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는 세월호 주제로 쓰면 안될 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른 부분을 얘기해보렵니다..
대학교 후배가 현재 의경에 복무중인데 집회에 파견나갔다고 하더군요.
의경의 입장에서 1주일간 있었던 상황들을 세세하게 말해주는데 기가 차더군요.
결론을 얘기하자면 진영, 성향을 떠나서 국내 언론들은 대부분 (ㅈ같은) 소설가들입니다.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를 알기 전까지는 언론만 믿고 3자 입장에서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되겠더군요.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 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