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 오가다 보니
그나마 불교에 열등감 느끼는 애들은 "무신교"라는 종교가 있다고 망상하지 않을 정도의 뇌 활동은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다 싶습니다.
뭐 걔들도 불교도의 정의가 "문제있는 기독 - 개독"까면 불교도 (여야함) 이라는 망상에 근거한 "믿음"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 같아서 웃기면서도 안타깝죠.
종교에 어느정도 집착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개신교는 뭐랄까요 ?? 좀 그 집착이 다른 종교들보다 너무 강한거 같다는 인상은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도 가끔은 그곳에서 전도를 한다던지?,서울의 번화가를 가면 꼭 불신지옥 같은 푯말 만들어서 전도한다던지..주말에 큰 교회에 모여 그 일대 교통이 혼잡해질 정도가 되거나 하는것을 본다던지, 집집마다 다니면서 자기네 교회 다니라고 일일이 전도한다던지..하는거보면,
다른 종교(가톨릭,불교,원불교..)에 비교해서 자신이 가진 종교(개신교)에 대해 그 집착성이 아주 아주 강하신 분들이란 생각은 있네요.
그런데, 이런 개신교인들 집착성이 너무 오바스럽다는 생각이고요..그것이 다른종교인들에게 눈살 찌푸리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