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이런식에 관습이 대대로 내려저왔습니다. 그래서 6.25때 처럼 나라 정체성이 약할때,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많은사람들이 님처럼 중국으로 많이 도망가서 지금에 조선족 무리가 되었지요. 이 현상은 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크게 놀랄만한 문제거리가 될수가 없습니다. 그냥 우리 한반도에서 사는 모든사람들에 종족 특성이기때문에 이건 누구 하나 대단한 대통령이 나온다고 몇년만에 그 오랫동안 조선종특에 성격을 바꿔버릴순 없는것이지요. 저도 아직도 안타깝고, 열받는 인터넷 기사거리를 보면 뎃글로, 나에 분노를 표출하지만, 그때뿐입니다. 그렇다고 다른사람들처럼 나가서 싸워서 그 엄청큰 세력들을 말로서, 시위로서는 이길수 없기때문이조. 많은 사람들이 박정희를 수백,수천번을 매일매번 언급을 하는이유는, 비록 국가를 쿠테타로 독제를 했지만, 그가 일궈낸 성과란게 아직까지도 이나라에 나이든사람들 뇌리에 깊게 어느정도는 이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기때문이조. 저는 정치권 용어같은 쓰기도싫고, 어느쪽 성향도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시국에 벌어지는 사건,사고, 비리,폭력, 인권문제들이 쳇바퀴도는 마냥 반복되는 모습을 제가 어렷을때부터, 나이가 어느정도 찬 지금까지 똑같이 보고있기때문에 위에 말씀한것처럼 어느정도는 그런 마음이 이해는갑니다. 그래도 우리 나라아닙니까, 한번에 무언가 큰 변화는 정말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에 세월호 관련문제들도 여태 제기된 반복되왔던 악순환의 해결책을 아주 작은 꼬인 일부 실을 풀어가듯이 천천히 하나씩 풀어가는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낳아질거라고 믿습니다. 그전까지는 정부를 향해 가즌 쓴소리로 그들이 편하게 나라돈 받아처먹는 행동을 편히 못하게 뎃글운동이라도 하렵니다.
수천년간 왕을 추종하며 살다가 외세의 힘으로 인해 버티고 버티다가 급격하게 민주화가 돼버렸으니 아직까지 왕을 추종하던 DNA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겉만 민주주의지 아직도 조선시대 DNA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의지할 대상에게 보내던 맹목적인 충성심이 다른 형태로도 나타나는데 그게 바로 종교죠. 그것도 새로운 종교에서 말하는 존재. 오래된 종교보다는 무언가 있어보이니까요. 지금도 겉으로는 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정치하는 사람들 마음 속엔 국민은 천한 백성이고 자신들이 도구로 이용해도 되는 존재인 것일 뿐입니다. 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그렇지요. 그렇지 않다면 뱃지 달고 다니면서 아무데나 불법주차하고 교통신호위반한 경찰들이 딱지 떼려고 하면 내가 누군지 아느냐 이러면서 소속이 어디냐 너 잘라버린다하지는 않겠지요.
절대권력 주변엔 반드시 그 자리를 노리는 인간들이 있고 호가호위하는 인간들도 있지요. 게다가 나라가 작으니 왕조차도 다른 나라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다른 나라의 더 힘센 왕을 따르는 인간들도 생기고...
아무튼, 외세의 힘이 아닌 스스로 왕을 몰아내고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했다면 더 큰 희생을 치렀겠지만 최소한 지금과 같은 개판인 나라가 되지는 않았겠지요. 작은 나라가 분단까지 됐으니 이런 현상이 더한데 반드시 통일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금도 분단 때문에 리스크가 있고 국제사회에서 제대로 큰 소리를 못 내지요. 왕 코스프레하면서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자보다는 국민을 진정 생각하고 위하려는 이에게 투표를 해야할텐데 선거때 반짝하는 유세나 공약만 가지고는 이 둘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으니 평소에도 지역구 정치인에게 관심을 가져서 인물 됨됨이를 판별해야 하는데 접할 기회가 많지도 않으니 그게 쉽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