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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4 15:31
"주님의 심판이 없으면 막살아도 괜찮다"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1,371  

가 개독들의 솔직한 심정입니까?
천국과 지옥 즉 사후세계가 없으면 범죄를 저질러도 양심의 가책 따위는 안 느껴도 된다가 개독의 요지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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쨩규 14-09-14 15:34
   
만약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소멸됨과 동시에 양심도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잠재적 범죄자라는 말인데...
     
순둥이 14-09-14 15:39
   
밑에 어떤분의 글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래그렇지 14-09-14 15:36
   
한마디로 소시오패스들..................
백미호 14-09-14 15:38
   
저도 그게 걱정되서 그렇다고 도덕과 예의를 버리진 말라 라고 말씀드렸죠.
보통 사람들은 그냥 인생자체가 C:\Windows 인데 개독들은 인생이 아니라 종교 자체가 C:\Windows인듯.. 종교를 지워버리면 C:\Windows 파일이 지워지는거죠... 결국 재설치 해야함..
     
말좀해도 14-09-14 15:42
   
오 멋진 표현이네요
그나저나 그분은 정말 위험이 느껴질 정도로 생각이 갇혀계시던데
생각뿐만아니라 행동도 갇혀계시고.....
자신의 넘치는 끼를 신이 누르고 계시나봄
          
백미호 14-09-14 15:49
   
원래 종교란게 고대에 윗선들이 돈좀 뜯고 사람들을 이리저리 쥐었다 폈다해보려구 만든거죠.. 그러니 행동에 제약이 들어갈수밖에요. 물론 배울수있는 교훈들도 많지만 종교 지도자들 중 상당수는, 특히 개신교 같은 경우는 교훈보단 기독경을 뒤틀어서 권력과 부를 얻는 수단으로 자주사용하지요..
sdhflishfl 14-09-14 15:43
   
남이 안보이는 곳에선 나쁜짓도 할수있는 인간보다
남이 보던 안보던 나쁜 짓 안하는 인간이 되겠음,
원삔 14-09-14 15:57
   
원죄라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죄를 가지고 있고 그것의 벌이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먹사들이 주구장창 세뇌시키는 것이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와야 이 원죄가 사해진다는 것,, 다른 어떤 수단으로도 안되고 아무리 착하게 살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도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먹사들은 죄를 많이 지어도 스스로 당당합니다. 계속 죄를 지어도 조두순처럼 죄의식이 없지요. 예수만 믿으면 구원도 죄의식도 다 해결되는 편리한 걸 만들어 놓고 세상사람들 다 죄인이고 난 아무리 죄많이 지어도 죄인이 아니라서 그들은 오늘도 행복합니다.
미우 14-09-14 15:59
   
바람직한 모습은 분명 아니지만 환경이 어땠는지 모르니 함부로 얘기하긴 그렇네요.
모태 신앙으로 우리가 일반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때 그렇지 못하고 종교적인 가치관만 쌓아왔을 수도 있고
그게 벗겨지니... 저러는 걸 수도 있겠죠.
아래도 얘기했지만 삶은 자신이 선택하고 가져가는거니...
비과학으로 어그로 끄는 행동은 중단한다 하셨으니 어쩌겠어요 어찌 살아갈지 나머진 그분의 몫인걸...
Chaeja 14-09-14 16:22
   
사회앞에 종교를 두면 어떻게 되는가를 아주 잘보여주는거임.
종교를 가지되 사회보다 종교를 우선시하라는 강요는 적당히 걸러낼줄 알아야함.
물론 그렇게 강요하는것들이 쓰레기인거지만 어쩔수없이 가져야 한다면 적당히~가 답.
di0o0ib 14-09-14 16:36
   
사후 세계가 없어도 법은 물론이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인간이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
기본적인 신체의 안위뿐 아니라, 감정적으로 기쁨, 슬픔, 아픔, 고독, 측은함... 기타등등...
상대가 기뻐하면 같이 기쁘고,
상대가 아파하면  측은함을 느끼고,
조건없이 봉사하여 남이 행복해지면 나 또한 형언할 수 없는 행복을 느끼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면 같이 안도하고,
...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말하는 천국이죠.
만약에 이 모든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사이코패스.

물론 인간이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본능적 욕망에 져서 크고 작은 부정에 휩사이기도 하죠.
완벽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누구처럼 공공연하게 사후가 없다는 걸 알았으니......법 피해서 이기적으로 내 살 길만 찾겠다 라고 다짐하는 건 많이 오바입니다 ㅋ
왜 글케 삐딱해지는지...;;;
무상 14-09-14 16:41
   
착한아이에겐 선물을 준다는 산타할아버지가 결국 부모님이라는 걸 알아버린 아이가
쳇 괜히 착하게 살았네. 삐뚤어질테닷!! 이것과 다를바 없네요
sky하늘 14-09-14 17:02
   
기독교가 반사회적인게 회개하면 다 용서받고 천국간다는 교리때문. 오원춘같은 넘도 회개하면 천국간다는거 아닌가.그러니 신나게 온갖 패악 패륜짓 다 저지르구 회개하면 되니. 겁나는 교리죠. 일개 종교가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흉악한 교리를 퍼뜨리고 있으니 정말 큰 문제입니다.
헬로가생 14-09-14 22:21
   
사후의 심판이 없다고 인간이 막 살 거라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자신이 죄악에 취약하다고 남까지 그럴 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그분 좋게 보고 싶지만 타인을 잠제적 범죄자로 보는 부분에서 살짝 화가 나네요.
서울수호자 14-09-15 00:51
   
저도

한  이십년전    독실한  개신교신자였던  지인이  생각난다

 지인왈  ;  나를  전도하려했던  지인에거
            강한  어조로    내가  무신론자라  밝히자
            대화말미에    지인 하는말

            만약  신이  ( 야훼 )  없다면    세상의  예쁜  여자들  강간하면서
              살것이다라는    말에  충격  먹었던 것이  생각나네

              개신교들의    보편적  윤리도덕의  상실    이중성
              경악 할만한것었다

            그말을  또다시    가생이에서  들을즐이야
              개신교도들의    비윤리도덕성을    .  .  .  .
서울수호자 14-09-15 01:42
   
현대 문명인으로서
있을수없는  망언

짐승처럼  살겠다는  선언인데
짐승이길 원한다면

짐승을  문명속에  살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야생으로  돌려보내거나    사살하거나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