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인생의 구원이 될수없습니다 앞으로는 자기 피안의 도피처로 불교가 능력을 상실하게 될겁니다 왜냐하면 불교는 자기혐오의 종교이기 때문에 앞으로 서민들의 삶이 고달파질것이고 영적으로나 많이 괴로울 것입니다 자기현실에서의 고단함과 비참성이 극대화가 되면 될수록 종교에 의지할것입니다 다만 불교는 그런 현대인에게 있어 내적인 힘이 충분히 되주지 못한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자기와 세계의 처절한 싸움에서 자기 내부의 심리적 피난처를 만든다 하여도, 언제나 본인은 열려지고 세계에 내던저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세계속에 나'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고 갈등과 마찰도 일어납니다 갈등을 최소화 할수 있는것은 본인의 생활의 지혜겠지만 그러나 그것은 오로지 자기자신의 한정된 지혜고 언제나 남을 대한다는 것은 언제나 결정되지 않는 모험이라는 것을요 또한 만남과 동시에 사회환경과 경제적 여건의따라 본인이 인식 하는 세계와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의 입장과 현실괴리가 점차 벌어질것이고 그 괴리를 좁혀줄 것은 불교만으로는 불충분 할것입니다.

 

모든 인간의 행동이 부질없고 어리석다는 것,그리고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을 부정하고 언제나 자연으로 부터 도피하여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극복할건가가 아닌 그저 그런데로 인간이 백만년 살것도 아니고'라는 식이다는 것,본인이 일찍 죽는다 하여도 후손이 살아가야 하기때문에 영원하다는 것을요 불교는 삶은 일회성으로 본다면 기독교는 영원합니다 끝이 없습니다 모두가 피안의 안식처로 가기위해 현실도피를 주장하지않습니다 현실에 맞서라 권유하죠 또 연대하거나 극복할수 없으면 생각을 달리하여 부정적인 것을 긍정으로 바꾸는 지혜를 요구하는게 기독교입니다 .

 

제가 볼때는 개신교의 부패 .목사세습등 온갖 부정행위가 있어도 신자유주의시대와 극도의 개인의 고립화 자신이 자신을 사회에서 구제할수 없다 절망할때 개신교는 부정적인 또다른 이미지와 다르게 우리사회에 소금역활을 할것이라 봅니다 불교는 사회에 소금역활을 못합니다 "도피하라 내면으로'말밖에 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