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 연구에서 종교는 사람을 도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나 비종교인이나 도덕적 기준은 대부분 비슷했으며 종교적 차이나 발견 되지 않았으며 범죄율 또한 거의 차이가 없었다.
다만 비종교인가 종교인간의 차이점이 하나 나왔는데 이것은 감정적인 측면으로 종교인은 선한일을 했을때 기쁨을 부도덕한 일을 했을 때는 죄책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님이 30년 정도 교회를 여러 군데 다니면서 만나본 믿음 좋으신 좋은 분들은 몇분이나 되시는데요? 1천명 정도의 표본 조사는 샘플링 기법에 따라 오차와 신뢰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리 봐도 님이 30년 교회 다니면서 만나서 사람을 관찰을 해본 결과보다는 훨씬 더 신뢰도가 있어보이는군요.
저 조사는 통계라는 과학적인 기법을 동원한 것이거든요? 님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찰의 결과가 아니라.
통계가 아무리 과학적이라하더라도 지금 종교인이 전지구상에 적어도 40억은 될텐데 그중 1000명조사한게 과연 결정적 증거가 되긴 어렵죠 어떤종교던지 또 기본적으로 어떤종교던 도덕적인 부분은 강조를 하는데 그 사람이 크게 도덕적이진 않아도 절이나 교회 성당에 갔을때 착하게 살란말씀들을 하시는데 그런 말씀이라도 들으니 어느정도의 도덕성을 유지할수 있기도 한거죠 그리고 진실된 믿음을 가진분은 소수입니다 사실상 형식적으로 종교행위만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별영향이 없을수 있지만 진실된 믿음을 가진 존경할만한 종교인도 많이 있습니다 도덕적인 걸 넘어서 희생적인 삶을 살았던 종교인들이 역사적으로도 많은데 1000명의 결과로 모든걸 판단하는게 합당치 않다고 봅니다
통계학과 리서치회사를 한방에 무너뜨리는 생각...
그렇게 따지면 시청률은 고작 1만도 안되는 가구로 조사하는건데 신뢰성이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제가 볼땐 종교를 가진 좋은사람이 아니라 좋은사람이 가진 종교.
한마디로 님이 본 좋은사람은 종교가 있든 없든 좋은사람이고 단지 종교를가지면서 그곳에서 추구하는 삶을 따르고 지키려는 좋은사람
시청률도 요새같은경우에는 젊은세대는 본방보다는 다운로드를 많이 하기때문에 시청률과 실제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차이가 있는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실제 시청률과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적지않아요 신뢰도가 100퍼센트가 아니죠 당연히 그리고 상식적으로 200여개의 국가의 수십억이 종교인인데 그중 한국가의 1천명을 조사한건 참고 사항이지 절대적일수 없죠 상식적으로 저게 진리라고 할수있을정도는 절대 아니잖습니까? 통계학을 지나치게 맹신하는게 아니신지..? 전혀상관없다면 테레사 수녀님 같은분이나 노숙자들을 위해 평생헌신하신 최일도 목사님 같은분들은 뭐죠? 형식적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저 통계도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전혀상관없다는건 말이안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사람을 가진종교라고 하셨는데 그런경우도 있겠지만 종교를 믿고 변화된 케이스도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가지 신앙간증도 많이 들었었고 관련서적도 이래저래 읽어봤고 저만해도 믿음을가진이후 완벽하진못해도 좀더 도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영향이 아예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성경마냥 100%. 절대적,진리 이런 단어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저 통계를 진리라고 한적없어요
통계에 진리를 가져다 붙이는 것 자체도 오류구요
그리고 저런 조사들이 무작위로 천명이면 천명 만명이면 만명 선착순 세워서 조사하지 않거든요. 님께서 말씀하신 외부적요인이나 내부적요인을 기반으로 '표준과 기준'이라는 것을 아주 추리고 추리고 추려서 세운다음에 조사하거든요.
빨간펜님 말씀처럼 님이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얘기보다 최소한 '표준과 기준'을 세워두고 조사한 저런 형태의 조사가 훨씬 신뢰가 높다는 말이지 어떠한 리서치 결과가 절대적이라는건 없어요
그리고 제 말은 종교가 중심에 서면 안된다는거에요 변화를 하든 안하든 그 중심은 사람이에요 종교가 중심에서 변화를 시키고 안시키고가 아니라...
또한 글을 잘보세요 종교가 도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기에는 차이가 미비하다는 것이지. 종교인이 도덕적이지 못하다는 말이아니에요
(하지만 글쓴이 분께서 결과사이트라도 링크걸거나 출처라도 적어주셨음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작성일 : 14-09-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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