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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9 09:40
이번 세월호 사건 먼가 시나리오 같은게 있는거 같은 느낌!!!
 글쓴이 : 새연
조회 : 753  

세월호때 작년에도 국정원 사건 터지고 이번에도 경남기업사건
추모시위때 경찰 진압때 최루액에 강경진압 태극기 불태우고 욕설 난무
합법시위에서 옛 쌍팔년도 시위처럼 변모해 가고
먼가 시나리오가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여 교묘히 맞아 떨어지는게
시나리오가 없다면 나오기 희박한 상황이 되는게 먼가 불편한 느낌이네여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제 생각이지만...
심한태클도 괜챃음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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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닷흐 15-04-19 10:00
   
저 죄송합니다. 일단 그냥 지켜보는것이 옳을 껍니다.
     
새연 15-04-19 10:07
   
그때 초딩(국민학교)때라 험했던것만 알아요~(돌던지고 쇠파이프 화염병 장갑차 같은거 그리고 진압도 때리는거만 티브이에서 나오는거만 봐서링)
          
가생이닷흐 15-04-19 10:27
   
전 그당시 제가 당한 것들이라요. 지금과 비슷합니다. 합법시위를 하기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할수없었던겁니다. 하지 않은것이 아닙니다.

폭력시위를 하려 했던게 아닙니다. 처음에는 일방적으로 폭력을 당했습니다. 그게 반복되니 같이 폭력으로 맞서게 된겁니다.
               
새연 15-04-19 10:36
   
몸은 괜챃으세여???
티브이에서 맞는거 봤는데 그렇게 맞으면 나중에라도 몸에서 나타나는데
머라고 말씀드리가 제가 민망해서 못드리겠네여 ㅜ.ㅜ
               
Marauder 15-04-19 10:44
   
아무잘못도 없는데 경찰이 폭력을 휘둘러서 같이 폭력도 휘두르고 버스위에 올라타고 그런건가요?
                    
가생이닷흐 15-04-19 12:27
   
무슨소립니까 ? 내 아무잘못없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다 걸어가는 행인였어요

같이 폭력 ? 그냥 일방적을 맞은거죠 버스위에 올라타요? 미안한데 개소리 하시려거든

다른데서 하세요 버스에 끌려들어가 맞고 길에 버리고 가던데요? 어린가보네

그시대가 어떤시대였는지 모르네 뭐 그때도 당신 같은 사람들 많긴 했지요

어디서 말을 지어내고 있습니까 이인간 정말
처용 15-04-19 10:03
   
새월호 아니고 세월호입니다.;;
     
새연 15-04-19 10:05
   
수정 완료했음당 ...
삼한통일국 15-04-19 10:09
   
폭력적 소영웅주의 민주투사의 재현!
폭력적 권위주의 경찰 진압의 재현!....

이렇게 되면 안 되는데..
     
새연 15-04-19 10:20
   
쩝!!!!
또자 15-04-19 10:10
   
80년대 시위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는 70년대 후반에 태어나서 전두환때 당시 꼬질질흘리던 꼬마였을때 서울에 살던 사람인데 당시 도로가에 최루탄 터지고 대학생 형들 누나들 경찰들한테 쳐맞는거 굉장히 자주봤던 사람입니다. 닭장차에 끌려가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던 시절입니다. 지금 생각으로 왜 폭력적이었지 하는건 너무 안일하고 무지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옜날에도 프락치라고 표현해서 백골단(경찰이었다고 이해하심됩니다.) 단원이 일반시민인척 해서 여러가지 조작많이 했습니다. 태극기 찢은놈 프락치였는지 아닌지 전 모르겠습니다. 일베일수도 있구요. 중요한건 유가족중 일원은 아니겠지요. 지켜보고 말것도 없이 지금 대통령은 자신이 보고 자라던걸 그대로 시행중일 뿐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이 예전에 족발 먹으면서 '이런게 서민이 먹는 음식이에요' 라고 하죠.. 정작 서민들은 뭘 먹을때 이런게 우리 서민들이 먹는 음식이라다는 생각 절대로 안합니다.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경험이 없는 분이 그런 말을 할수 있는거겠죠. 가생이에 참 나이어린 분들 일베분들도 많아서 노파심에 글 적자면 어차피 세월이 지나면 분별이 됩니다.
     
새연 15-04-19 10:17
   
제가 온실속에 화초 였네여 저희 아부지 어무니께서 이사를 자주하셨음 그리고 세곡동에서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고등학교도 그쪽에서 나옴 쩝 대학은 제가 자퇴를해서 그때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링(그쪽에서 시위를 실제로 본적이 한번도 없어서링)
     
가생이닷흐 15-04-19 10:24
   
백골단에 밟히고 닭장차에 끌려들어가 헬맷으로 쳐맞고 길바닥에 버려진게 접니다. ㅜㅜ

그때는 백골단뿐아니라 일반 깡패분들이나 젊은 돈필요한 사람들도 일반 시민인척하며 그런짓 많이 했습니다. 돈을 줬거든요. 그런짓하라고 돈을 받고 하는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덕에 정말 고난이였죠.

집회신청하면 허가는 나오죠. 하지만 할수는 없습니다. 이런 우스운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리고 불법이라 하며 다때려 잡죠. 이게 반복되던 시절입니다. 나중에는

집회신청따위 하지 않죠. 정말 불법으로 했습니다. 왜 똑같으니까요.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던 시절입니다.

지금 꼭 그때 보는것 같아요.
Windrider 15-04-19 10:25
   
광주항쟁때와 똑같죠. 또 언론플레이와 폭동이라는 누명을 씌우는걸로 보입니다.
또자 15-04-19 10:40
   
제 경험에 비추어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저 당시 백골단 역활을 경찰도 했지만 특수군부대 사람도 동원됐었습니다. 제가 아는 한분 저보다 나이 20년 연배가 높으신분.. 한 10년전 일이지만.. 과거 박통 전통일때 백골단으로 계셨었고.. 정말 많이 후회하시고 고통받으셨습니다. 제가 시간이 지나면 왜 분별이 되는지 말씀드리자면 50년전 미국에서는 백인들과 흑인들이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만 했고 화장실도 구분해서 써야 했습니다.  지금 우리의 관념으로 어느 백인이 다른 유색인종을 차별한다면 우리는 그 백인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무식하기 짝이없고 비인간적인 인간으로 생각할겁니다.  세월이 지나서 미국 대통령은 지금 흑인입니다.
일베분들 많으실텐데 생각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특히 나이어린 분들 여러분들의 행동 홍어니 어묵이니.. 재미 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런 표현을 즐기고 어떤 것에서 카다르시스를 느끼신다면 세월이 지나면 반드시 후회할거라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미국에서 누군가가 유색인종을 비하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미국사회에서 어떤 대우를 받고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그 스스로는 자랑스러운 어메리칸에서 유색인종은 용납할수 없다라는 마음이 있을지 모릅니다. 또한 미국이 잘못되간다라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50년을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어떤 생각과 사상도 역사앞에 자유로울수는 없습니다.
우다방 15-04-19 12:36
   
저윗분 518때 거기 있었습니까? 들은 얘기하지말고 거짓말도 하지말고 본거만 얘기하세요 제가 동구 계림동에 살았었습니다 사기꾼들도 아니고 어디서 약을팔라고 하기사 죽지도 않은사람들 싣고다니면서 선동질하던 사람들도 있었으니 ㅉㅉ 그 속임수에 속아 불쌍한 광주사람들만 피해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