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리하자면
님은 아무도 신경안쓴 동성애 합법이라 적힌걸
동성 결혼이라 정정하며 무식하다고 공격을 했는데 내가 뭐라 답해줄까요?
님 빼고 다른 모두가 이해하고 넘어갔는데요...
단어선택으로 키배를 뜰까요???
뭐 어쩌란 말인지?
정정하나면 되는것 가지고 키배라도 뜰까요???
진짜 뭘 원하는지 알수가 없네
대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배정된 비행 교관이 게이였고 또 다른 교관 한명도 게이었고 다른 학생 한명도 게이었는데 목소리가 여성스럽다 라는거 제외하고는 다른점은 거의 못찾겠더라구요...
뭐 사람들마다 인식이 다르겠지만 (해외 사례를 보면 '특정 종교'를 제외하고는 거의 아무도 상관안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의도치않게 게이들을 만나봐서 그런진 몰라도 별로 거부감은 없네요..
아.. 딱 한번 게임 하다가 친해져서 카톡 친추를 했는데 자기 게이라고 밝히더니 영 좋지 않은곳을 보여달라고해서 좀 그랬던거빼면 말이죠.. 그렇다고해서 게이 전체를 매도하는건 아닙니다. 아직 제가 만나본 게이들은 그 사람 빼면 이상한 사람이 없었거든요.. 물론 후에 저도 인식이 달라질지도 모르죠.
아니... 누가 동성애다 인권탄압했슴? 직접적으로?
해봐야 인터넷 상에서만 하지요.
그리고 문화는 다르다고 인정 했으면서도 결국 같은 인권이니 같다라고 하시네...
왜 한국이 외국과 다르게 커밍아웃 안하는지 암?
말 그대로 좆되기 때문이지요...
삼성 이재용이 나 게이다 라고하면 어케될까요???
애플이야 그냥저냥넘어가지 한국이라면??
뉴스 특보라고 여기저기 쏟어지고 삼성 중권가 막 움직이고 그럽니다.... 문화의 차이입니다 이게... 그만큼 심각한 일입니다
동성애 라는게 사람마다 혐오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저처럼 이해하고 넘어갈 수도 있고 개개인마다 그 차가 있습니다. 이건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개개인의 생각차이 때문에 무작정 막을수도 없는거죠. 동성 결혼에 대한것이라면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좀 더 받아들여질때까지 그냥 두고 보는게 좋겠다는것엔 저도 동의합니다만 (한번에 확 바뀌면 오히려 부작용만 늘어날테니까요) 동성애에 관해 계속 탄압만 한다면 좀 웃긴말이지만 '한국 동성애자 인권 유린' 이라는 국제 조사 리포트가 나돌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만세다만셋님의 말씀을 이해하지만 동성애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이 나올때까지는 어쩔 수 없는것같습니다. 물론 고치는 방법이 나와도 개인들의 선택에 따라서 치료를 받아야하는것이 되야겠지요.. 식욕이 왕성한 나이에 밥 한숟가락에 간장 주면서 살라고 하면 힘들듯, 동성애도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동성애란것이 우리나라에선 음습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 눈을 피해서 하다보니 더 그렇게 된것같다라는 생각도 들구요.
뭐, 개인 생각 차이고 딱히 답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인권문제나 개개인이 가진 기본 욕구를 생각해본다면 뭐라고 하기는 까다롭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래도 꺼림칙하시다면 동성애가 허락이 될때, 이성애자들을 보호하는 법안 또한 나와야 할것이고 동성애자들이 벌이는 스토킹과 같은 사생활 침해또한 이성애자에게 적용되는것과 같이 엄히 다스려져야 할 겁니다.
우리나라 문화로 인해 한번에 바뀔 수는 없다고 저도 보고 당연히 반대하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한 사람을 좋아하는게 불법도 아니고 특별나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론 제제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화와 인권을 설명해드죠...
인권은 말 그대로 인간의 권리죠 내가 이걸 하겠다라고 법 아에서 행하는거라고 그냥 아주 쉽게 생각할수있죠..
즉 남에게 난 게이다 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허나 여기세 문화가 결합하면 달라지죠.... 동성애 말고 트랜스잰더로 설명하자면
태국에서 난 트랜스 젠더다 라고 하면 놀랄까요? 아마 그쪽은 익숙해서 넘어갈걸요... 그게 문화니까요
하지만 한국은??
놀라죠. 놀라고 또 놀라죠. 내가 트랜스 잰더라고 말할수있는 권리는 있지만 문화로 인해 전혀 다른반응이 나오죠. 그렇기에 트랜스 잰더라고 당당하게 말을 못하는겁니다. 권리로서는 말해도 문제없는데요.
문화라는게 있기에 다른겁니다. 인권만 강조해서 하기에는 그 문화가 가장 큽니다
요지는 그 문화로 인해 인권이 말살된다는거를 말씀드리고자 하는겁니다.
인권을 말살하는 문화가 좋은 문화인지 여쭙고 싶네요.
참고로 위키피디아에서는 인권을:
인권(人權, human rights)은 인간이 인간답게 존재하기 위한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인간의 권리 및 지위와 자격을 의미하는 개념이다.[1] 즉, 인권은 사람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며, 법의 관할 지역이나 민족이나 국적 등 지역적인 변수에 관계 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정의된다.
(http://ko.wikipedia.org/wiki/%EC%9D%B8%EA%B6%8C)
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UN의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Article 2 에서는
Everyone is entitled to all the rights and freedoms set forth in this Declaration, without distinction of any kind, such as race, colour, sex, language, religion, political or other opinion, national or social origin, property, birth or other status. Furthermore, no distinction shall be made on the basis of the political, jurisdictional or international status of the country or territory to which a person belongs, whether it be independent, trust, non-self-governing or under any other limitation of sovereignty.
라고 정의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인종, 피부색, 성별, 언어, 종교, 정치 혹은 다른 의견, 국적이나 사회 근본, 재산, 태생적 장애를 따지지 않고 인권은 존재한다고 정의하고 있고 심지어는 더 나아가 국제 정치적 문제에 따라 특정 국가의 국적을 가진 사람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정의하고 있죠.
아니... 하.. 다시 설명 들어감....
님이 말한인권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허용한다면 내가 게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말할수 있다 이거지요. 그건인정하나요???
근데 이사람 말고 다른사람도 인권이 있지요
그 게이를 사람이 피해다니는것도 자기 스스로하는거지요.
그럼 여기서 왜 그 게이를 패해다니느냐... 그 이유가 문화에서 나오는거죠....
게이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난 이 게이를 피해다닌다라고 정해진거죠...
인권은 그 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게 아니죠... 모두에게있는겁니다. 그리고 그 게이에대한 무정적 문화로 다수가 자신의 의지로 피해다니게 되는거구요...
그것때문에 게이라고 스스로 말한 권리가 있지만 말을 안하게 되지요...
문화가 상대작용을 하는거....
하... 설명 제대로 됬으려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문화도 중요하지만 그 문화에 속해 있는 사람들을 포용하려고 하지 않는 문화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일반인들과 대비해서 문제를 더 일으키는것도 아니구요. 문제를 더 일으킨다면야 그것을 근거로 제제라도 할 수 있겠지만 현재 동성애란것이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서 반대가 되는거지 인권이란걸 생각해보고 그들이 저지르는 범죄의 횟수나 강도를 일반인에 비례해서 따져볼 수 있는 그런것도 아니구요. 동성애자들이 특이하게 더 많은 범죄를 이성애자들에 비해서 더 저지른다면 저 또한 만세다만셋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아무짓도 안한 사람들을 그저 혐오스럽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제제하는건 별로 논리적이다 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그렇게 따지면 장애우분들도 어떤 사람들한테는 혐오로 느껴질 수 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나치도 아니고 장애우분들을 수용소로 보낸다거나 할 수는 없는거잖습니까..
그래서 이때까지 말씀드린게 그겁니다..
특정 그룹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일반인들에 비례해서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른다면 이는 제제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권에 의해 서로 타협점을 보아야겠지요.
그래서 제가 제시해드린게 이성애자 보호법이라던가 동성 결혼은 좀 더 후에 생각하기로 보류한다거나를 말씀드린겁니다...
불법으로 두는건 그냥 일방적인 인권 탄압이에요.. 타협점을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내가 싫으니까 쟤네들 있으면 안돼 라고 하는거 말이죠..
만세다만셋님께 한마디 드리자면.. 저 또한 게이에 대해서 안좋은 시각을 갖고 있었어요.
뭔가 불결할것같고 말투도 끈적끈적할것같고 왠지 나한테 이상한짓 할것같구...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거나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그런 좀 이상한 거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만나보니 아니더라구요.. 그냥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것과 같은데 그 대상이 남자라는 느낌? 따라다니면 좀 귀찮을것같긴하지만 그거야 남자가 여자를 스토킹 하는거나 정 반대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별로 전 상관은 안합니다. 게이 대부분은 멀쩡한 사람들이란걸 몸소 느껴봐서요..
뭐 어쨌든 해외던 한국이던 인간의 인권은 어디던지 똑같고 게이들이 집단으로 난동 부리거나 사람들한테 심한 피해 자주, 집단적으로 주지 않는 이상 전 그들에게도 그들만의 사랑을 할 권리가 있다고 전 봅니다. 그들이 원해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말이죠.. 따로 선택권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따라서 저희들만의 잣대로 모든걸 재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신체도, 정신도 멀쩡한 이성애자 남자 앞에 예쁜 여자를 두고선 말도 걸지말고 손대지도 말고 어떻게 할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라고 하면 이를 공평하다고 여길 남자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엉??? 님 자료 잘못올린거 아님??
동양보다 서양이 더 박했다 해서 내가 고대 신화등을 바탕으로 말했으니 그대에한 서양의 동성애 박해로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뜬금 고려....?
동양하면 말할거 나도 많음 삼국지도 있고요...
서양도 상당히 많은데... 반박을 할려면 서양의 동성애 박해를 올려야 맞다고 봄...
작성일 : 15-03-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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