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느님을 믿는 자들을 깝니다.
저는 성서를 믿는 자들을 깝니다.
저는 개신교를 믿는 자들을 깝니다.
왜냐하면 하느님, 성서, 개신교가 나빠서가 아니라 그걸 믿는 자들이 나빠서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들을 까면 그들은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을 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런 자들을 까면 그들은 자신이 아니라 성서를 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런 자들을 까면 그들은 자신이 아니라 개신교를 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만사 귀찮아서 그래 그래 내가 그걸 깐거야하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한번 쯤은 똥이 나와도 다음에 깨끗해지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건저낸 건더기 마다 똥이면 그걸 건저낸 곳이 똥통이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결과적으로 보면 다 까는거 맞습니다.
세상의 상식을 어기며 과학을 폄하하며 이웃과 사회에 피해를 주는 교인들.
그런 교인들을 만들어 내 이용하며 사리사욕을 챙기고 세금도 내지 않는 성직자들.
그런 성직자들이 그런 교인을 만들어 내게 할 수있는 도구가 되는 편협되고 배타적이고 반사회적인 교리.
그런 교리가 만들어 질 수있는 기반이 되는 모순과 오류투성이인 악서 기독경과 그 속의 잔인한 악신 야훼.
이 모두를 비판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안티는 개독교처럼 하나의 종교가 아닙니다.
모두 자신의 생활 속에서 자신의 경험 하에 개독교를 싫어하는 것이기에
모두 반대의 대상이 다를 것입니다.
제가 위에 쓴 건 제 의견일 뿐.
안티에게 하나의 방식이 있다는 생각은 옳지 않죠.
우린 같은 교인도 아니고 형제도 아니며 교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느님은 천주교 개신교에서 천주라는 단어를 대신해서 19세기부터 쓰였구요.
오랜 기간동안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하느님의 오기였습니다.
하나님 쓸 때 하나는 하늘의 방언 하날으로 부터 나왔구요.
그래서 하느님 하나님 둘 다 맘에 드는거 쓰다가
유일신이라 하나 라는 걸 써야된다고 우기는게 20년전쯤부터 개독들이 그렇게 우겨서 일부 개독들이 하느님 안쓰고 하나님이라고 씁니다.
정리하자면
1. 기독교는 천주를 우리말로 번역한, 하늘(하날)+님으로 예전부터 썼습니다.
2. 종파에 따라 하느님 하나님을 달리썼으며 맘에 드는거 알아서 썼습니다.
3. 유일신이라 하나+님이라고 뜬금없이 우겨서 만들어진건 20년이 채 안됩니다.
[하나님 쓸 때 하나는 하늘의 방언 하날으로 부터 나왔구요.]
->
처음 하나님이 하날이란 방언에서 나왔다고요?
근거는?
상식적으로 보면 유일신을 한자단어로 표기한 하나+님이 알기 쉬운데..
[2. 종파에 따라 하느님 하나님을 달리썼으며 맘에 드는거 알아서 썼습니다. ]
->
그럼 오래된 성서에는 하느님(하늘님)으로 인쇄되었다는건가요?
하늘님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표기한 종파가 어디가 있지요?
내 처음 들어서..
[3. 유일신이라 하나+님이라고 뜬금없이 우겨서 만들어진건 20년이 채 안됩니다.]
->
전 20년 이전에 알았거든요. (기독교학교)
이런 주장에 대해서 제가 생소한데..
일반 신도들간에 혼용은 이해하지만... 20년 이전에 하느님(하늘님)으로 공식 표기한 종파나 교회가 있었다는 말인가요?
제가 어릴적에 선교원 다닐때는 대부분 하느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애국가 하느님이 개신교 하느님인줄 알았구요.
국민학교 들어가서야 어른들이 같은 단어라도 다르다고 해서 다른 걸 알았구요.
그 때도 하나님이 맞는지 하느님이 맞는지 논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유일신이라 하나라는 개념은 없었어요.
그 논쟁이 끝나게 된게 어떤 개독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대학들어가고 나서
하나는 유일신이라서 하나다라는 주장을 하는데, 맘에 드는거 부르던 사람들이 이때부터 하나님이라고 통일해서 부르더군요.
역사적으로 통일되지 않았던 명칭이 삽시간에 온나라로 퍼져서 하나님이라는 명칭으로 통일되는게 몇년도 안걸리더군요.
모르죠. 그전부터 어떤 사람이 유일신이라 하나님이라고 했는지도.
그때는 인터넷은 커녕 컴퓨터도 없던 시기니 다 말에서 말로만 전해지던 시기라 전파가 느렸을지도요.
하지만 역사적으로 하나는 하늘이라는 뜻이었지, 확실히 유일하다는 하나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