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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8 19:13
[법륜스님 즉문즉설 ] 천국이나 극락세계가 정말 있는 걸까요?
 글쓴이 : 격운
조회 : 968  


"불교에서 이상세계를 서방정토 극락세계라고 하는 줄 압니다. 그러면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갈 수 있으며 그곳은 어디입니까? 기독교에서는 천국이라고 하는데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세계는 어떤 곳인가요?"

있을까 없을까 고민하지말고 있다고 믿는다면 그에 맞게 행동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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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15-04-18 20:00
   
이분의 생각이냐 불교가 원래 말하는 생각이냐를 굳이 따지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분의 얘기를 들으면서 갑자기 에뮬레이터라는 용어가 생각이나네요.

다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서도 마치 자기의 원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돌아가게끔 도와주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또는 그것이 가능하게 만드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기독교 교리를 그대로 가져오지만 기독교 본래의 교리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불교라는 환경에서도
그대로 교리가 온전하게 전달될수 있게 하는 능력.

한국같이 다양한 종교를 가진 나라에선 이런 능력을 가진 종교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이분 강연을 들은적이 없는데 팟캐스트에서  이분 강의가 왜 늘 상위권에 있는지 알것 같네요.
그리고 왜 많은 사람들이 불교가 마음이나 존재에 대해 철학적으로 가장 깊이있게 파고들어간 종교라고
이야기하는지 다시금 확인하게 되네요.

p.s : 흔히 사용하는 카르마의 의미를 이분을 통해 훨씬더 선명하게 이해하게 된것 같습니다.
 동영상 올려주신분께 감사하네요.
콜라사탕 15-04-18 20:51
   
이세상에서 가장 설명못하고 가장 멍청한 불교쟁이는 이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부처는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극락이란 자체가 중국 종교와 짬뽕된 내용이며, 미륵불도 마찬가지다.
즉, 이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느때에는 신이 없다고 말하다가 어느때에는 미륵불이 있다고 말하다가, 어느 때에는 철학적인 종교라 말하다가 어느때에는 마치, 미륵불을 믿는 신비주의 사상의 신을 믿는 그런 오락가락 이야기를 말한다.

즉, 자신이 대승불교인지, 소승불교인지, 조계종인지 자체를 모르는 사이비 종교쟁이 같다.
콜라사탕 15-04-18 20:53
   
부처가 말하지 않은 극락세계는 도대체 왜 만들어서 진짜처럼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법탱이 땡중 너는 도대체 뭘 배운거야??
은단 15-04-18 21:19
   
내용요약

유심정토-천국은 마음에 있다
지금 여기가 정토임을 자각하는 것이 해탈이며 열반이다
타방정토-다른 곳에 천국이 있다
미래정토-미래에 천국이 온다
타방정토와 미래정토가 왔을 때 깨달음의 경지를 얻은 사람이
그곳으로 가려고 할까?
아마 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이 곳에서 어떤것에도 구애 받지 않는 천국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명되지 않은 사후의 세계에 설왕설래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은단 15-04-18 21:22
   
불교의 교리는 이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감성적으로 느끼는 달콤함은 없지만
웬지 납득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