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게시판 눈팅하다 관찰자효과와 불확정성의 원리로 몇몇분들 논쟁이 있어
나름 과학 덕후로써 장문으로 한시간정도 정리하여 글쓰다 글쓰기 권한 없음 경고문 뜨면서 날아가 멘붕이 왔습니다. 그래서 걍 간단하게 예를 들어 설명하렵니다.
자 지금 종이 . <------------ 점을 찍어보세요.
그러면 제가 물을게요 이게 무엇입니까? 네 당연히 사람 입장에서는 점이죠.
그러면 다시 질문합니다. 만약 당신이 전자 수준으로 엄청 작아진다면
지금 찍은 점은 무엇입니까?
전자 수준의 크기에서 만약 점을 관찰한다면 아마 은하계 수준으로 엄청 거대한 어떠한 부피와 면적을 지닌
어떤 공간이 될것입니다.
그럼 점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 작은 세계(양자 역학세계)에서 무엇을 관찰한다는 것은
인간의(고전역학의 세계) 인식 근본을 흔들어 놓습니다.
네 이것이 아인슈타인이랑 닐 보어가 싸운 이유입니다.
관찰자 효과에 대해 과학자들이 코펜하겐에 보여 해석을 합니다. (이른바 코펜하겐 해석)
'우주가 전자를 인식했을때 전자는 입자로써 성질을 지닌다'
코페하르겐 패거리 과학자들이 말합니다
'하도 이상해서 탄소60개로 다시 이중 슬롯 실험을 해보니 진공일때 파동으로 공기가 있을때 입자로써 성질을 띄더라'
'첨 이중 슬롯 실험에서 전자가 마치 관찰자가 있고 없고를 인지하여 그 성질을 달리한것은 아마도 관측기에서 광자가 전자라 충돌하여 그런것 같다. 솔까말 사람이야 열라 커서 광자하나 와도 별 영향 없지만, 전자라는 열라 작은 이놈 입장에서 광자하나가 부딪치냐 마냐는 지구가 달과 충돌하냐 마냐정도 큰 사건이다.'
그때 하이젠베르크과 말합니다.
'아 내가 행렬로 계산해봤는데, 이러한 미시세계에서 관측은 인간이 결코 정확하게 관찰 할 수 없다. 이런 불확정 상태 자체가 자연현상이면 실체의 본질이다.'
('전자의 위치를 알면 속도를 알수 없고, 속도를 알면 전자의 위치를 알 수 없다.'라는 것을 하이젠베르크가 수학적으로 증명함)
슈뢰딩거 왈
'시바 불완전하고 확률적인 양자세계가 고전 역학의 거시세계를 이루는 근간이라고? 그게 말이나 돼?
고양이를 상자에 넣고 방사능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고양이가 죽었으면서도 살아있고 살아있으면서도 죽어있는 미친 상황이 발생하잖아( 슈뢰딩거 고양이 사고 실험)
아인슈타인 왈
왜?? 속도랑 위치를 측정못해? 기술이 발달되면 훗날 누군가 두개 다 측정하겠지? 응? (숨은변수이론)
닐 보어 왈
하이젠베르크가 이미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아인슈타인 왈
그럼 니가 달을 안보고 있으면 달은 없는겨?
닐 보어 왈
내가 안봐도 다른 사람이 보고 있겠지. 다른 사람이 없으면 새가 보고 있고 새가 없고 설혹 지구가 쪼개져도
우주중에 돌아 다니는 먼지의 입자가 달과 정보 교환하겠지. ..
...
....
싸운 이유 요약
이론적으로 최대 오차 범위를 줄인 불확실한 범위를 기술이 발달하면 측정 할 수 있는가?
아니면 없다고 보는가. 없다고 보면 이런 불확정한 영역을 자연의 본질로 봐야하는가 아닌가....
결과
아인슈타인 왈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 과학자들 사이의 논쟁에서 누가 신이야기 하면 그건 그 사람이 졌다는 gg 선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