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언론에 공개가 되었고 마녀사냥이 시작되었다는 거죠.

원래는 그런일이 있다해도 그냥 둘의 감정이고 둘이서 정리할 문제죠.

이걸 굳이 언론에 공개하면서 한사람을 매장하려는 뉘앙스가 풍긴다는 점입니다.

뭐, 직장생활이나 현장생활 하다보면 다투는거야 일상이죠. 그런 일로 잘잘못을 가려서 심판하려는 분위기는 분명 어떤 목적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같았음 그냥 모르게 지나칠 문제죠. 아주 작정하지 않는 이상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을 거 같아요.

그와 동시에 이탬이 각종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된 경우도 설득력을 더하고 말입니다.

딱! 가십거리가 눈덩이처럼 커져버렸네요.ㅎㅎ;;

개인적으로 둘다 피해자인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렇게 싸웠더라도 나중에 또 만나서 웃고 할 일도 분명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게 사회생활이죠.

그들도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죠. 소속사나 제작진이 의도하는대로 움직일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본의 아니게 거짓말도 하게되고 전 처음부터 이태임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마녀사냥 당하는 거 같아서 좀 안타깝더라구요. 또 지금은 그냥 둘다 피해자란 생각이 들어서 몆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