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5041901127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과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민자통) 등의 지역조직, 민권연대(옛 실천연대)와 한청(옛 한국청년연대)와 같은 이적단체 판결 후 이름만 바꾼 단체들, 그리고 김정일 사망 때 무단으로 방북해 조문까지 한 코리아연대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4·16연대 역시 결성을 주도한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이 이석기 구명운동을 주도했던 경력이 있고, 정세경 상임운영위원, 배서영 사무처장 등 다수의 통진당 출신이 포함돼 있다.
그렇다고 유가족 책임으로 몰고갈순 없죠
누군가 순수한 의도로 도와준다고 하면 도움 받아야죠
시위 자체가 많은 사람에게 자신들의 의지와 실상을 알리고 도움을 얻고자 하는건데...
물룬 순수하지 못한 다른 의도로 접근하는 단체도 있어서... 부작용도 생기고
또 다른 문제도 생기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구분 하기 쉽지 않은 그런일 까지 유가족들이 하긴 쉽지않을듯..
그리고 가족이 시위자유가 있듯이 다른 단체도 시위자유가 있죠
정부나 경찰도 어렵지만 구분해서 대처 해야하고....
어째건 유가족들의 정확한 뜻?을 전하기 위해선 외부세력을 어느정도 차단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대다수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어려울듯....
당장 가족이 죽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억울하고 누군가한테라도 화풀이하고 싶고 그렇겠죠. 그냥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을 겁니다.
저걸 이용하려는 놈들이 진짜 나쁜놈들이죠. 여론이 이상하게 흐르는데 항상 시위는 좋은 의도로 시작해서 이상한놈들이 끼어서 망합니다. 광우병 시위가 처음부터 불손한 의도였을까요? 항상 양상이 똑같습니다. 시작은 건전하게..거기에 끼어드는 나쁜놈들..
진짜 책임질 사람이 청해진해운과 승무원들일까요? 작년 세월호 사건이 벌어지는 과정에 여러 커넥션의혹이 있었습니다. 이런걸 조사하기 위해 조사권을 달라는데 정부는 자기들이 만든 자료만 사용하고 공무원이 주체로 조사하겠다고 합니다. 웃기는 거죠. 진짜 책임질넘들은 따로 있습니다.
그래 뇌물 받고 부실검사하고 과적 대충 넘어간 공무원이 사고 가해자예요 아니면 해운사와 선장이 사고가해자예요? 관련 공무원들 다 기소되어처벌 받거나 재판중입니다. 그리고 공무원 뇌물 수수가 과거에는 없던 일입니까? 미래에는 완전 없어질까요? 민간 기업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갑을 관계가 있는한 부정부패는 존재합니다. 하물며 유산계급을 없앤 공산주의 국가도 부정부패가 더 심했어요 왜냐면 권력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간의 갑을관계가 더 심해졌지 없어진게 아니니까요. 님 식으로 사고하면 태초에 인간을 만든 자가 원죄자이죠.
글쎄요..지하철에서 광화문으로 나가는 모든 입구를 봉쇄했던것으로 압니다. 시위가 시작되기전부터요..그리고 종로3가까지 버스로 막아서 한시간을 돌아왔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경찰은 이미 시민의 자유통행권을 무시한거죠. 경찰이 국민을 얼마나 좃밥으로 보는지 알수 있는 단편입니다. 절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들이 명령을 내리면 따라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오랫동안 격리시켜 놓고 밥도 안주고 화장실도 못가게 했습니다. 경찰은 폭력을 이미 예상하고 조장하고 있었던거죠..
작성일 : 15-04-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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