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은 지옥간다고 하는데 아버지를 이단이라고 하는건 양반 아닌가요?

양반이긴 하네요 ㅎㅎㅎ

생각해보니
이단에 반대되는 단어로 정통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던데...
뿌리를 부정하면서 정통성을 가진다는 이상한 논리네요.!

그러게요 ㅎ
개신교의 논리는 오류가 많아도 너무 많네요.

같은 아들끼리도 서로 이단이라고 하는 판국에..

중세 성직자들이 타락하여 면죄부 판매 같은게 신의 가르침에 어긋난다고 보았으니 이에 저항해서 Protestant가 된거죠. 당시 성직자 사회가 솔직히 개판이였던 건 맞고. 종교개혁 과정에서 서로 이단심문하면서 열심히 태워죽이고 목잘라 죽이고 했는데, 원수면 원수지 뿌리 운운하기는 힘들죠.

지네한테 돈되는 곳이 아니면 다 이단이죠

프랑스같은 곳에서는 성당의 종이 울리는걸 시작으로 구교인들이 신교인들 집단학살했는걸로 알고있어요

청교도들은 인디언을 학살 했지...

루터와 칼뱅의 학살은 뭔가요?
구교만 신교인을 학살했다면 30년 전쟁이 아니라 1년전쟁으로 끝났겠지요.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에 대해 구교측은 이미 사과를 했습니다만,
루터와 칼뱅의 학살에 대해 신교측은 사과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천주교와 개신교 관계가 부자관계라고 하길래요
부자관계가 아니라는 의미로 쓴것입니다.

구교가 없었으면 신교도 없었으므로,
역사적으로 부자관계에 비유한 것이지 진짜 부자관계라고 말한게 아니죠.
그정도는 이해할 거라고 믿는데요.
그럼 야훼와 인간은 부자관계가 맞나요?

역사적인 부자관계가 아닙니다. 누가 정통성이 있느냐의 문제지요
천주교는 천주교나름대로 자신들이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할것이고 개신교는 개신교대로 자신들이 복음의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하는겁니다. 이건 부자관계로 이해할수있는것이 아닙니다.

현대불교인 대승불교는 소승불교에서 나왔지만...서로 이단시 하지 않습니다..서로 필요를 인정하고...
경전해석의 다름을 인정합니다...불교종파끼리 서로 전쟁하고 죽였다는 말 못들어 보셨을 겁니다.

기독교가 욕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런 다름을 인정않합니다...
자신교리 아니면 다 틀린거임..
종파마다 다 자기가 옳다고하고 상대방이 틀렸다고 까지만하면 되는데...
상대방 틀린걸 고치겠다고 별수작을 다하죠....그래도 안되면 상대방을 죽이려하고..
뿌리라고 할수있는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종교전쟁만 봐도...이종교의 미래는 정해져있죠.
끝없는 갈등을 유발하는 종교...기독교인들도 무의식중 자신종교의 본성을 잘알고 있을거임.

정확히 표현하면 기독교내 타종파. 그러나 한국 개신교에서는 일반적으로 '타종교'로 분류합니다.

네 이단입니다..

개독들은 자기 교회가 아니면 이단 삼단 들어가고 정죄질합니다..

야훼가 참 좋아하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