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인간 정신구조의 상관성 [멘토스 지음]
이것을 과학적으로 인간의 정신구조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심리적 갈등 및 심리적으로 불안 등 여러가지 요인을 갖게 한다.
(1)미래의 불투명에 대한 불안
미래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각종 여러가지 일에 대해서 자신에 대해서 불안함을 느낀다. 투자를 잘못했거나, 직업이 없어서, 장래에 대해서
(2)죽음과 질병에 대한 불안
미래에 죽음에 대해서 또는 질병으로 인한 걱정으로 인한 불안을 느끼게 된다.
(3)그외 여러가지 두려움과 걱정과 염려와 위험으로 인한 불안
직장에서 잘릴 것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자식의 시험에 대한 불안, 강도로 부터의 위험, 각종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수많은 요인들이 있다.
스포츠 선수라면 경기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있다.
둘째, 이러한 심리적인 불안을 극복하는 것은 종교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을 극복시키는 것은 종교다.
인간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크다. 인간은 두려울때 누군가를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작용을 한다.
가령, 스포츠 선수들이 가장 많이 종교를 의지하는 이유도 이러한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싶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보다 강력하거나 뛰어난 사람을 보게 되면 위축되고 불안해 진다. 하지만, 이러한 심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실적 인지를 뛰어넘는 초월적 자각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즉, 현실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자신의 믿는 초월적인 종교성에 의지해서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맹신으로 탈바꿈시켜 심리적 안정을 유도시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이 자신의 현실적 감각을 뛰어넘어 행동을 취하면, 초월적인 기적이 종종 일어난다.
가령, 30명으로 1000명을 이긴다든지, 또는, 스포츠에서 실수를 하지 않고 이긴다든지, 또는 기적적으로 병에서 낫던지. 이런 초월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천재일 수록 종교를 믿는다.
이처럼, 천재일 수록 종교를 믿게된다. 왜냐하면, 과학적으로 인간의 정신구조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종교는 인간의 초월적 감각과 능력을 끌어 올리는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과학적으로 볼때, 불완전한 인간을 완벽하게 이끌 수 있는 심리적 상태로 유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종교다.
종교는 양심을 더욱 강화시키고, 불안한 심리적 요인을 극복하여 희망을 얻게 한다. 아무리 큰 병에 걸려도 신을 믿기 때문에 작은 희망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종교가 없는 사람은 큰 병에 걸리는 순간, 모든 희망은 사라지고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처럼 정신세계는 암흑에서 죽을때만 기다린다.
하지만, 종교를 가진 사람은 죽기 전까지 작은 희망과 여유를 가지고 있다.
인간이 가진 이성으로 느끼는 현실의 모든 감각을 뛰어넘는 것이 바로 종교다.
인간은 못생기면, 자신을 싫어하고 자신의 부모를 욕하고, 억울해 하며, 잘생긴 사람을 질투할 것이다. 현실적 기준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된다면, 돈이 있는 사람, 잘생긴 사람이, 우월한 종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교적 기준으로 보게 되면,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인간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서 탈피하여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갖게 되어, 자신을 싫어하거나, 저주하지 않게 된다.
이러한 것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 느끼는 세상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서의 해방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정신 건강에 가장 좋은 약이 바로 종교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천재일 수록 종교를 갖고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컨트롤 하여 최상의 상태로 끌어 올릴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