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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4 15:17
사후세계는 '모른다'가 정답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1,328  

왜냐구요? 인간은 죽었다 살아나질 못 하니까 당연히 모르죠.
목사따위가 사후세계를 논하는 것은 코미디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죽어보지도 못 한 개독들이 뭔놈의 사후관계를 논하는지 우습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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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현 14-09-14 15:27
   
모르는걸 왜 자꾸 있다 없다로
가르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말 그대로 모르는건 모르는건데...

사후세계고 머고 지금 이순간도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젠장ㅠㅜ
     
관성의법칙 14-09-14 23:22
   
모르니깐 없다고 하는게 맞는말 아닌가?

모르는데 천국은 어떻고 지옥은 어떻고 하는게 더 웃기지..
쨩규 14-09-14 15:27
   
한가지 확실한건 사후세계가 있건없건간에 성경에 나온 사후세계는 100% 사람이 만들어낸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당첨될 확률 0% 복권이라는 말입니다.
sky하늘 14-09-14 17:06
   
사실 이성적 판단을 해보면 없다 입니다. 사후세계는 영이 사는 세계란건데 뇌가 없는 영혼이 무슨 생각 무슨 느낌이 있다고 살겠씁니까. 영혼은 그냥 바위 돌덩어리죠. 즉 영혼이란 이무런 의미가 없고 존재가 할수 없으며 그냥 허구입니다. 허상이 사는 세계, 사후세계
얄롱 14-09-14 18:45
   
뇌가 있을때도 잠잘때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데 심지어 뇌도 육체도 없는 상태면 답은 뻔하겠죠
sdhflishfl 14-09-14 19:01
   
모릅니다,,가 현재로써 인간이 가진 한계입니다.

윗님 말씀대로 모르는 것을 "있다 or 없다"라고 단정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토막 14-09-14 19:16
   
죽은 사람은 말이 없죠.
숲속의신화 14-09-14 19:29
   
자로가 귀신 섬기는 일을 묻자, 공자는 말했다. "사람도 제대로 섬기지 못하거늘, 어떻게 귀신을 섬길 수 있겠느냐?"
자로가 다시 "감히 여쭙건대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공자 말하길  "삶도 아직 이해하지 못하거늘, 어떻게 죽음을 알 수 있겠느냐?"

예수 역시.. 욕위대자 당위인역이라 말하였는데...ㅋ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하였는데... 신을 섬기라 하지는 않았지요. 그것은 신을 부정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에 부합한다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이라는 증산도의 도전 같은 찌라시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