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소설을쓰네

어떻게 합니까? 사실인데?

전경도 안해본놈이 소설쓰려니까 많이 힘들지않음? ㅋ

전경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전경이나 의경출신은 아니신거 같은데, 질문 해보라고 해도 못하겠죠

반말은 삼가합시다.

여의도 바로 뒤가 청와대라구요? ㅋㅋㅋㅋ

기억이 잘못됬나보네요. 뒤에있던게 국회의사당이었는지, 여의도가 아니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지리에 까막눈이어서

부대원중에 한명 아버님도 트렉터 몰고 올라오신다고 이야기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기억도 그때 그날이었는지 확실하진 않네요

마지노선을 의경으로 막나요? 그냥 뚫겠구만

일단 불러놓긴 했는데, 배치 대충 다하고 혹시몰라서 하나 더 깔아놓은거 같긴해요. 결국 그날은 대기만 타다 왔습니다

저 있던 부대가 자잘한 시위는 많이 막으러 다녔는데, 일단 방순대였거든요

음.... 글로 보면 그냥 대원으로만 계셧나보네요....
저는 이경부터 전령을 계속 해서 공문 이런거 미리 봤거든요 그래서 그거 보고 그날 당직직원분께 복장이랑 몇시까지 오셔야 한다고 알려주고 ... 큰 시위가면 수하나 통제하에 전달받으면 대원들에게 알려주는데... 자세한 사항은 모르시는거 보면.. 그냥 대원으로 그당시 가셧나보네요

그리고 그 당시 직원중대는 얼마 안됬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방순대냐 기동대냐 차이지 대부분의 시위는 의경으로 막았습니다

전경 아저씨들도 시위 막으러 다니는 부대가 있기는 했는데 정말 극소수였어요

경찰학교 있을때 어떤 미친놈은 실전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의경을 왔다고

그럼 해병대를 가지 왜 의경을 왔냐고 했더니, 거긴 실전이 없지 않냐고 하는거 보고 세상에 별놈이 다있구나 했었죠

내가 의경 기동대출신인데
일단 서울 기동대쪽이 일선 다 서주고 지원온 타청 병력들은 후방이나 빈곳 채워준다
그리고 일단 서울쪽은 그쪽 기동대 병력 및 중대 병력으로 배치하고 그리고 자기 중대가 막는데 뚫려 봐라 개쪽팔리는 일이지 .... 개망신 돌아와서 그럼 죤나 훈련할꺼도 같은 지역 타중대에 입에 오르고  그리고 항상 느끼는데 시위대는 법의 테두리 내에서 시위하면 될것이지 항상 돌방상황을 만들어서 그래 진심 평화시위??? 그거 하면 왜 충돌이 일어날까?? 다 이유가 있다 그리고 ... 시위막으러 가면 우선 욕부터 쳐먹거든요 시위대사람들한테
정말 평화적으로 하는 시위도 많은데 내가 보기엔 정치권이나 시민단체 이런거 끼어들면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더라 그리고 이번세월호 추모행상 이런거 본결과 딱 이느낌 하나 들더라 도가 지나쳤고 사전에 시위신고한거랑 다르게 방향을 가고있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이번시위 옹호 해줄수가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