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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2 00:32
개독, 개독하는 글을 볼 때마다 짜증이 난다.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1,412  

그런데 창피해서 반발, 반박, 반론을 제기할 수가 없다.
 
비판을 일쌈는 이런 수많은 유저들의 발언이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포털에 기독교와 관련된 기사글을 보라!!
 
수백개의 댓글에 개독, 개독이란 단어를 삽입하며 비판을 한다.
 
이런 사태는 누구 때문일까?
 
왜곡된 신앙으로 하나님을 능멸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부디 이런 비판이 기독교 자체로 향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기독교인이거든 하나님을 도구로 합리화 시키지 말고 부끄러움과 죄인임을 먼저 느껴라!!
 
그리고 목사는 섬길 대상이 아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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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녜프 15-04-02 00:37
   
개독은 사업입니다

전에도 제가 가생이에 썼던 글이있죠 ㅋㅋㅋ

아버지가 은행 지점장이셨는데 목사를  개쓰레기로 생각하십니다

대출하고 상환 안하면서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님이 주지 말라고 했다" <-- 이거 진짜 실화에요 ㅋㅋㅋ

원래 종교 그런거 따지시던 분이 아닌데

목사라는 넘이 아주 악질이라고 치를 떠시더군요 ㅋㅋ 그냥 배쨰라고 하는 조폭이 나을 정도 였다네요

진짜 그 소리 듣고 웃겨 죽는줄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쩜 15-04-02 00:44
   
- "하나님 제가 돈을 갚어야 한다면 갚아야 한다고 말씀을 내려 주십시오!" 라고 기도
- 여느 때와 같이 하나님 아무말 없음!
- 먹사 하나님이 주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라는
먹사의 망상회로 가동이 짐작되는군요!
          
헬로가생 15-04-02 01:12
   
저도 제가 살아온 길 때문에 목사 친구가 많습니다.
그 중 야훼가 있다고 확신하는 놈 하나도 없습니다.
다 저랑 이야기 하면 어물쩌물 넘기죠.
자기도 신을 찾고 있는 과정이라나 뭐라나.

이놈들 다 정식교단에서 목사 강도사 하는 놈들입니다.

신학대 가서 제대로 공부하면 야훼 믿기 힘들어집니다.
알면 알수록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진실에 가까워지니까요.
그래서 무식한 개독들이 가장 용감하죠.
               
더보스 15-04-02 02:07
   
굳이 그걸 공부를 해야아는게 아닐텐데요 ㅋ
라디안 15-04-02 00:38
   
그런 먹사들을 파문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가마솥 15-04-02 01:32
   
다들 똑같은 동업자들이라. 동업자정신이 있죠
지나가다쩜 15-04-02 00:41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부디 이런 비판이 기독교 자체로 향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시지만
이미 그 이상의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 내부에서 비판을 하시는 모습이 글에서 보여집니다.
     
웨이크 15-04-02 00:44
   
기독교란 종교를 비판하는 쪽으로 흐르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는 얘기입니다.
기독교 단체와 기독교인들에 대한 비판은 맞습니다.
          
지나가다쩜 15-04-02 00:45
   
옙 종교 그 자체를 비판하는 일로 흐르지 않기를 바란다는 님의 이야기 이미 잘 이해 했습니다.

그런데 종교 그 자체는 "비판"의 대상조차 되면 안되는건가요?
               
웨이크 15-04-02 00:48
   
아니죠 그것은 개인적인 판단이 결정할 문제이죠.
사실 정답은 없는 문제로 보이기도 하고요.
종교 자체에 대한 비판이 없기를 바라는 것은 제가 믿는 종교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바람에서 그렇다는 것이고요.
                    
지나가다쩜 15-04-02 00:52
   
옙 님의 바람 잘 알겠습니다.
특정 종교라고 비추어지는 큰 덩어리 안에서 사실 어디까지가 그 "종교 자체"인가?
종교인과 종교인의 모습은 그 "종교 자체" 와는 별개의 것 인가?
경전의 내용과 건물만이 그 "종교 자체"인 것인가? 하는 의문이 뒤 따르기는 합니다.
               
웨이크 15-04-02 00:49
   
그런데 너무 결론을 짓고 얘기하시네요.
종교 자체에 대한 비판을 하지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지나가다쩜 15-04-02 00:52
   
결론을 지었으면 "질문"을 드릴 이유가 없지요.
                         
웨이크 15-04-02 00:55
   
글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여 결론을 지은 후 질문을 하시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지나가다쩜 15-04-02 00:57
   
옙 님의 의도와 다르게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했다고 비췄다면 죄송합니다.
어떤 점이 어떻게 결론을 짖는 것으로 보이는지, 자기중심적으로 비췄는지도 알려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웨이크 15-04-02 00:58
   
아니요 그만할랍니다.
계속 대화를 나눌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맘도 편치 않고요.
그럼..
                         
지나가다쩜 15-04-02 01:00
   
옙 좋은 밤 되십시오.
님도 "자의적으로 해석"하셔서 내리지 않은 결론을 결론을 내렸다고 결론 지으신 듯 한데...
서로 고칠점이라 생각 됩니다.
                         
웨이크 15-04-02 01:01
   
네, 그 점은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1시가 넘었네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
헬로가생 15-04-02 01:07
   
원래 종교란 다 증명할 수 없고 말이 안되는 거지요.
말이 되고 증명이 된다면 그건 종교가 아니라 과학이겠지요.

기독교든 이슬람이든 불교든 부두교든 무속이든
다 비판하려면 비판할 수있는 모순과 오류투성이죠.
단 신도들의 행실만 올바르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강요하지 않고 자신들만 모여서 조용히 믿는다면
그 누구도 그 종교의 모순이나 오류에 대해 비판하지도 않을 거고
그럴 필요성 조차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했듯이 원래 종교란 말이 안되는 거니까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겠죠.

근데 그 신도들이 그 교리를 기반으로 바깥세상에 나와
자신들의 교리가 진리라 우기고 남의 믿음 또는 믿지 않음을 비판하고
그 교리의 명령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며 정치에까지 개입해
남의 삶까지 자신의 교리로 얽매려 하기 시작한다면
그 종교의 교리의 모순과 오류를 비판해 그 종교를 사라지게 하려는 노력은
인간의 당연한 자기보호반응이지요.

한마디로 기독교 교리와 종교자체에 대한 비기독교인들의 비판은
기독교인들 자신들이 초래한 일입니다.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이기에 기독교인으로서 함께 모여 한 행동을 비판하는데 있어
기독교 자체는 빼놓으라는 건 어불성설이지요.
     
웨이크 15-04-02 01:12
   
헬로가생님,
기독교의 근본 이념 - 사랑
불교의 근본 이념 - 자비
유교의 근본 이념 - 인의예지신

가장 활발은 위 세 종교는 사람을 근본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 존중하고 있고요.
종교와 종교인에 대한 님의 생각이 옳고 그르고는 제가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저는 종교인에 의해 종교 자체가 비판받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헬로가생 15-04-02 01:20
   
기독교의 근본이념은 사랑이 아닙니다.
믿음이지요.
사랑으로 천당 가던가요 믿음으로 천당 가던가요?
고린도전서의 말은 그냥 사탕발림일뿐 제일은 사랑이 아니라 믿음이죠.
기독교 경전 중 아주 조그만 양을 차지하는 사랑은
다른 어느 종교, 혹은 종교가 없는 이들도 알고 있는 당연한 사상입니다.
기독교만의 것이 아니란 거지요.

그리고 사랑은 예수의 이념입니다.
척박하고 잔인하던 유대인들에게 했던 예수의 주장이죠.
그리고 기독교는 예수의 종교가 아니고 바울과 로마황제의 종교구요.
기독교란 종교가 예수를 버린지는 2000년이 가까와 옵니다.

만약 기독교가 사랑을 가르친다면
이 나라 기독교인들의 행동은 이렇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 특히 맹신을 가르치기에 이모양이죠.

기독교를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바로 그 듣기싫은 예수천국불신지옥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아무리 다른 말로 포장하려해도 이게 기독교입니다.
그리고 그 교리때문에 기독교인의 행실은 그럴수 밖에 없구요.
               
웨이크 15-04-02 01:26
   
왜곡된 기독교인들로 인해 님이 기독교 자체의 근본 이념을 왜곡해버리면 서로 다를 바 없지요.
다른 종교의 종교인들의 행동이 잘못되면 그 종교의 근본 이념까지 왜곡해버리나요?
                    
헬로가생 15-04-02 01:32
   
그럼 님은 기독교의 핵심교리가 예수천국불신지옥이 아니란 건가요?
                         
웨이크 15-04-02 01:36
   
이전 글에 써놨네요.
"나는 천국을 가기 위해 하나님을 믿지는 않는다."라고..
댓글을 올리시려면 고정된 관념좀 헤집어 보시고 상황 판단좀 하시고 올려주세요.
그러니 대화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써놨잖아요. 기독교의 근본 이념, 즉 님이 말하는 핵심 교리가 "사랑"이라고..
                         
헬로가생 15-04-02 01:43
   
그건 님의 믿음이구요.
님 마음대로 님만의 신앙을 만들어 놓고는 그건 기독교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면 안되죠.
기독교엔 기독교의 교리가 있습니다.
님이 왈가왈부할 게 아니예요.
님 심성이 착해 님이 그 악한 교리에 물들지 않고
님만의 신앙을 만들어 믿고 있는 건 비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나만의 교리"를 갖고 그게 기독교라 우기시면 안되죠.

님 말고 욕먹는 대다수의 기독교인은 그런 신앙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고요.
대화가 안되는 전제를 먼저 제시하시고 계신 건 님이십니다.
                         
부산댁순정 15-04-02 23:06
   
제가 보기엔 웨이크님이 현 기독교 목사로 있는 사람들보다 인성이 좋아서 생기는 문제임.
나쁜건 이상한 사람들이지 웨이크님이 아님.

하지만 헬로가생님 말씀대로 정확히 해야하는 부분은 정확히 파악하셔야 할듯.
               
초콜릿건빵 15-04-02 04:52
   
좋아요. 믿음이 근본이라고 칩시다.
그 믿음의 대상이 누구인가요? 목사인가요? 예수인가요?

예수를 믿는 다는 건 예수를 믿으므로 사랑이 태어나는 거지요.
작금의 교회는 예수를 믿는 게 아니라 목사를 믿기에 개망나니가 되었지요.

성경이 예수가 한 말이라고 치고 예수는 나 이외 다른 신을 섬기 말라고 했지
다른 신을 공격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그 말은 다른 신과 공생하라는 거에요.
다른 신을 공격하면 예수의 사랑은 거짓이 되는 거에요.
          
헬로가생 15-04-02 01:25
   
님의 바람은 잘 알겠으나
기독교인들의 행실이 고쳐지지 않는한 기독교는 항상 욕을 먹을 것입니다.
여기 보이는 기독교인들의 행실만 봐도 곧 고쳐질 것같진 않고요.
     
초콜릿건빵 15-04-02 05:22
   
종교는 증명할 수 있어요.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나 소록도의 수녀처럼 나를 희생하여 타인을 살리는 사는 사람들이 증명하고 있어요.
 
종교는
나를 희생하여 힘들고 고통 속에 사람의 삶을 위로해주고 고통을 함께해 줄 때가 바로 종교지요.
참치 15-04-02 01:15
   
비지니스적인 접근으로는 성공적이죠. 다단계보다 더 확실함..ㅋㅋㅋ
운드르 15-04-02 01:30
   
사실 무엇이 신자를 천국/천당에 보내는 것이냐는 기독교 내부에서도 종파마다 이견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가톨릭은 선행, 개신교는 믿음, 동방정교는 (신의) 자비가 제일 중시된다고 알고 있어요.
     
헬로가생 15-04-02 01:33
   
그렇죠.
그래서 우린 개신교를 욕하고 있는 거구요.
무얼원해 15-04-02 01:44
   
교회=세금없는 사업

이게 중요함
     
더보스 15-04-02 02:08
   
어중간한 부자들이 교회를 조세피난처로 많이 사용하죠
     
참치 15-04-02 03:16
   
맞음..  정부 세수 늘리려면 종교법인세 부터 손대야함..
초콜릿건빵 15-04-02 04:46
   
우리나라에서 목사는 왕이다 .
교회라는 커다란 성을 쌓고 왕좌의 자리에 앉아 예수는 지하 감옥에 가두어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우리나라 교회는 작은 북한이다.
인간의 숙명적 두려움인 생노병사를 무기로 교인을 노예로 만든다.

예수를 찬양한다고 하지만 실체는 목사를 찬양하고 있다.
목사가 사고를 치면 목사도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대지만 설교할 때는 먹사를 신으로 간주하고 있다.
초콜릿건빵 15-04-02 05:36
   
개독님들아, 예수의 사랑은 남녀의 사랑이나 자매님 형제님하는 사랑이 아니에요.
예수가 그 스스로 희생해서 인류를 구원했듯이
예수처럼 나를 희생하여 남을 살리는 삶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삶이 바로 종교에요.
TAMA 15-04-02 06:58
   
어떤분이 기독교가 사랑이아닌 예수천국불신지옥인 믿음이라고 하셨는데.
일단 성경에선 믿음과 사랑을 그렇게 따로 두는것 같진 않습니다. 성경에
"사랑없는 믿음은 죽음 믿음이다"라고 써있듯이 만약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사랑의 열매가 없다면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해볼만 할것같은데요.
더원화이트 15-04-03 00:25
   
사람이 문제일까? 교리가 문제일까?

난 기독교교리 자체가 문제라고 보는 사람이라 기독이건 개독이건 다 똑같이 덜떨어진 넘들로 보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