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야기는 그만 했으면 좋겠다" 이유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곳의 사람들이 꼴보기 싫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그만 했으면 좋겠다.
나는 어린아이들이 무고하게 죽은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사실 다시 떠올리고 싶지도 않고 기억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그당시 사건은 슬픈 기억으로 남는다.
정말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서 글을 올리는 것인지, 아니면 정략적으로 정치적 목적으로 올리는 것인지 눈에 보인다.
나는 어린아이들이 특히 힘들어 하는 모습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3년 넘게 후원금을 내고 있다. 스스로 페이스북을 보다가 후원하는 곳을 보고 찾아서 후원했다. 강제로 낸 것도 교회를 통한 것도 아니다. 스스로 자원하여 매달 후원금을 내고 있다.
또한, 가난한 자들에게 누구를 통해서도 아닌 직접적으로 쌀을 100만원 가까이 후원해서 스스로 내본적도 있다.
그만큼 누군가가 슬프거나 아프다면, 직접적으로 행동한다. 유명인처럼 자신들의 행위를 홍보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교회를 통해서 낸 것도 아닌, 스스로 찾아 스스로 낸 것이다.
즉, 누군가를 정말 위한다면, 그들을 위해서 몸으로나 물질로나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여기서 논란을 일으키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게시판을 더럽히는 모습을 보면, 인간이 아닌 악어의 눈물 같이 보인다.
미국에서는 지금 흑인에 대한 인권 문제로 백인경찰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다. 만약 한국이라면, 정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위를 가담해서 미국 국기를 태우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오바마를 공격할 것이다.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 OUT이라고 부르짖으며, 이곳 저곳에서 게릴라 시위를 일으킬 것은 분명하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정말 애도하는 마음인가?? 아니면 악어의 눈물인가?? 악어의 눈물이라면 그만하지............
진심이라면 이곳에서 떠들지 말고 그들의 부모들에게 편지라도 보내라. 쓸때없는 시간 낭비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