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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9 17:01
참으로 위험천만한 국회의원 400명 증원 발언..비례대표 이자스민 & 다문화 공정(工程)
 글쓴이 : Victory21
조회 : 2,415  

3월 심상정 의원에 이어, 지난 월요일 문재인 의원의 국회의원 수를 OECD 주요 국가 수준으로 400명 규모로 늘려야 한다는 발언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헌데 저는 이 말이 왜 이리 단세포적으로 들릴까요?
 
국회의원 수 증원을 논하기 이전에 미국,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 OECD의 다수 국가처럼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VIP 특권(심상정이 국회의원 유지에 필요한 비용 20% 삭감, 운전비서 지원 폐지 운운하며 특권을 내려놓자고 제안했다고 하지만 그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할 정도로 이 나라 국회의원의 특권은 거대하기만 합니다.)을 내려놓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요? 정치꾼들이 국회를 바라보는 민심을 최소한이라도 의식하고, 적어도 염치라는 것이 있다면 말입니다.
 
중요한 점은 심상정과 문재인 모두 비례대표 대폭 확대를 운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의 경우 외국인(억지 다문화 공정에서는 이...으로 탈바꿈)의 권익을 대변한다는 명목하에 그 어떠한 자격, 학력 검증 하나 없이 국회에 입성한 이자스민을 보며 비례대표의 폐단에 학을 떼었습니다. 이는 북한 관련 크나큰 논란을 일으킨 이석기, 김재연 역시 마찬가지로서 지난 수년간 비례대표의 패단을 지켜보며 지금은 비례대표는 절대로 안된다는 입장으로 돌아선 상황입니다.
 
비례대표제의 경우 각 정당의 지역구 당선 비율에 따라 사실상 어부지리로 국회에 입성하는 방식 자체도 문제가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정치권이 특정 이익집단으로 변질됨에 있어 기폭제로 작용한다는 사실입니다. 국민을 표를 얻기 위한 머리수로 인식하는 후진적 정치체계 하에서 비례대표 증원은 결국 극심한 감성팔이, 포퓰리즘 만연을 야기시킬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지난 3년간 이자스민의 행각(이것이 대체 우리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인지, 외국인을 위한 국회의원인지 구분이 안되고, 의정활동의 대부분을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정책 발굴에 전력투구)을 보면 여실히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비례대표가 더욱 활성화되면 그와 동시에 외국인에게도 투표권을 줘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칠 것이고, 2, 3의 이자스민이 무더기로 양산되는 사태를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이는 표를 위해서라면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어서라도 영혼을 팔고도 남을 정치꾼들의 속성 때문이며, 정치공학까지 더해져, 견원지간인 여야가 지난 10년 동안 억지 다문화 정책에 있어서만큼은 똘똘뭉쳐 대동단결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렇지 않아도 썩은 내 진동하는 정치판은 더욱 썩어 문들어질 것이며, 국민을 위한 상식의 정치는 사망에 이르를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대혼란에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로 귀결될 것이고 말입니다.
 
몇 주 전 국회의원 증원의 필요성을 역설한 심상정의 경우 이자스민을 언급하며 비례대표의 좋은 사례라고 치켜세웠다고 합니다. 저는 이것 자체가 현재 이 나라 정치판이 국민의 눈 높이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고, 최소한의 상식조차 망각하는지를 극명히 드러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OECD의 평균국회의원수를 논하기 이전에 저들이 제대로 정신이박힌 국회의원이었다면 정치의 수준과 품격을 먼저 올리려 하였을 것입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얼마나 충실히 대변하고, 만족도가 높은 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가에 촛점을 맞췄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회 의원 400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단 한순간도 이에 대한 진지한 자기반성, 성찰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 어떠한 국민적 동의도 없이 OECD의 평균 국회의원 수가 이러이러하니 우리도 똑같이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발상.. 정말 어이없고, 그 단세포적 꼼수에 진절머리가 나려합니다. 문재인, 심상정 등 국회에서 금뱃지 달고 있는 이들의 상당수는 어쩔 수 없는 정치꾼이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썩은 정치꾼들이 주장하는 국회의원 증원이기에 더더욱 가당치 않다는 것이고요.
 
온갖 특권과 권위로 똘똘뭉친 국회의원이라 불리는 이 나라 정치꾼들은 오로지 선거때만 국민을 찾습니다. 아니 찾는 시늉을 한다는 표현이 더욱 정확할지도 모르겠네요. 나라의 정치, 입법 과정에서 잘못된 것이 있어 의원실에 전화를 걸면 국회의원과의 통화는 한달이 지나더라도 절대 불가능합니다. 나아가 보좌관의 고압적 자세에 국민의견은 애번 묵살당하기 일쑤라는 사실.. 이미 많은 이들이 아시라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러한 이들이 국민의 대표자라는 타이틀로 국회 책상에 앉아 거드름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니 탁상공론과 감성 정책만이 주구장장 양산될 수 밖에요. 민생과 별반 관계도 없고, 지들끼리 헤쳐먹는 입법 놀음도 현재로서 감당키 어려운데 국회의원을 더 늘리자고요? 대체 누구를 위해서요? 국회의원 수 늘리면 그만큼 국민의 목소리에 귀 닫고, 국회라는 우물에 안주하여 국민의 목소리와 동떨어진 탁상공론이 더욱 많아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지금까지 쭉~~ 그래왔으니까요..
 
헌데 이제와서 선거철이 또 다가오니 국민에게 다가가는 시늉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요? 국민이 무슨 바보입니까?
 
정치인의 의식 및 시스템 체계는 한결같은 시궁창 수준인데 이는 그대로 내비둔 상황에서 국회의원 증원은 그 자체가 재앙입니다. 또한 이자스민, 이석기, 김재연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최소한의 자격 검증조차 이뤄지지 않은 정치꾼들로 인한 크나큰 국가 혼란 및 정치권의 이익집단화를 우려해서라도 비례대표 확대, 여성 30% 임의 할당은 결사 반대입니다. 이는 국민의 시각에서 그들만의 리그를 더욱 공고히하기 위한 정치인들의 꼼수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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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레트 15-04-09 17:18
   
평소같으면 긴글은 귀찮아서 안읽은 사람입니만은
제목을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이 글처럼 당연히 나라의 녹을 먹는 국회의원들로써 OECD 평균을 맞추려면
그와 똑같이 OECD평균과 동일한 격식과 의무를 지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 글과 똑같이 이자스민은....어후.. 지금 생각해도 왜 뽑힌지 모르겟군요.
SpearHead 15-04-09 18:26
   
조금 다른 얘기이긴 합니다만,,,

"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야 국가가 발전하고 국민의 권익신장에 도움이 된다 "는 명제가 마치 사실인양 회자되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국회의원도 아니고 보좌관도 아니고 국회의원 많아야 먹고사는 사람이 아니지만,

국회의원이 바르게 수행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는게 우리현실입니다.
국회의원은 지역구 이익을 대변해서 지역구에 수익사업을 유치하고 공장 공원을 따오고 지역구 집값을 올려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한구에 2명식 국가를 위한 일을 하라고 뽑아준 사람입니다.
정부여당 행정부를 감시하고 , 국가예산이 잘만들어 졌는지 일일이 검증하고, 감사하고, 아직 선진국에 못미치는 수많은 후진적 제도와 법규를 검증하고 개선해야 하는 국가의 두뇌와 같은 중추적인 기관들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입법안들이 본회의 검토조차 못하고 폐기되는 현실을 보고, 예산안을 제대로 검증도 못하고 날치기로 통과시키면서 수많은 비리와 낭비를 초대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우리의 국회의원 숫자는 결코 많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국회의원의 활동사항을 면밀히  감시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돌리더라도 국회의원이 할일 없는 놈팽이로 보는 시각은 바로 잡혀져야 합니다. 국민이 깨어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장난감상자 15-04-10 10:17
   
맞는 말씀이시네요 하지만 전제 조건이 국회의원이 특권을 내려놓고 당리당략이 아닌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일을 한다면야 두배로 늘려도 좋다 생각해요 하지만 작금의 현실은 도데체 뭐하는 년놈인지 모를정도로 썩어 있으니 국민대다수가 국회의원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거죠
     
장난감상자 15-04-10 10:20
   
그리고 한가지더 하자면 비례대표 없애버렸음 좋겠어요
능력이 아닌 선심쓰기 나눠주기식으로 자격미달인 인간들한테도 배당하고
 에휴~~ 글쓰다보니 짜증나네....
야놉스 15-04-09 18:37
   
배부른 소리들 하고있네 혈세빼먹는 좀벌레섹히들 제대로된 법규나 10대개 만들고 그런 배부른소리해라
지금 니내가 제대로 하는게 뭐가있냐 국민들 찾으면서 정작 국민들 소리는 개 똥같이 듣는 섹히들이
때만대면 국민들 찾아와서 표달라네 개 씹버러지들
     
힘이곧정의 15-04-09 20:11
   
ㅋㅋㅋ 사실 법규 10대개 정도는 만들죠
문제는 그게 단통법, 외노자 특혜, 다문화 특혜, 불체자 특혜 같은거라서 그렇지.
인간성황 15-04-09 18:42
   
대한민국 국회의원 특권이 몇개인데 뭐??? 400명?
예능국장 15-04-09 18:43
   
지금도 억대 연봉 타먹으며 본회의장에서 대부분은 졸고 자빠져 있고
당략에 따라 거수기 노릇밖에 안하는 것들을 뭐하러 늘리겠냐
임수경 이석기 김현 장하나 같이 전투력 가득찬 것들
 비례대표로 스리슬쩍 국회 입성시켜 나라를 뒤집으려는 것이지
이게돌았나 15-04-09 18:51
   
문재인 ...... ㅎㅎㅎ 웃지요.
문씨 가문 참 ...........
잠원 15-04-09 18:59
   
글 내용만 보면 심상정이나 문재인이 나쁜 엉아와 언냐라는 것인데..
과연 현실은?
문제가 바글거리는 한국 정치인들 중...  그나마 정상적인 정치인랄수 있는  그 몇 몇 들중 하나 아닐까?

제목을 보면  이자스민과 다문화에 대한 비판 같은데..
정작 글 내용은  이자스민과  다문화사기치며  이들을 한국으로 끌어들이시고 애용하시는 이들에 대한 얘기는 빠지고.. 
사회약자 소수자의 인권보호와 포용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이들.. 진보를 씹는 내용이네..

정작 문제되는 이들에 대한 비판은 없고..
몇몇 발언을 껀수로 .. 소설을 쓰면서 중상모략에 열심인 것인데...



내용이 사실이더라도 발언 배경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며칠전에도 조진숙인가 전 민주당의원의 발언을 들고 와서 거품물고 놀던 알라가 생각나는데..
전체 내용을 읽어보면 그리 문제될 것도 없구만..  그걸 초딩 알라가 위안부를 모독했다고 개발광을 떨던데..
같은 상황인거 같구만..


어케하면 사기칠까 궁리하시고 ..
백배, 천배 문제 많은 이들을 위해서 봉사하면서... 경쟁상대의 흠집을 내기 위해서 거짓말도 서슴지 않고 중상모략 이간질로 물타기하면서..  껀수 하나 잡으면 200탕 300탕 재방송하고 우려먹으며
정치인은 다 나쁜 분이고 ..  다 똑 같다고 ..
한국을 정치불신사회로 만드는데 공헌을 하시는 것이지.


베충이선수가  사기치고 놀고 있는 것이것지.
(이리 소설을 쓰자면 .. 불량품 베충이작품이라기보다 조직적인 정치 알밥 같지만서도)
.
     
잠원 15-04-09 19:14
   
사회가 발전하려면 인권이나 사회약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필요하고 어느 사회든 이런 사람들은 있게 마련인데..
지금 한국이 외노자로 넘처나고 사기다문화로 ..  사회해체로 가고... 정체불명의 나라가 된 것은 이들 때문이 아닌 것이지요.

한국이 정상적인 나라라면.. 
수구꼴통님들이 상식적인 수구꼴통님들이라면..
정말 그들이 보수고 우익이라면..
이들이야 말로 다문화니 외노자 반대하며 개발광할 이들일텐데..

헌데 지금 한국은 되려  이들 수구꼴통님들이  외노자를 끌어들이고  앞장서서 다문화를 외치면서... 
한국은 다문화와 외노자문제에 비판할 이들이 없는 .. 반쪽사회가 된 것이지요.

평소 인권이니 다문화란 단어와 전혀 관련없는 이들이 .. 
아니 반인권인 이들이..
내국인의 인권을 개똥으로 아는 이들이 무슨 다문화니 하면서 외노자 인권은 무척 챙겨요..

수구꼴통이라는 단어도 아깝고...  사기치는 웃기는 짜장면들이지



진보가 외노자 반대하고 다문화 반대에 앞장서야 하나?
진보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
     
남궁동자 15-04-09 19:18
   
당신 고향이 방숭랜드니까 위안부 강제성 없다 발언이 문제 없는것처럼 보이는 거겠지 한국인 코스프레 그만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세슘이나 많이 드쇼.
          
잠원 15-04-09 19:22
   
그 발언이 정말 문제가 있었다면..
위안부와 관련된 ... 좋은 껀수일텐데..
평소 소설까지 쓰는 이들인데... 이런 껀수를 놓칠 찌라시언론이 아니거든?
헌데 조용하자나?.


베충이 선수가 왜 남 동네서 놀까?
부끄러워서 집에 못 들어가는고야요?

자네 정도면 .. 자랑스런 베충이로 손색이 없구만
.
후루룩챱챱 15-04-09 20:27
   
국회 의원 및 모든 정치인들도 이제부터 취업 면접 보듯이 심층 면접봐야 한다고 생각함. 과거, 현재, 전과 기록 전부 드러내고 거기에 본인 가담 성취도 까지 세세하게 분석해서 투표전에 아예 공식적으로 모든 기록이 배포되어야 함.
 
영업 사원 처럼 실적 부진이면 해고 되듯이 국민 약속 이행률도 실적으로 계산하여 해고 가능하게 해야 함.
대통령도 마찬가지.

그럼 투표하겠음.
무숨부라 15-04-09 21:04
   
중국이 그런 면에서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공산당 기구에서 필터링되고 검증되어진 인물들이 살아남아 출마가 가능하거든요.
대의민주주의도 큰 단점이 이렇게 존재하는 것이죠.
겐슈타 15-04-09 22:50
   
1.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독재관에 취임하고 나서 원로원 의원의 정수를 600명에서 900명으로 늘립니다. 이건 원로원 약화책이었습니다. 원로원의 인적구성이 다양해 지면서 결속력이 약해졌죠.

2. 과거에는 사법시험 합격자가 무척 적었습니다. 심지어 몇십명 뽑을때도 있었죠. 그 시절에는 변호사라는 것 자체가 권력이었고, 엄청난 특권이었습니다. 변호사는 만나기도 힘든 구름위의 존재였구요. 그게 200명, 500명, 1000명... 로스쿨을 통한 변호사 양산체제가 되면서 그냥 직업이 되었습니다.

특권을 줄이고 싶으면... 숫자를 늘리는게 정답입니다. 특권층이란 수가 적을때만 유지 가능합니다. 수가 늘어나면 특권층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그 특권을 지들끼리 갈라먹으면서 조금은 더 평범해 지는 겁니다.
     
소천 15-04-10 15:41
   
경쟁체제에 있는것과 비교하면 안되죠.
변호사 양산같은경우는 서로 경쟁자만 늘어나니까 그냥 직업이 되는거지.
국회의원같은경우는 정부에서 특권을 보장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평범해질수가 없죠.
신체약탈자 15-04-10 06:54
   
심상정이나 문재인이 말하는 정수 증원의 핵심내용이 뭔줄은 알고 이런 글을 쓰나?
진짜 길게도 썼네.
좀 길긴 하지만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까페 42회 들어보길 바란다.
만약 이들이 말하는 대로 선거제도의 개혁이 이루어진다면 양당구조로 고착화되어 있는 우리나라 정치지형을 바꾸는 시작이 됨. 무슨 다문화 공정은 얼어죽을.
spirit7 15-04-11 04:33
   
국회의원의 숫자가 적어서 업무가 과다하며 법안처리가 늦어지고 있다면 늘여랴 됩니다. 하나 현실은 국회의원의 업무가 과다해서 예산심의, 입법처리가 늦어지는 것이 아닌 정쟁의 문제로 늦어질 뿐으로 보입니다. 공부도 안하고 회의도 허다하게 불참하고, 회의장에서는 졸고하는 국회의원이 대부분입니다. 이들은 사안을 깊이 연구하고, 문제를 최소화해서 필요한 입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거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선진화법 등으로 민주주의의 원칙인 다수결의 원칙이 적용 안되는 웃기는 운영 방식도 문제입니다.

국회 운영비용, 세비, 보좌관 지원비, 특권의 총량을 300명니나 400명이나 똑같이 한다면 늘려도 된다고 생각해 봤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여려운 얘기입니다.
1. 국회의원 숫자가 늘어나면 국회 운영비용 당연히 늘어납니다.
2, 세비 및 보좌관비용에 정치헌금을 합쳐도 득표를 위한 정치자금 확보에 모든 국회의원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인원을 늘이는 대신 세비 및 보좌관 지원비를 인원에 비례해 줄일 수 있을까요. 현재도 보좌관월급을 뜯어내서 국회의원 정치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국회가 자신들의 현금줄을 줄일 것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3. 국회의원의 특권은 숫자를 늘인다고 줄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원에 비례해 늘어날 뿐입니다.
4. 지금도 자질 부족에 부도덕한 국회의원이 상당 수있습니다, 국회의원의 숫자를 늘이면 갑자기 자질과 도덕성이 향상되나요? 아닙니다.
5. 소수당이 현재로는 양당구조가 고착화 되니 자신들이 참여할 수록 늘여야 한다는 것도 억지 주장입니다.  자신들이 소수당인 것은 득표를 못해서인 것이고 숫자를 늘려서 빌붙을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지만 표를 얻지 못하는 한 여전히 소수당입니다. 주류가 될수있는 정강정책으로 득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종합해 봤을 때 국회정원 확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