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신에 믿고 기대기 보다는 마음가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는게 핵심같습니다..잘모르지만
1년에 절에 한번갈까 말까하는 수준이지만...산에갔다 절밥먹으로 ㅋ
모든사람이 마음을 수련하고 서로를 위하는 세상이 곧 현세의 극락의 모습이랍니다.
부처님 믿는다고 무조건 극락가는게 아니라는 ...
학교다닐때 불교신자 선배에게 듣고 충격먹었음......
요새 싫은 사람대할때도 맘속으로 '선의로 대하자' 고 외우고있는데....
역시 마음이 중요한것같음.
내일은 교회 안 간다고 이야기 했어요
가고 싶은 마음이 요즘 많이 줄었죠
그랬더니 언제 죽을 지 모르는데 내일 당장 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거냐?
주일성수 하지 않으면 안된다 결국 지옥에 간다고 말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그런 생각이들더군요
자신에 대한 찬양 감사를 하루 하지 않았다고 지옥에 보내는건 너무 속좁은거 아닌가
정말 인간을 사랑하는 신이라면 이렇게 할까?
교회에 다니면서 너무 많은 의문이 들며 의문에 대해 항상 빠르고 명쾌하게 답을 제시하지만 모순이 많고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진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