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04-02 13:12
기도에 대한 인식
 글쓴이 : 경건
조회 : 517  

  "일부 사람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간구할 때는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여기지만 일이 닥쳐 자기 뜻이 나와서 자기 뜻대로 행하려고 할 때는 하나님을 공기로 여기는데, 이때는 하나님이 그에게 있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필요할 때는 하나님이 존재해야 하고 사람에게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하나님이 존재하지 말아야 한다고 여기며, 자기 뜻대로 실행하면 되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전혀 하나님의 도를 찾고 구할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사람이 지금 이런 상황과 정형에 처해있는 것이 위험한 변두리에 있는 것이 아닌가? 일부 사람들은 “제가 위험한 변두리에 있든지 있지 않든지, 아무튼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믿었으니 저는 하나님이 저를 버리지 않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저를 차마 버리지 못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고, 또 일부 사람들은 “저는 모태에서부터 주님을 믿었는데 지금까지 4~50년 되었습니다. 시간에 따라 말하자면 저는 가장 하나님께 구원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가장 살아남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4~50년 동안 저는 가정과 직업을 버렸고 모든 것 예컨대 돈, 지위, 누림과 가족의 단란함도 버렸으며 많은 맛있는 음식도 먹지 못했고 많은 재미있는 것들도 즐기지 못했고 많은 좋은 곳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보통 사람이 견딜 수 없는 고통까지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만약 이런 것으로 인해서도 저를 구원하실 수 없다면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이런 하나님을 저는 믿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 (많습니다.) 그러면 오늘 너희에게 하나의 실정을 알게 하겠다. 무릇 이런 생각이 있는 사람은 다 돌을 들어 제 발등을 찍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 자신의 상상으로 자신의 눈을 속였기 때문이다. 바로 그들의 상상과 규정이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 표준을 대체했고 그들을 가로막아 하나님의 진실한 뜻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실한 존재를 느끼지 못하게 했으며 또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온전케 될 기회를 잃고 하나님의 약속과 아무런 관계도 없게 한 것이다."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속편)》에서 발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LikeThis 15-04-02 14:28
   
소원 빌기지...
기도는 무슨...
운드르 15-04-03 04:33
   
'기도는 자신의 하찮은 소망을 위해 온 우주의 질서를 바꿔달라고 신에게 떼쓰는 행위이다' - 앰브로즈 비어스
'인간이 신에게 무엇을 감히 요구할 수 있는가? 기도는 죄악이다' - 어느 이슬람 신학자
followers 15-04-03 10:50
   
사람의 용망(건강하게 해주세요!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장래 희망 달성하게 해주세요! 등등) 이런 기도는 하나님께서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어떤 분인신지를 알기 위해 기도하고, 어떤 일이 닥쳤을 때 하나님의 심의는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기도를 하는 것이 기도라고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Hi루 15-04-04 00:33
   
아멘 좋은 말씀입니다
나 자신을 신앙생활을 돌리켜 보게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