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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8 21:31
왜 기독교인들은 자유의지에 매달리는가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994  

참 우습고도 우습다.
어느정도의 사고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유의지와 전지전능의 모순은
듣자마자 이뭐병이라는 말이 나오게 해야한다.
기독교의 역사를 봐도 이 문제는 수많은 신학자들의 논쟁을 불러왔고
이젠 예정설이란 이론으로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개신교의 핵심 교리로 정해져 있다. (뭐 아직 서로 이단이라며 싸우고는 있지만)
근데도 아직까지 좀 덜 배운 기독교인들은
자기만의 자유의지 논리를 펼쳐내고 있다.

조금이라도 신학 공부를 했다면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의지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래 여러 글에도 본인이 많은 구절을 올렸지만 모든 것은 야훼의 계획이다.
성경을 읽지 않았다 해도
논리적으로도 전지전능한 신이 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피조물인 인간에겐 자유의지란 있을 수 없다는 답이 나온다.
그런데도 이 불쌍한 기독교인들은 죽어도 자유의지가 있다한다.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교리도 자유의지란 없다하고
자신들의 경전도 자유의지란 없다하고
논리와 과학도 자유의지란 없다하는데
자신들은 죽어도 있다한다.
도대체 뇌가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이들은 처음부터 자신들 마음 속에 자신들만의 신의 이미지를 만든다.
그리고 그 사랑의 신의 이미지가 망가지는 것이 두려워한다.
그리고 피조물 주제에 자신의 말빨로 전지전능을 변호하려 한다.
인간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다는 신의 뜻을 자신은 이해하는 듯.
나를 돌봐주고 믿음이 있기에 빽이 되어주는 그 아버지가 그런 악한 신이라는 논리는 듣기 싫다.
그렇기에 어떤 논리도 신학도 성경조차도 그들의 마음을 바꾸진 못한다.

기독교인에게 인간은 신의 모습을 닮은 것이 아니라
신이 자신들의 모습을 닮은 것이다.
인간이 자신들의 형상대로 신을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신의 모습을 자신들의 마음 속에 그리고
그 모습을 경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은 그 어떤 누구의 말도 바꾸지 못한다.
자신이 깨우치기 전에는.

====
자유의지를 말하는 기독교인에게 묵상할 구절을 드린다.
깊히 이것이 무슨뜻인지 생각들 해보시길.

(요 10:11-18)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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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 15-03-28 22:35
   
자유의지라고 지구가 망할때까지 우길수 밖에 없죠 ㅡㅡ?
자유의지 타령 안하면 인간이 태어나면서 부터 지옥, 천국갈 사람은 정해져 있고
무슨짓을 하던 불변이란 곤데... 그럼 교회 다닐 필요고 없고... 태어나기 전부터
지옥갈거라고 예정 되어 있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니 끝까지 우길수 밖에요 ㅡㅡ?

그렇다고 전지전능한 야훼가 태어나기 전부터 천국갈지 지옥갈지 모른다는건
지들 입장에선 더 말도 안되는 소리고..... 그러니 논리가 맞던 안맞던 무조건
자유의지 타령을 할수 밖에 없으니...걔네들 자유의지 타령하는거 불쌍하게 바라봐 줍시다 ^^
     
헬로가생 15-03-28 22:47
   
웃긴게 그렇게 미친듯이 자신의 신을 변호할 필요가 없는데 그런다는 거죠.

자유의지가 있긴 있어요.
정해진 운명 속의 자유의지라 해야하나?
그니까 지금 나도 내일부터 교회 나가야지 하면 아무도 말리는 이는 없잖아요.
그니까 나가려면 나갈 수 있는 거죠.
그게 제 자유의지죠.
하지만 그런 마음이 안 생긴다는 거.
그게 예정이구요.
기독교인들도 자신의 자유의지로 교회에 가는 거죠.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게 예정이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렇게 말하면 되는데
자꾸 무슨 경우의 수니 야훼는 우리의 선택을 바란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릴 해대니 불쌍한 거죠.

제가 전도할 땐 그딴 식으로 우기지 않았어요.
예정은 되어 있다.
하지만 그 예정이 뭔지는 야훼밖에 모른다.
그러니 지금 당신도 당신의 "정해진" 자유의지로 예수를 한번 믿어봐라.
그럼 그것이 바로 자유의지고 예정이 되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솔직히 전도를 했죠.

무식한 개독들이 기독교를 더 허접한 종교로 만들죠.

기독교는 기독교의 교리가 있고
기독교는 그리 선한 사랑의 종교가 아니거든요.
분명한 교리가 있고 그만의 엄정한 법칙이 있단 말이죠.
근데 문제는 무식한 기독교인들이 자신들만의 교리와 기독교의 모습을 만들어요.
장사를 해야하는 목사들이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로 포장하는 잘못도 있죠.
그냥 솔직히 기독교를 알고 공부하고 기독교인이 되면 되는데
자신들 마음의 자신들만의 종교를 믿으려니 이렇게 모순투성이가 되는 거죠.
잠원 15-03-28 23:25
   
[조금이라도 신학 공부를 했다면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의지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논리적으로도 전지전능한 신이 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피조물인 인간에겐 자유의지란 있을 수 없다는 답이 나온다.]

지꼴리는데로 놀고 있구만..

그럼 신이 인간을 로보트로 만든고야?
전지전능한 신이?
로보트는 인간도 만드는데.. 굳이 전지전능까지..
무엇보다...  전지전능한 야훼의 생각을  너같은 불량식품 알라가 어찌 아는데? 



아래 인용한 성경구절에서 예수는 양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다는데...
오늘날 개독들은  ..  헌금 많이 걷어서 큰 바벨탑 만들것다고 경쟁하고...  빨개이타령하고... 동성애차별에 앞장서면서  ....  양들을 물어 죽이는 늑대의 모습이고만..
예수의 말쌈하고 한국의 개독과는 넘나 동떨어졌구만...

더구나 '헬로가생' 이라는 요 알라는  개독에 대한 불만을 물타기하고  모면하고자  불교를 중상모략하면서 놀고 있는데 전형적인 불량식품 알라고만..


멍멍이소리는 멍멍이하고 놀면서 하기로 하고..
내일 교회가면 목사님에게 세금내고 장사하시라고.. 아자씨가 그런다고 꼭 전해라
     
지나가다쩜 15-03-28 23:44
   
헬로가생하고 혤로가생하고 구분해 보아요!
ㅔ와 ㅖ의 차이
          
헬로가생 15-03-28 23:47
   
앜...
일부러 지울 기회를 드릴려고 댓글 안 달았는데  ^^;;;
               
잠원 15-03-29 00:02
   
혤로가생으로 알고 댓글 단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서 좀 과격하게 쓴 것이거든요..

암튼 죄송^^
               
지나가다쩜 15-03-29 01:52
   
죄송......
     
혤로가생 15-03-29 16:04
   
중상모략은 기독까들의 주특기인데요
타스 15-03-29 20:32
   
결국 신실한 개독교도들은 정상적인 뇌 기능이 마비된 좀비나 다름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