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에서는
인간의 이성은 허울일 뿐이고 결국 인간은
100% 동물일 뿐이라는게 학계의 대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서,
행복 조차도 생존과 번식을 위한 도구라고 하더라구요.
자아니 문화니 하는 인간을 지배하는 요소에 포함되는 상위 개념들 조차도
유전명령의 하위 개념일 뿐이라는 건지..
과학은 반례를 통해 흔들리고 위기가 찾아 온다고 하는데
저는 isis의 xx 폭탄 테러가 그 반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념으로 이루어진 믿음 체계인 종교에 따라 스스로 xx하겠다는 의지를 갖는 다는 것.
이는 진화론에 위배되는 것 같거든요. xx 테러 용의자는 유전 명령이 아닌 관념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잘 아시는 분의 고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