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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0 02:45
세월호 유족을 비난하는 사람들 보시오
 글쓴이 : 운수대통
조회 : 1,590  

몇몇 사람들이 계속 그런글을 올리는데...... 그러다 당신 자식이나 가족들 죽는다니까  경고를 무시하네 
인과응보라는 거 우습게 보지 마시오. 

진상을 규명하자는데 안하는 권력자에게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어디 한번 말해보시오. 
자식들이 가만히 있으란다고 해서 죽었고 
그 원인에는 구린내가 진동합니다. 
당신은 어떨거 같소? 

세월호의 국정원 관리설. 
종교적인 재물. 
해경의 구조과정 부적절 
수색중단 
잠수부 방해. 
헬기의 구조중 회항. 
재난구조 컨트롤 타워의 기능 
대통령의 부재와 구조지시여부. 
대통령 명령의 묵살과정. 

침몰이유. 
학생들의 사망이유 
사망책임자 규명. 
해경간부와 세월호 선사의 유착 
선원만 구조된 이유와 해경의 보호이유 
보험료 수익을 위한 고의침몰 
고의 침몰이라면 그 과정에 개입한 공무원과 유병언측 책임자들 

다이빙 밸의 진실 
초기구출 외에 선체가 부력을 유지한 상태에서도 구조자가 전무한 이유. 

등등 
진실을 규명하여야 할 것들이 산더미이며 
침몰에 걸린 7시간의 미스테리도 풀어야 한다. 

이것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국민을 기만하고 속이는 것이다. 
유족들은 그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고 거대한 방해 권력에 의해 폭도로 매도되니 폭도가 되어도 정당하다. 

권력의 부패에 대항하는 길은 국민이 의거로서 바로잡는 수밖에 없다. 
의거는 법위에 있는 국민의 권력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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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15-04-20 02:54
   
진상규명이라는게 결국 음모론에 대한 해명인가요? -_-;;
세월호는 합리적인 관점에서 원인 규명이 어느정도 된거아닌가요?

무리한 과적과 증축에 따른 문제와 해경의 초동대응 미숙 문제. 좌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원인은 인양작업을 통해 새로운게 나올수도 있겠지만

국정원관리설이라니 종교적 재물이라니 고의 좌초라니 하는것을 뭘 어떻게 해명하자는건지.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생각합시다
     
인히스플 15-04-20 02:58
   
저 내용과 별개로 제도적인 문제로 인한 사항,  부정부패, 행정 구조와 그에 관련한것. 세월호 인양의 부분은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원인규명은 대부분 정황적인 부분밖에 없으며 물적 증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도 아무도 확답을 내릴수가 없기에 추론에 의한 사후보고서를 써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대로면 사후보고서도 완성 될수가 없습니다.
          
김민지 15-04-20 02:59
   
부정부패, 행정구조에 관한 사안은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풀어나갈 문제라고 보이며 세월호 인양은 국회에서 인양촉구안에 대해 결의하지 않았나요?
               
인히스플 15-04-20 03:04
   
지금까지는 인양 촉구 결의안입니다. 일단은 인양사업자체가 통과되어야하기에 일단은 지켜봐야합니다. 그리고 인양사업자체가 통과 되고 난 후 본격적인 인양 타당성부분으로 넘어가면 어찌될지 모르니 이 또한 계속 진행을 지켜봐야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부정부패, 행정구조와 그에 관련한 것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풀어나갈 문제라 말씀하셔도 아직 해결된 것이 아니니 관련 특위,조사조직라도 출범하여서 조사가 이루어 져야하는 부분이지요. 실질적으로 의지만 가지고는 완성될 수없는 부분이고 행동으로 이루어져야하는 부분입니다.
                    
김민지 15-04-20 03:09
   
지금까지 명확한 원인규명이 안된건 인양작업을 반대한 유가족이 있어 미뤄진것이고 이제 유가족측도 합의를 한 상태라 국회에서부터 인양촉구안을 결의했고 정부도 다음주 내로 인양안에 대한 결론을 내겠다는건데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까지 무리한 시위를 해야하는지 이해 못하는게 지금의 여론 아닐까요?
                         
인히스플 15-04-20 03:20
   
인양작업을 반대한 유가족은 시신을 찾아야하고 시신을 찾아야지만 이루어지는 절차가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반대한 명분이 있는것이구요. 지금 현재에도 그 부분 때문에 애매모호해진 부모와 유가족들도 있구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인양작업을 반대했다고 보여집니까? 김진태의 의원은 인양작업 해야한다는 이유만으로 수색작업을 그만둘것을 중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는 가장 앞장서서 인양작업을 거부하고 있는 분이시지요. 이런부분에서 애초에 인양작업 유족탓이라고 해야할 부분이 있습니까? 그리고 미루어진거랑 지금 현재진행형이랑 전혀 상관없지요. 그 때 하는거랑 지금 거부할 이유가 있습니까? 전혀 없는데 그러한 말씀은 전혀 맞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말씀드렸다싶이 지금은 아직도 인양사업이 결정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거시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신부분은 제가 말씀도 드렸고 아직 진행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리한 진행이 아니라 앞으로도 인양이 될때까지 이루어져야하는 부분까지도요. 이부분은 계속해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유족들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가 중간에 국민적 관심이 시들해져  도중 진행이 그만두어진 사안이 얼마나 많습니까?
                         
김민지 15-04-20 03:28
   
인양작업을 반대하는 것은 김진태 의원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국회의원 개개인이 트위터에 올리는 견해에 대해선 해당 국회의원에게 항의해야할 문제고 무엇보다 국회에서 인양촉구안을 결의했으며 정부가 국회안을 거부하겠다는 그어떤 발표를 한적도 없는 상태입니다만.

이번  시위가 부정적인 여론이 많은것은 그만큼 명분이 부족하기때문입니다. 아무 명분도 없이 관심을 끌고자 이렇게 큰 불법시위를 벌였다? 님같은 발상을 하는 분이 많다면 광화문은 1년 365일 불법시위 천국이 될것입니다.
                         
인히스플 15-04-20 03:31
   
일반인도 아니고 현직의원입니다. 그것도 현 여당이구요. 이러한 의원의 발언이 곧 정치적 사안인데 그걸 개인으로 묻어버리십니까? 애초에 세월호 인양건에 대한 국회 '일부 여론'도 전부 각자의 개인으로 취급해야하는 겁니까? 그리고 인양건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지않나요? 제가 말한건 인양사업이 진행된 이후라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이유까지 말씀드렸는데?  더 필요한 말이라도 있는가요?
                         
김민지 15-04-20 03:34
   
현직의원의 사적인 발언을 정부가 통제한다면 그 국가야말로 독재국가이며 현직의원 개개인의 발언이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대규모 불법시위를 벌인다면 위에 언급한대로 광화문은 1년 365일 시위대가 장악할것같습니다만. 국회에서 인양으로 결의안을 냈는데 당췌 김진태의 개인 트위터 얘기가 왜나오는지

그리고 여기에 세월호 인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필요없다고 얘기했습니까? 인양 문제는 충분히 국민적 관심을 받고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왜 굳이 명분 없는 시위를 벌이냐고 되묻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혹시 본인들과 다른 견해가 일부 여론으로도 존재하면 안된다는 주장을 하시는건지?
                         
인히스플 15-04-20 03:42
   
여기에 의견의 다양성을 논해야할 부분이 있나요? 애초에 가장 선체인양을 주장하신분이 지금은 하지 않겠다고 하시는것에 대해서  이건 의견의 다양성이 아니라 '인격'의 다양성을 추구해야 할 문제인가요? 애초에 이게 왜 자꾸 일부문제로 넘기시는지 모르겠네요. 당에 소속되어 있기에 당론과 당자체의 언급사안이 있는데.  정치가 그런것 아닙니까? 애초에 이런 현직의원의 '일부' 발언이 있으니까 유족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어 인양촉구 시위가 여태까지 일어난것이지요.

그리고 인양촉구 '결의안'만 나온상태에다가 촉구안 나오고도 나오는 시위문제는 말씀 드렸는데 끝까지 이해안하실라고 하시는건지 그냥 넘기시는건지. 그 정도만 하시는게 어떠실까요? 주제에 맞게 말씀을 드려도 안들으시면 여기서 대화가 진행이 안되는데
                         
김민지 15-04-20 03:56
   
이분 심각한 분이시네요. 국회에서 인양안을 결의했다는것은 김진태라는 국회의원의 개인 견해는 국회에서 반영이 안된 일부 견해라는걸 입증하는건데 도대체 뭘 근거로 일부견해가 아니라는건지?

그리고 님이 무슨 말을 했는데요? 촉구안이 나왔고 국민들도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는데 혹시 앞으로 국민적인 관심이 식을것을 우려해서 불법시위를 한다? 결국 어그로 끌려고 법을 어겨도 된다는건가요? 걍 잠이나 자세요.
                         
인히스플 15-04-20 04:02
   
그거야 결과론이구요. 어디에 과정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태 과정을 설명했더니 뜬금없이 결국에 인양되었잖아 하는 논리는 대체? 좀 논리에 맞게 설명해주시면 좋으실텐데. 결국 잠이라 자라는 그런식으로 끝맺음 하시나요? 어그로라는 표현까지 하시니 정작 이사안에 대해서 반대할 명분만을 찾는건지 우리나라가 안전불감증을 해소를 위한것에 대해서는 의지조차 없으시네요.  결국 누가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보고있는건지. 그리고 불법시위하니. 유족들이 불법시위라도 했습니까? 제가 유족을 이용한 시위자들에 대한 옹호라고 했습니까? 결국 제말은 다 건너 뛰어버리시고 그리 보고싶은것만 보시니 그런 논리가 나오는것 아니겠습니까?
                         
김민지 15-04-20 04:14
   
님말 건너뛴거 하나도 없이 일일이 반박중입니다만.

국회의원의 견해는 국회의 결의로 표명된다. 국회에서 인양촉구안에 대해 결의했다는것은 국회의원 다수가 인양에 동의했다는게 제 논리고..
김진태 개인 국회의원의 의견으로 봤을때 국회의원 다수는 인양에 반대했을것이다는게 님 논리 같습니다만.

당췌 님논리에 무슨 근거가 있는지? 국회의원 다수가 인양에 반대했는데 국회에서 인양촉구안은 어떻게 통과됩니까?

그리고 전 유족에 한정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이번 불법시위에 가담한 시위대 다수의 주장에 대해 얘기하는 중입니다만
                         
인히스플 15-04-20 04:28
   
어디에 저의 결과적인 논리가 국회안을 거부했다는것이 있다는 것인지? 사실상 저러한 개인적의견이 신문에도 보도가 되었고 한부분적인 여론확장의 씨가 되었는데 이것도 부정하십니까?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분명히 과정상에서 이야기할 부분이기에 말씀드렸고 민지님께서는 오히려 이에 대한 반박을 결과론으로써 말씀하시는데 이게 이상한 논리는 아니고 무엇입니까?

애초에 1주년되는 16일 당일까지 박근혜대통령은 인양발표안을 내지 않았고. 당일까지도 눈치만 보다가 갑작스런 발표였지요. 이것도 결과론적으로 인양되었지않냐? 이렇게 설명하실껍니까? 여태동안 세월호유족들의 바램과 행동이 있기에 이러한 결과을 도출했다고는 생각 안하시구요? 그리고 남은게 아직도 많은데, 그냥 지켜보라고 하기엔 지난번과 같은, 지금과 같은일이 또 생기지 않을것이라는 법이 유족들입장에서는 당연하게 받아지지 않겠습니까? 여태 학습된게 있는데 그걸 그냥 지켜보라고 하는게 오히려 맥락에 안맞는것이지요. 무엇보다 국가 안전 시스템개선에 대해서는 통계결과 국민들이 80%가량이 의구심이 드는 상태이니 더더욱 말이지요.
운수대통 15-04-20 03:05
   
실체적 진실이죠.
음모인지 아닌지는 조사해봐야 나오는데 조사자체가 안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이세상 사건 사고가 음모가 아닌것이 어디있나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기 위해서는 음모를 짜야 가능한 일이며 수양대군이 김종서장군을 죽이기 위해서도 음모가 잇어야 가능합니다.
미국의 달착륙도 서서히 음모로 밝혀지고 있고요. 독일의 2차 세계대전 전쟁비용이 미국연방은행에서 나왔습니다. 이렇듯 거대한 사건들도 음모로 밝혀진답니다.
우리 주위의 작고 큰 사건들도 직장생활에서의 암투도 모두 음모를 기초합니다.
그리고 음모론이 진실을 덮기위한 도구로 사용될뿐입니다

실제로는 사람들이 예측하고 제기한 음모론이 나중에는 모두 진실이 되는 경우가 열에 아홉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권력자들이 진실에 물타기 하기 위해 음모론이라고 하고요.
유추할 수 잇는 근거나 학생들의 사망에서 봤듯이 뭔가 세월호에는 구린내가 진동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역설적으로 감출 이유가 없지요.
     
김민지 15-04-20 03:11
   
며칠전에 차에 치여 죽은 우리동네 똥개도 정부의 음모에 의한것일수도 있겠네요. 정부가 아무 해명을 안하는것보면 말이죠
          
운수대통 15-04-20 03:21
   
김민지님은 실수하시는 겁니다.
똥개의 죽음과 무섭다고 말하며 죽은 18살 학생하고는 비교할 수없는 가치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아마 개 3만마리 싣고 가다 수장되었어도 관심이 없을 겁니다.

정부가 해명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유족을 설득하라는 것입니다.
그 부담을 정부가 짊어지니 이리 피곤한 것입니다.
그러니 유족들은 감추는게 있다고 의심하는 것입니다.

유족들에게 모든것을 까발려서 보여주면 됩니다. 유족들이 의문을 제기하면 증거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확보되었고 수사는 어디까지 진행되었다.
이런거 말입니다.

유족들이 나쁜 사람들 아닙니다.
장관이 팽목항에서 오랜시간 있으니 커피가져다 주는 사람이 유족입니다.
왜 악하게 만듭니까?
유족과 진상규명을 위한 본부를 정부가 크게 세우고 유족들을 모두 모아서 의문을 가진게 뭔지
어디까지 해명가능하고 어디까지 불가능한지

유병언이 죽어서 어느정도까지 밖에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구체적인 사실들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유족들은 그 어떤 단체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식들 죽음을 이용하려는 자들이 오히려 역풍 맞습니다.
          
인히스플 15-04-20 03:23
   
제가 군수사조직에 몸담갔던 부분이라서 말씀드리자면, 군대에서도 사고의 등급이 있으며 2인이하 사망사고시에 소령이 담당하는 사안이 있고.  3인이상 사망사고시엔 대령 이상이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담당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세월호는 국가적 사안임에 그만한 대책이 국가적으로 이루어져야하구요. 당연한 상식입니다. 당연한 부분을 민지님께서는 이러한 상식에 벗어난 말씀을 하시어 논제를 흐리는건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김민지 15-04-20 03:30
   
논제를 흐리는건 제가 아니라 님이십니다만. 세월호 문제를 국가적으로 해결하는걸 반대한적이 없습니다. 근거 없는 음모론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것일뿐
                    
인히스플 15-04-20 03:34
   
적당히 하시지요. 적어도 자신의 글을 다시 보셨음 좋겠네요. 국가적 사안을 개죽음으로 비교한다는 자체를 곱씹어 보라는 뜻입니다.
                         
김민지 15-04-20 03:37
   
뭐 음모론에 일일이 대응해야한다는게 님 또는 시위를 찬성하는 분들의 견해시라면 저 역시 말릴 생각이 없습니다.

어차피 국민들의 비웃음을 사고 결국엔 외면을 받게될테니까요
                         
인히스플 15-04-20 03:44
   
어디에도 개죽음과 비교한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 이정돈 인간으로써 당연한 상식축에 드는것인데 말이죠.
                         
김민지 15-04-20 03:59
   
난독증 심각하시네요. 개의 죽음과 비교한적은 없고 개의 죽음을 예로 들었을뿐입니다만.
사소한 동네 개의 죽음에도 국가적 대형 사고에도 음모론은 있을수가 있습니다만
사소한 동네 개의 죽음에도 국가적 대형 사고에도 음모론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예를 든것 뿐입니다.

하긴 종교적인 재물설같은 음모론을 해명하라는 분들이시니 어련하시겠습니까.
                         
인히스플 15-04-20 04:03
   
예가 곧 이 사안은 이렇게 볼수있다는 비교안 아닙니까? 진짜 좀 문제가...? 이걸 "예로 들었지만 비교는 아니다." 이게 무슨 ...... 잠오시면 주무시는게...?

그리고 제가 종교적인 재물설 같은건 언급조차 한적도 없습니다만? 혹시 자기 반대하면 전부 똑같은 인간들이다 이런 흑백논리를 가지고 계신건...? 금방까지 의견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으면 독재라고 하시던분은 어디에...?
                         
김민지 15-04-20 04:21
   
님의 독해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소한 동네 개의 죽음에도 국가적 대형 사고에도 음모론은 있을수가 있습니다만
사소한 동네 개의 죽음에도 국가적 대형 사고에도 음모론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예를 든것 뿐입니다.

라는 부연설명을 달았는데 계속 개죽음을 세월호 사태에 "비유"했다고 주장하시는 중이신지? ㅎ

제 견해에 부정적인 의견을 달았다고 똑같은 주장을 한다는게 아니라 음모론에 대해 비판한 제 댓글에 대해 "당연히 국가적으로 해결해야한다"는 님의 0323댓글은 음모론을 옹호댓글로 보여졌기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님이 음모론을 믿지 않으신다면 그런 스탠스를 명확히 밝히시는게 어떠신지? 제 댓글들의 공통적인 주제는 음모론에 대한 부정입니다.
                         
인히스플 15-04-20 04:30
   
애초부터 저는 님 처음 댓글에 "저 내용과 별개로..."이렇게 서두를 시작하고 글을 썻습니다만??? 거기서 스탠스 운운하기전에 님부터 글을 똑바로 읽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좀 앞서 말했지만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예로 들었지만 비교는 아니다." 이게 진짜..... 웃음조차 안나옵니다. 아니 생각을 해보세요 반박을 해도 그런반박을... 아니, 진짜 이게 정녕 이해가 안가시는건지?

아니 정말 이부분에 어떻게 그렇게 반박글이 나오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좀 인정할 건 입정합시다.
                    
운수대통 15-04-20 03:37
   
유병언이는 세월호 이전에도 낡은 배를 침몰시켜 보험료를 받아 챙긴 명맥한 근거가 있습니다.
이러한 근거가 없다면 님께서 주장하는 음모론이 맞겠지요.
하지만 의심할 수 있는 고리가 만들어졌잖습니까?
이 비밀스러운 종교집단을 위해 법까지도 바꿔가며 선령을 30년으로 늘려준것도 의혹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수사를 통해 입증 가능하냐
아니면 단순한 우연이냐를 유족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국민적인 요구이기도 합니다.
대체 앞으로 어떻게 하자고 이렇게 유족들을 잡아가고 폭도니 뭐니 하냐 이말입니다.

청와대로 가는거 못막으면 발포라도 한다는 겁니까?
찌니킴 15-04-20 03:16
   
사실 세월호에 관해서는 여론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지금처럼해서는 독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세월호는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시스템적 문제이지. 음모론으로 넓게 갈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뭐 저 개인적인 생각이야.. 세월호에 대한 관심은 필요하지만, 여기서 불필요한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애요.. 잡음을 좀 지우고, 정부와 세월호 유가족 원만한 합의와 현실적 타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부편을 들자는건 아니예요. 일단 이 문제에 관해서는 유가족의 뜻이 많이 반영되어 있는 현실적이 틀이지.. 그외에 잡음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수대통 15-04-20 04:01
   
처음부터 박대통령께서 접근방법이 잘못되셨습니다.
철저히 규명하겠다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박대통령이 그 시간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 같은 쓸데없는 일에 학을 떼셔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 이후로 유족들과 척을 졌습니다.
그런 세월호 사건과 무관한 의혹제기에는 철저히 무대응해도 됩니다.

하지만 이미 드러나 있는 실체에 대해서는 유족설득 전담반을 꾸려야 합니다.
그것을 왜 꼭 법에 의존합니까? 행정부 산하에 대통령께서 직접만들고 유족들과 수시로 소통하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장면을 국민들은 원합니다.

유족들에게 물대포를 쏘면 안됩니다.
운수대통 15-04-20 04:20
   
제가 보기엔 청와대 참모나 김기춘 실장이 박대통령을 잘못 보필한 것입니다.

오히려 유족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더욱 국민들에게 호응을 받을 겁니다. 공격을 받는다 한들 어떻습니까?
그건 그거대로 달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상황은 역전될 것입니다.
처음에 유족들이 여당도 야당도 편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순수한 유족들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설득하기 어려운 정치인들, 사람을 다루는데 능력자들인 국회의원들,
이러한 사람들이 추종하고 손바닥위에 가지고 놀던  박대통령이 유족들을 피하다니요
그거 누구 작품인지 참 꼴불견입니다.

물대포 쏜 경찰서장 경질하고 유족들 청와대로 초청하세요.
명언에 있듯이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법입니다.
엘코리아 15-04-20 07:39
   
에구!! 세월호 희생자들만 불쌍하지. 이게 뭔 뻘 글들인지.............
낭만곰탱이 15-04-20 07:58
   
명분이 없도,, 형평성도 없죠  그러니 외면 할 뿐 입니다.
웅이할아범 15-04-20 08:02
   
방송으로 기사로 다 소개된 내용이네요.
특별법 조속히 통과되어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Captain지성 15-04-20 08:44
   
국정원과의 커넥션 문제는 충분히 의혹을 가질수있는 정도의 사안입니다. 재떨이 위치까지 국정원이 관리를 했던 이유에 대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문건작성자가 사망하였으므로 모른다는 답변은 지금 유족들의 분노를 감안하면 너무 궁색하죠
앞섬보다한 15-04-20 09:17
   
읽어본............본글에서
..................................



글만 방만......비겁한 회피


그래서요?
대안
운수대통 15-04-20 21:30
   
대안이 충분히 제시되었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인지?
남의 글에 자신의 의견도 없고
오직 비방글.

키보드 워리어님 다른데 가서 노세요 님처럼 수준 낮은 사람이 오는 가생이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