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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4 03:11
자, 인디언석판 개구라 밝혀드립니다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2,815  

참, 나, 이 떡밥이 아직도 돌아다니고 있다는 게 웃깁니다.

이 인디언 석판들은 Michigan Relics라고 해서 1890년에
제임스 스캇포드란 사람이 처음 발견했다 주장합니다.
어느 환자분 말씀 처럼 노아의 방주 그림뿐만이 아니라 모세이야기 등의
기독경 이야기들이 그림으로 파져 있었습니다.
그리그 이런 석판그림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왕의 왕관이라는 구리왕관,
진흙컵, 동전, 노아의 일기 (ㅋㅋㅋㅋ) 등등
무려 천여점의 "역사적 유물"이 이 스캇포드 한.사.람.에 의해 (또 ㅋㅋㅋ)발견됩니다.
그리고 열심히 팔며 장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11년 이 유물들은 시카고 대학의 프레드릭 스타 교수에 의해 가짜임이 밝혀지고
더 나아가 스캇포드 옆집 이웃인 매리 랍슨은 스캇포드의 아들들이
항상 새로운 유물들을 집에서 만들어 내고 있었다 증언합니다.

근래에는 더 발전된 기술로 이 석판들은 현대의 도구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미시간 역사박물관의 리차드 스탬프 교수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스캇포드는 절대 거짓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참 이상하게도
계속 발견되던 유물들이 스캇포드가 죽자 하나도 더이상 발견되지 않았답니다. (ㅋㅋㅋ)

재미있는 사실은 이 유물들을 다 합쳐서 보면 주장하는 점이 있는데
바로 구약의 일들이 중동이 아니라 미대륙에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은 기독교측에서 개이단이라 주장하는 몰몬교의 주장과 일치하는데
이 유물들이 발견된 1890년대는 몰몬교가 모여 살던 유타가 미합중국의 한 주가 되면서
연방법 아래서 그들 몰몬교의 정당성과 정통성을 타기독교에게 입증해야하는 상황에 몰린 때였습니다.
그래서 몰몬교는 이 유물들을 사드리며
1909년 몰몬교 과학자 제임스 탈마지에 의해 엄청난 양의 연구를 시작하죠.
이게 진짜 유물이면 자신들도 진짜가 되니까.
근데 반대측이 아닌 찬성측의 연구 결과또한 "유물은 가짜다"였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지금까지도 몰몬교는 스탓포드의 유물을 797점이나 사서 보관하고 있다가
근래에 미시간 역사 박물관에 기증을 했죠.
(니들 주에서 나온 거니까 니들 주로 다시 갖고가라고... ㅋㅋㅋ)

무식한 신도들이 영어도 잘 모르니 어찌 찾아볼 수도 없다고 기만해
이런 개구라를 아직도 뿌리고 있는 개독목사들이나
그렇게 가르친다고 아~ 그렇구나 하는 환자들이나... ㅉㅉㅉ
이런게 창조과학횐지 뭔지 하는 인간들이 하는 짓이랍니다, 환자분들.


자 이제 찌그러지세요~

==========
과학은 증거로 예기합니다.
아래에 링크들 영어되시면 읽으삼.
http://en.wikipedia.org/wiki/Michigan_relics
http://www.hal.state.mi.us/mhc/michrelics/revived.html
http://archive.archaeology.org/0405/reviews/michigan.html
http://publications.maxwellinstitute.byu.edu/fullscreen/?pub=1310&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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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4-09-14 03:11
   
자, 환자분은 밑에 붙습니다.
미우 14-09-14 03:17
   
절필하시겠다 선언했으니 이제 이 주제 외에 다른 얘긴 할 필요없겠죠.
alex79 14-09-14 03:17
   
안 붙는다에 한표 ..^^

만약에 붙으면 그 용기에 박수를...
헬로가생 14-09-14 03:18
   
제가 환자분을 위해 제 피같은 시간 들여 번역해서 일기 쉽게 글을 올려줬으나
못 믿으시겠다면 주석으로 증거 다 올렸습니다.

다 주정부, 고고학단체, 대학교 사이트니까 영어 안되면
번역기를 돌리든지 영어 잘 아는 사람한데 물어보던지 하세요.
     
미우 14-09-14 03:19
   
알려준 목사한테 들이대고 멱살 잡고 싸우던지....
          
헬로가생 14-09-14 03:19
   
ㅋㅋㅋㅋ
          
헬로가생 14-09-14 03:21
   
근데 어찌 보면 이런 환자분들 참 불쌍한 거 같아요...
밖에선 맨날 조롱당하고
교회에는 돈 뜯기고

엄청난 증거라고 그대로 믿고 가져오는 자료는
매번 개박살 나고...
               
미우 14-09-14 03:23
   
불쌍이 아니라 불행한거죠.
마음의 안식과 행복을 위해 종교를 찾았는데...
그 결과가 저런건줄 모르고 평생을 바치니...
제가 늘 얘기 하잖아요.
저들이 우리보고 후회할거라고 하는것보다 더하게 저들은 후회도 못한다고...

진짜 종교에 처음 입문할 때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심도깊게 한번 돌아보고 이성적으로 따져봤으면 합니다만 그것도 힘든가봐요.
간혹 10수년 믿다가 나오는 분들 있긴 하지만...
               
Ciel 14-09-14 03:24
   
그래서 더더욱 광신적으로 믿는 거라고 봅니다.
틀렸다고 인정하는 순간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게 의미없는 일이 되어버리니...
               
미우 14-09-14 03:25
   
자신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거기에 빠져서 패가망신 하는 사람들 보고 혀를 찰 겁니다.
그러나 정도와 상황의 차이만 있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걸까요.
그 믿는 마음의 뿌리는 같은데...

믿음을 버리라는게 나쁜길로 빠지라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애써 버릴 필요까지도 없습니다만...
맹신이 아닌 안정과 마음 수양의 도구 정도만 되도 충분한 것인데.
사실 믿지 않는 우리들도
단조롭고 사교성이 없는 사람들이 교회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웃고 노래부르고 하는게 그 자체로 나쁘지 않다는건 알잖아요.
               
woodowl 14-09-14 03:33
   
그 불쌍한 사람들이 가족이고 지인들입니다...ㅠ.ㅠ
TheCosm.. 14-09-14 03:32
   
:D 이젠' 그것'을 사람이라 지칭하기도 지치네요. 헬로가생 님의 구체적인 자료를 보고서, 이제라도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나 찾으러 떠났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보여준 행태를 생각컨데, 쉬이 떠나지 않고 또 이상한 걸 들고와서 소란을 일으킬 것 같으니 걱정이 앞서네요.
주의권능 14-09-14 03:51
   
좋읍니다
이것이 정확한건지 알아보겟읍니다
정확하다면 더이상 글쓰지않겠읍니다
     
TheCosm.. 14-09-14 04:01
   
:D 판단할 능력은 되십니까? 기껏해봐야 창조과학회나 사이비 집단의 유튜브 영상이나 퍼다 나르는 사람이 이런걸 검증할 능력은 있습니까? 애초에 본인 스스로 발제할 때에 기본적인 검증조차 하지 못하는 분이, 다른 사람이 올리는 것을 검증할 능력은 되십니까? 그리고 보통 주장하는 측에서 기본적으로 여러 자료들을 제시하면서 주장해야하는데. 매번 본인은 사진이나 영상만 던져놓고, '여기에 다 들어있다.'라는 식으로만 이야기하면서 보강도 하지 않는 주제 이제와서 무슨 낯이 있습니까?

읍니다 쓰는 걸 보면, 나이가 적잖은 사람같아 보이지만. 어째 하는 짓이 어린애들만도 못한 수준에서 더 나아가질 못하는 겁니까? 못배운 걸 정말 못배웠다고 티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까? 못배웠으면, 그걸 보충하기 위한 노력이라도 해야지. 매번!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로 똑같은 행위만 반복하니 정말 질리네요. 헬로가생 님의 노고를 봐서라도 이제 그만 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게 댁에게 더 평안할 길인 것 같네요.
          
주의권능 14-09-14 04:08
   
그러지요 다만 아직 판단은 조사후에 하지요
판단전까진 글올리지않겟읍니다
확실하면 떠나지요
님도 사기꾼이라 인정햇으니 지옥가는 지름길찿아보시길
               
TheCosm.. 14-09-14 04:13
   
XD HA! 늙고 추악한 광대께서 떠나신다는데, 그런 광대에게 '사기꾼'이라고 불리는 게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무능력하고 무가치하고 무의미한 양반께서, 본인의 저열함을 비탄하기는 커녕, 수없이 많은 이들을 괴롭힌 건 생각치도 아니하고 말입니다?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 천국이건 지옥이건 그딴 건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저는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갈 것이고 그 뿐입니다. 댁들처럼 죽어서 천국이 기다리고 있다는 식으로, 현실을 모독하고 지성인들을 모욕하는 이들이 저에게 할 말은 아닙니다.

댁들에게 천국은 어찌되든 다 좋은 것이잖습니까? 그러니 그 천국으로 향하는 지름길을 찾으라는 게 욕짓거리처럼 들리셨습니까? 이상하네요. 저는 그게 당신네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인 거라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우리네 한테도 좋지요. 댁들이 빠르게 천국으로 가준다면, 우리야 서로 마주 볼일이 없잖습니까? 엄연히 우리가 사는 곳이 현실인데 말입니다.
               
아리만 14-09-14 04:36
   
판단이나 조사고 뭐고 저게 끝인데 뭘 또 한다는거지 ㅋㅋ 그리고 읍니다는 대체 왜 쓰는겅미? 바보 같이? ㅋㅋ
               
백미호 14-09-14 13:53
   
끝까지 추하다... ㅉㅉ
               
심심해서옴 14-09-15 02:51
   
댁이나 빨리 천국가세요. 그렇게 좋은 곳이라면서 왜 빨리 안가고?
SRK1059 14-09-14 11:48
   
세뇌의 힘은 무섭습니다.
더구나 어렸을 때 세뇌를 시키면 더욱 무섭습니다.
어렸을 때, 하늘에 전지전능한 능력자가 존재한다고 세뇌시키면
평생 동안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게 됩니다.

기독 잡교가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뇌에 당한 사람들은 빠져 나오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그러니 그렇게 세뇌된 사람들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는 비효율적인 일은 그만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세뇌된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아가라고 하는 것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