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아님에도 신의 능력을 갖게된 것이죠,눈이 밝아젔다는 것은 수치심을 알수있다는 것이고 선악의 판단도 할수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문제는 선악의 판단에서 자기자신도 자유롭지 못하게 됬다는 것이문제죠 선악을 알게되고 그것을 판단하는것은 좋은데 악은 인간이 정의를 내세워 판단할때 옆문으로 몰래들어와 악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안에 거하는 존재,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그 테두리 안에서 거하는 자를 선한 사람들 속에 속한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짓이 없는 신뢰가 있는, 하나님 앞에 떳떳함 등을 말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선악과는 진정 악을 구별하는 능력을 지닌 열매가 아닌, 인간이 신이 아닌 피조물이라는 약점과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어서, 그것(하나님의 말씀)을 어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다는 말은, 선에서 악을 택할 수 있다는 뜻이 되고,
하나님을 등지다, 속이다. 숨기다. 라는 표현이 됩니다.
뱀은 사탄을 말하며, 사탄이 여자를 속여서 하나님과 같이 되는 능력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최초의 인간이 죄를 짓게 되어서, 선에도 속하고 악에도 속하게 되어, 사탄의 말처럼, 악을 선택하여 죄를 짓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자,
여자는 아담을 꾀어 같이 죄를 짓게 만들었고, 죄의 속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숨고,
아담은 하나님 앞에서 여자에게 죄를 전가 시키는 변명도 하게 됩니다.
인간은 이처럼, 죄를 전가시키거나, 꾀어 같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속이거나, 하는 악한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인간은 하나님 말씀 속에 거하며 죄의 속성을 벗어나 천사처럼 생활을 누릴 수 있었으나,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죄에 속하게 되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을 원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다시 가까워지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인간이 하나님의 마음을 100%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최초의 인간처럼 누군가가 그 원죄에 대해서 대신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제2의 아담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완벽한 인간이 존재하면서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 대신 죄사함을 받을 존재가 바로, 하나님이시면서, 인간이신 제2의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여, 그 원죄의 재물이 되어서 스스로 죄사함을 받게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하고 그를 믿고 본받아 따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하시고, 화해하신다는 의미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 가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법 이외의 자유의지는 악이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단 하나,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했던 것을 어긴 것이 악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은 이미, 선악과를 먹는 것는 나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어기면 안된다는 하나님과의 약속도 알고 있었습니다.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님은 일방통행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아니면 한국 교회가 님을 그렇게 만든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불쾌하게 하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만 성관계나 자녀출산은 금지된 것이 아니었고 하느님의 인류 창조 의도 역시 자녀출산을 통해 인류를 땅에 번성시키는것입니다.
다만 자녀 출산의 시기가 원죄 이후였기 때문에 그 자녀들에게 원죄의 죄가가 연결된 것이지요. 만약 자녀 출산의 시기가 원죄 이전이었다면 원죄를 지은 첫 인간 부부와 그 자녀들의 대우는 분명 달랐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