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지도들을 모두 살펴보면 각 지도들은 고대인의 세상에 대한 해석이 담겨져 있다. 고대 지도들은 주요한 특징은 세상이 의미가 객곽적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옛 사람들의 지도에서는 자신의 국가는 매우 크게 그리고 거리에서 멀수록 작게 그리는 특징이 나타나는데 이는 거리에 따른 교류의 한계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실제 지구의 크기를 그리기 전에 정보가 차단 되므로 그들의 세상은 제한된다.
즉 옛 사람들은 현대인 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없었으므로 그 들이 사는 문화권과 정보가 교류되는 범위만이 세상이었다. 따라서 그들의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문명은 세상에 범위에 들지 못했다. 세상이 홍수에잠겼다라는 말은 전 지구에 홍수가 난 것이 아니라 그 문명권에 거대한 홍수가 들었다라는 뜻일 뿐이다.
작성일 : 14-09-1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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