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 부터 시작해서 정게 까지 하도 허황된 말이 남발하고..
마치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 중에 폭도 세력이 있고 이로 인해서 집회 자체의 정당성이 의심된다.
집회 시작되자 마자 집회 시민들이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더군다나 유가족 중에서도 마치 폭력에 가담해서 집회 자체가 변질 됬다... 등등.. 수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치 불법 폭력 시위대에 장렬하게 견찰이 맞서고 있는듯이 묘사하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뜁니다.
그런 글에서는 그동안 일베충으로 지목 되었던 분들과 가입하자 마자 세월호 조문행렬에 대한 극도의 비판과 조롱에 가담하시는 분들이 눈에 종종 뛰실겁니다.
우선 현재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죠..
1. 광화문에서 1주기 세월호 조문행렬이 있었습니다.
2. 세월호 1주기 당일에 다른 나라에서조차 추모해주는데 국가의 수장이라는 대통령이 콜롬비아로 떠남.
( 청화대에서 이번 박통의 콜롬비아 방문은 마누엘 산토스 칼데론 콜롬비아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간것이다... 하고 애기하는데.. 결론은 아닙니다. 결국 알려진 것은 국빈방문이 아니라 공식 방문이었죠. )
국빈 입국은 콜롬비아에서 초대하거나 공식적으로 요청했을 경우이고 공식 입국은 우리나라 측에서 그냥 콜롬비아측에 알리고 입국한것입니다......
결론은 그냥 국내 문제고 나발이고 간에 국내에서 여론에 두들겨 맞기 싫으니까 떠난겁니다.
(http://m.cbci.co.kr/a.html?uid=235320)
3. 조문 행렬에 경찰들이 총 출동해서 버스로 모든 길을 폐쇄하고 해체 명령.
4. 시민들이 조문행렬을 포기하지 않고 추모함..
5. 방패등으로 무자비하게 시민들을 밀치는 둥 무자비하게 진압 시도.
추모도 하지 못하느냐 하는 시민들이 항의하자 최루가스와 물대포 캠사이신 발포. 유가족들도 예외는 아님.
6. 일베등 특정 사이트에서 이번 집회가 불법 집회다. 폭력 시위를 자초 했다등 유언비어를 퍼트림.
- 경찰 병력이 먼저 버스랑 인원으로 길 막은건 정당하다는 주장..
우선 정당성의 문제인데. 이미 2011년 6월 30일 헌법재판소의 서울시 서울광장 통행저지 행위 위헌 확인 판결문(사건번호 : 2009헌마406)에서 경찰버스의 과잉 도로점거는 위헌이란 판결이 나왔습니다.
급박하고 명백하며 중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한해 비로소 취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수단이란 말이 붙어있는데.. 정부에서는 이번 세월호 1주기 조문 집회가 그런 급박하고 명백하며 중대한 위험이라고 본다면.. 한마디로 미친거죠..
("국회 안전행정위원히 소속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경찰은 지난 2011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이후에도 시국집회 및 시위에 종종 차벽을 세웠고 최근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을 차단하는데 차벽을 세웠다"고 말했다.
주승용 의원은 "자식을 잃은 세월호 유가족과 종교단체의 단식기도회가 급박하고 명백하며
중대한 위험이 크게 우려되는 경우도 아니고 차벽이 유일하고 마지막 질서유지 수단도 아니었다"며
"경찰의 차벽이 국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남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세월호 1주년 추모 집회는 허가 받지 않은 불법 집회다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미 신고 되었고. 서울 교통 정보과에 나와 있습니다. (topis 서울 교통정보과에 4월16~4월 18일까지 도심권 집회 및 행진 등으로 신고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신고하지 않았다고 무조건 미신고집회라며 해산명령을 내리고 따르지 않을 경우 연행하겠다고 방송하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대법원 2012. 4.19 선고 2010도 6388 전원 합의체 판결)
그런데 이미 100여명이 연행되어갔죠..
게다가 얼마나 꽁꽁이 둘러쌌는지.. 가둬진 시민들에게 화장실 조차 가지 못하게 하며, 식품, 음료등을 반입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막는등.. 집회 시민들이 불법이 아니라.. 견찰이 불법적으로 강압적 행위를 했습니다.
7. 언론 자체내에서도 이번 집회에 대해서 시민들과 경찰의 양방 폭행등이 있다는듯한 뉘앙스의 보도만 주구 장창 하고 있습니다.
- 전 이럴 경우 주로 해외 외신 반응을 살핍니다.
엠네스트 에서 한국 경찰 최루액 사용, 유가족에 모욕적 처사라고 18일 발표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newsId=20150418132407441&issueId=627
이곳 가생이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하도 현재 상황과는 다른 마치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듯한 게시글이 자주 눈에 뛰고 있습니다.
일부 철이 없거나,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쓰레기 벌레와 알바들이야 걍 인성이 쓰레기니 그러려니 합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