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광화문이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뉴스나 인터넷 기사 사진만 보더라도 씁쓸하더군요.
뭐 원래 처음부터 그랬지만 기생충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생충은 좀 과한 표현이지만 일부의 영악한 단체들을 말하는겁니다)
정말 진정성있고 영향혁있고 파워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위함 이였다면.
세월호 유족과 추모자들을 완전 분리되어야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세월호 유족들과 추모자들을 이용해서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세월호 유족들의 마음에 다가가고 싶지만 공감을하고 응원해주고 싶지만 어디에 응원을 해야할지 모를정도 입니다. 추모현장인지 시위현장인지 모를 현장에는 수많은 집단의 깃발과 각자의 시위목적이 다른 메시지 카드들... 정말 정신없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난 하는사람들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유족들을 제외하고 서로가 칼을들고 마주하고 있는데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겠습니까?
정부나 국회의원 그리고 여러 단체들 모두가 불통입니다.
누구하나 죽어야 끝날 게임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그게 시위의 목적인가요 진상규명이 목적인가요. 서로 죽이겠다고 난리인데.
힘있는 정부의 문제라고 하지만 지금 누구하나 힘약한 세력이 없습니다.
누군가 백기들고 항복해야 끝나는 싸움...
뭐 힘들겠지만 완전 깔끔히 유가족들 곁에서 모든 시민단체가 빠지고 순수 유가족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힘들겠지만... 유가족 주변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더럽지만 정치인들이 쓰레기라서 객관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사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나 야 모두 객관성과 진정성은 없어보이기 때문이죠.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결론은 우린 유가족을 한발치 떨어져서 응원해야함이 맞다고 봅니다. 공생하는 관계로 발전되면 세월호 문제는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추모자들을 위한 자리는 자연스럽게 진정성 있는 사람들로만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외부 단체는 좀 빠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