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개신교에 장로교니 침례교니 하는 교단들이 많죠. 이단여부는 보통 그 교단별로 합니다. 이단이 문제가 되는게 실제로 누가봐도 이단?이라고 부를정도로 엇나가서 이단이라고 당연시 되는곳도있겠지만 대부분 그 이단들도 첨에는 어느 교단에 속해있었던 경우가 많거든요. 예를들어 장로교에 속한 어떤 목사가 이단행위를 한다고 판단되어지면 그 교단에서 윗대가리들이 모여서 이단이냐 아니냐 따져보고 이단이라고 결론지으면 교단에서 퇴출... 그러면 그 목사가 열받아서 새로운 교단 만들기 뭐 이런식으로요 ㅎ
음... 장로교와 침례교는 뭐랄까 서로 교리가 상당히 비슷합니다. 침례식을 하냐 약식인 세례를 하냐 정도의 차이와 장로위주의 교회운영 뭐 이런 외형적인 차이정도거든요. 그래서 서로 이단이라고 안하는게 일반적인데... 제가 아주 어릴적 장로교 다닐때 젊은 목사가 침례교도 이단이라고 극단적으로 말하는거 본적은 있네요.
네 제가 알기로는 공인된 기관 같은건 없습니다. 즉 공인되었다는건 모든 개신교가 어떤 교단에 대해 공통적으로 이건 이단이라고 입장표현을 해야하는거겠지만 실제로 구원파니 통일교니 하는 누가 봐도 이단인경우 말고 판단이 애매한 경우 교단에 따라 입장차가 분명하거든요. 여기서는 이단 저기서는 이단 아닌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자신이 예수라고 말하거나, 성경이 다르거나, 구원론이 다르거나
하는 것으로 쉽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쉽게 판단이 어려운 경우는 삼위일체를 인정하지만,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특수 사역을 하여 사람들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또는 사기를 치거나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천주교의 나쁜점은 이단성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천주교 자체가 본토 종교와 연합하여 믹서 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면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 천주교와 필리핀 천주교와 서로 다른 점이 많고 미신을 믿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천주교는 또한 제사를 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크게 연합된 공통체로서는 커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너무 믹서된 혼합된 종교같은 느낌이지요^^
그래서 막상 규모는 큰데, 너무 믹서된 혼합 종교라는 느낌이 강하고, 또한, 공존을 너무 의식해서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하기도 하고, 반면에 개신교는 교단의 다양성을 어느정도 존중해 줍니다. 나같아도 인증된 교단이라면 거부감이 없습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취향에 따라서 교회를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로 자신들이 최고라고 말하기도 하지만요 ㅎ
무식이 쩝니다. ^^
모세오경이 먼저 만들어졌다구요? ㅎㅎ
토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토라가 쓰여진건 기원전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 이전에는 구전만 되어왔구요.
참..그거 아세요? 히브리어는 모음이 없는 자음으로만 구성되어있는 문자라는거..
모음은 상황에 맞게 끼워맞추는 문자라는거..
자음만 계속 구전되다가 문서화 되었습니다.
제대로 번역한건 70인역 부터라고 보는게 정설이고...
배화교를 정리해 조로아스터를 창시한 것이 자라트스트라이고 그의 생몰년은 기원전 6000년부터 600년까지 불명확합니다. 마치 구약이 원래부터 있었던 듯 하지만 바빌론 유폐당시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약이 정리되었으니 구약은 이 정도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모세오경이 애굽탈출 때 적었다고라? 바빌론 강가에서 모여 앉아 옛날 얘기겸 신세한탄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노가리 깠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그리고 유대교나, 무슬림이나, 조로아스터나 그놈이 그놈일세. 정 불만이면 배화교로 바꿈세.
창세기
창세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적 관념들과 성립에 대한 역사적 가정들과 근본적인 이야기들을 제시해주며, 이스라엘의 역사, 법, 관습에 대한 소개글의 역할을 담당한다. 창세기는 모세오경의 하나로 분류되지만, 본문 자체에는 창세기를 지은 저자에 대한 언급이 없다. 성경학의 학자들은 모세오경을 모세의 저작이 아니라 종교 지도자 등 불명의 저자들이 그전부터 내려오던 이스라엘 민족과 종교에 관한 서로 상이한 문헌들과 견해들을 그들의 신학에 따라 묶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작업에는 적어도 4가지의 다른 전승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창세기는 기원전 440여 년경에 하나의 책으로 묶어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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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
'모세오서(五書)'라고도 한다. 또 유대교에서는 이를 율법·토라 ·펜타 튜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래 모세가 쓴 것으로 여겨 왔기 때문에 '모세5경'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밝혀진 결과 여러사람이 편집한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그러나 그 주인공은 모세이며, 그 정신이 전체에 일관되어 있어 ‘모세 5경’이라는 호칭이 그 의미를 상실하는 것은 아니다. 거의 600년이라는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BC 400년경에야 결집이 완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내가 쓴 것이 아니고 두산백과에 있으니 찾아보쇼.
모세오경이 무엇인지 천재가 모르남. 창세기는 특별히 개뻥의 원조이기에 따로 적었고마는.
우선 창세기로 뻥치고 나머지 넷은 부속서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바빌론에서 페르시아 문물을 접하고 옛날 얘기와 페르시아 논리를 짬뽕으로 해서 강변에서 시온을 생각하며 울면서 깐 노가리가 모세오경이여. 권위를 부여하려니 다 모세가 저자인 것처럼 한 것이지만. 정리도 안됐는데 저자가 먼저 나오남.
신약 4복음서도 70년 뒤에 적으면서 마치 당대 사람이 눈으로 본 양 뻥 친것이고.
에 모르세요? 순볶은 교회 조용기 건을 봐도 아시겠지만 개신교가 이단을 판별하는 기준은 [돈]입니다
이단으로 몰려도 사람 몰리고 돈이 모이면 바로 이단이라 부르다가도 기성 교단에 받아주는게 한국 개신교계입니다 조용기가 초반에 내세웠던 3박자 구원이 오중복음론이 기존 사이비 이론인거는 다 알지만 지금 쉬쉬하는 사실이구요 조용기란 인간 자체가 교회에 돈내면 복을 받고 몸도 건강해지고 일도 잘풀린다는 딱 사이비 잡신 섬기는 무당한테나 나올 기복신앙론 내세우는 사이비였습니다
그래서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조용기 사이비라고 욕많이 했구요 그런데 덩치가 워낙 커지니까 그냥 스리슬쩍 받아준거 뿐입니다
즉 한국 개신교에서 이단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돈입니다..사이비도 돈있고 쪽수 많으면 기성 교계에 편입되는거고 정통을 내세우더라도 변질된 개신교계 주류에 거역하는 힘없는 부류면 사이비 이단으로 몰리는게 현실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