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그럼 한국에는 결혼중매업체 없나요? 인신매매로 비약하는건 좀 심하고 정상적으로 국적취득 혹은 영주권 있는 사람을 차별하는건 잘못이죠. 문제는 불법체류자하고 호적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나라에서 오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입국 절차를 까다롭게 하고 입국거부나 추방이 많은 나라는 외국인 노동자 입국인원을 줄이거나 거부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겁니다.
특히 불법체류자같은 경우는 좀 더 강력하게 단속을 해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그리고, 한국국적을 취득한 외국계 한국인들도 보호해야하겠지요.
한국이 농업국가였던가요??
아직도 농촌에 결혼 못한 총각이 넘치는 상황이라고 보십니까?(물론 소수 있긴 합니다)
국제결혼 통계만 봐도 이미 농어촌 보다
도시 미혼 총각들 국제 결혼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농촌 총각들 결혼= 다문화 다인종 정책 한정 시키는데
그건 이 나라 기득권층들의 다문화 다인종 사회 추진에 국민 반발을 누그리기 위한
방패막이 일뿐입니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진 마세요.
다문화 다인종 사회 출발점은 농촌 총각 결혼시키기로 시작했지만
그걸 핑계로 사회 전반으로 이미 많은 부분 (국내 외국인 합법140만 불법 50만 추정)
200만명 가까히 외국인이 들어와 우리 곁에서 살고 있지요.
중국 조선족들 200만명 중 70만명이 이미 한국내에 15년 사이에 흘러 들어왔고요
2011년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의 저출산 , 인구 감소에 대비해 외국인 이민자 받기 . 귀화 요건 완화등을 말한바 있습니다.
결혼 이주 여성만을 다문화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나라 기득권층의 생각을 못 읽고 계신겁니다.
제 생각엔 프랑스처럼 우선 일국가/일헌법/일애국가 등을 못박는 새로운 헌법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의 다문화는 다문화 정도의 영역이 아니라 너무 제약이 적어졌고 지금 견뎌내더라도 미래가 상당히 사회불안을 야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혜택과 복지에 제약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문화주의자들이 갈수록 단일민족이란 상징성있는 역사적 명제마저 부정하고 해체하려 하거든요. 프랑스는 이 부분을 "다 좋다 다만 프랑스는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프랑스 자체가 하나의 국가이념을 가진다는 것 자체를 방해하려하면 용서없다" 라는 것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