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많이 할수록 오래 사는군요.

진짜 그렇네요..

거짓말 많이 하는 순서로 오래 사네요..

욕 많이 먹어서 오래 살수도 있죠.

현실은 공급과잉입니다-_-;; 종교종사자 치고는 제약이 거의 없어서 너도나도 하는 바람에 목사가 넘쳐나서 대부분은 정작 먹고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_-a

추가로 이런 이유때문에 십일조 철폐는 꿈도 못 꿉니다. 박박 긁어내야 하니까요. 목사들도 바보도 아니라 신학교에서 다 배웁니다. 현실에 타협하는거죠 ㅋㅋ

오히려 공급이 초과되어도 한참 초과되면 그 폐해는 가속화되고, 사람들이 개독에 회의를 갖는 계기가 촉발되지 않을까요?

공급이 비대해든지, 수요가 비대해지면 반드시 문제점이 나오기 마련이죠.

일반 기독교도 아닌 상업적 개독은 더더욱 말입니다.

지금도 매년 수천명이 안수받든 신학대나오든 목사되고 있죠..

먹고 살려니.. 갖은 방법으로 사기치고 다니고,
안되면 돈으로라도 교회 살려고 하죠..

정통교회 기준으로 목회자가 10만인데 대다수가 부목사입니다 수입이 100만원대에서 200만원초반 정도가 가장많고요 ... 개척교회 담임목사는 수입이 거의 없어 직장을 다니기도 하면서 병행합니다..
제가 아는분중에서도 목회 힘들어서 그만둔분도 좀 있습니다 .. 대형교회 일부 목사나 수입이 많지 90% 정도는 수입이 적거나 월급쟁이 수준정도로나 법니다 고연봉자 거의 없어요 저희 이모부도 목회 30년 했는데 지금 200정도밖에 못버십니다 ...(아들둘이 대학생이라 생활이 힘드심) 편한 직업이라고요? 사람들 상대하는게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한번 해보시고 말씀해 보시길... 거의 돈도 못벌고 힘듭니다 .. 물론 편하게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태를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해학과 붕자, 비판적인 말씀을 직설적으로 들으셨군요.

개독을 비평하는 내용이지 개독 목사 하라고 추천하는 말씀 아닙니다.

성실한 기독교 목사들이 종교 지도자로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상업적 개독이 판을 치니 문제가 심각하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도 30년 교계에 있지만( 평신도 입니다 ) 한국교회는 개교회 중심이라 사실 대형교회 몇군데 사건 일어나서 보도 되고 (물론 작은교회도 불미스러운 일이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하는게 다는 아니죠 굉장히 개개의 교회 마다 신앙관이나 목회자의 성향도 다르고 또 여러교회를 다녀봤고 지인들도 거의 기독교인이 많은데 멀쩡한 교회가 사실 더 많아요 기독교의 베타성때문에 좋은일은 보도 안되고 나쁜일은 더 크게 언론에 보도되니 이미지가 엉망인데 현실적으로는 괴리가 꽤 있습니다 너무 싸잡아 같이 비난하시니 좀 억울한면이 없지 않네요

힘들면 안 하면 되는 거죠.

ㅎㅎ 무슨 뜬금포를 날리시는건지 위글내용이 어이 없어서 실상을 아니까 말씀드린거지 그리고

한번 선택한 진로가 그렇게 쉽게 포기가 됩니까?

목사만 10만명이 넘는다라...
몇년전 조사된 국내 it 기술직(회계부서나 일반 영업 다 뺐지만 디자이너 등 기술직이라고 볼 수 있는거 다 넣은) 종사자가 13만이었는데...
전문 직업인답군요 ㅋㅋ

목사 뿐만 아니죠. 몇일전 예전 거래처 사장님을 만났는데, 지금 시동생이 중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십몇년간 사업하다가 망하고 이제 살만해 졌다고...  괜찮을 진로라고 자기 자식들도 출가하겠다고 하면 허락하겠다고 하더군요.

 머 개독 뿐만 아니고... 종교 세금은 반드시 관철 시켜야 됩니다.  이 세금만 걷어도 년간  십조 단위까지 걷힐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