수는 없었습니다
있었다면 지질학자나 고생물학자가 이미 증거를 찾았겠죠
제냐 14-09-13 13:08
   
이제 이런 식상한거 말고 제가 신선한 주제 하나 드릴께요..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을 보면... 수도원에서 그곳의 사람들이 격론을 벌이죠.

주제는 예수님이 과연 웃었을까? 과연 즐거웠을까 ㅋㅋ
chaos 14-09-13 14:44
   
실제로 대홍수 많았습니다. 이건 고고학적, 지지학적으로 증명됐습니다. 특히 메소포타미아 쪽에는 엄청난 피해를 준 홍수가 있었다는게 기록에도, 지질학, 고고학 증거물도 발견되었죠.(ngc 다큐가 있었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물론 성경기록 이전 사건입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노아 대홍수를 이 메소포타미아에 있었던 대홍수를 묘사한거라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다른 지역은 극심한 가뭄를 겪고 있었던 지역도 있었다더군요. 하지만 당시 사람들 눈에는 온세상이물에 잠긴듯한 사건이었겠죠. 다른 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은 모른체 말이죠.
모신나강 14-09-13 15:58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세계4대 문명인건 아시죠?
그렇게 문명이 빨리 생길수 있던 이유가 강의 범람과 홍수. 풍부한 강수량이 조건입니다. 굳이 지구적 홍수 말고도 원래 그 지역들은 비 많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