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들 잊으신듯 하군요.
배가 45도 정도 기운 상태에서 주변 어선과 해경이 도착해있었고...
그때 처죽여도 시원치 않을 선장과 선원들이 나왔죠.
그때까지 아이들은 배안에서 구조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왜 해경은 방송을 하던 소리를 지르던...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탈출하라고 알리지 않았을까요??
스스로 배를 탈출하는 사람들을 건지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안했죠.
그때 배 내부에서는 아수라장 속에서도 배가 넘어가기 직전 까지 서로 도와 구조활동을 벌이던 승객들이 있었습니다.
위험해보여서 들어가지 않았다니... 구조대가 할 소린가 싶습니다.
그렇게 1시간여의 시간이 허무하게 지나고 배는 완전히 뒤집어졌죠.
배의 떠 있는 상태로 보아 객실 내부에 상당한 에어포켓이 있을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여...
각자 장비를 챙겨들고 잠수 해 뒤집힌 배 안으로 들어가려고 민간잠수사들이 세월호 근처로 모였지만....
해경이 구조활동을 막았습니다. 이 부분은 홍가혜의 무죄방면으로 입증된 사실이죠.
해경은 왜 그렇게 구조에 소극적이었을까요??
이런 부분에 대한 진상조사와... 배가 뒤집히기 까지 어떤 일어있었는지 정확히 진상조사를 하자고 하는데 물대포를 쏩니다.
참나...
세월호는 사고가 났었고... 구조활동을 하지 않아 참사가 된 사건 입니다.
국가행정수반의 총 책임자는 그때 7시간 동안 연락이 안되었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