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고가의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교회 목사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80여 차례에 걸쳐 최고 600만원에 달하는 자전거 30여대와 안장 58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전거를 수집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훔쳤다"고 진술했다.
피의자는 평일에는 자전거를 훔치려 돌아다니고 주말에는 교회에서 존경받는
목사로 활동해 왔다.
http://news.nate.com/view/20150416n07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