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오가 메갈, 워마드 옹호하는 건 수도 없이 봤습니다 옹호하는 이유가 다 있겠죠 저야 그 옹호하는 이유를 불순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말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국정원이 말도 안되는 장난 치는거 하루 이틀 본거도 아니고 대선개입까지 했죠 정말 말도 안되는 사고를 치니 저쪽 분들은 당연 의심하는 것이 일리있다 보이네요
일베도 처음에는 단순히 꼴통들이 모여서 노는 곳이었죠. 거기에 나중에 정치색이 입혀지고 자칭애국보수라고 표방하면서 쉴드받고 세력을 키웠죠. 국정원도 개입된 걸로 보이구요.
메갈은 한축이 페미들이라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워마드쪽에는 언제든지 개입가능성이 있죠. 워마드는 페미를 싫어하니까요. 뭔가 구심점만 찾는다면 언제든 보수쪽으로 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메갈이나 워마드나 같은 회원들을 공유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요..
메갈 관리자가 동성애 사이트 관리자와 친목질을 하다가
메갈에서 동성애 까는거 그만 하자 하니까
메갈 회원들이 워마드 만들어서 나간겁니다.
워마드 만들어서 나가긴 했는데 메갈 회원이 워마드 회원이고
워마드회원이 메갈 회원이라고 보심 되요..
메갈은 미러링이라는 이름으로 남혐을 하는 전체 집단을 말하는 거구요.
처음에 모인 곳이 메갈리안인데 지금은 죽은 사이트가 돼서 아무런 의미가 없구요.
워마드는 게이뿐만아니라 장애인, 아동 등 남자라면 다 까는 곳이고
페미나 진보운동권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쪽으로 대부분 이동했구요.
진보메갈은 저도 정확히 어디가 중심인지 잘 모르겠고
여시, 레디즘, 청년좌파 등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워마드에도 일부 있는 걸로 보이고요)
인터넷에서 주도하는 건 워마드구요.
오프라인에서도 주도적인데 워마드가 이슈를 만들고 시위를 주도하려할 때면
진보쪽 청년좌파에서 별도로 집회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어서 마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음모론이고 물타기란겁니다
첨에 일개 성우가 메갈티셔츠하나 입은거 인증하면서 촉발된 사건이 그때 당시 이렇게 튈지 어느 누가 짐작을 했다고 이런식의 음모론은 어처구니가 없네요
국정원에 전부 제갈량만 있습니까? 국정원을 그렇게 무시하면서 이렇때는 잘도 갖다 붙이네요
음모론을 제대로 주장할려면 좀 객관적이고 연관성있게 이야기를 해야 긴가민가하지
이건 무슨 얼마전 부산에서 벌어진 교통사고도 국정원이 주도했다고 해도 믿을사람들 아닌가!!
하여간 뇌화부동하는 인간들은 머리가 전부 어떻게 된건가
이게 답을정해놓고 일련의 사건들을 끼워맞추는 일부 진보언론들하고 뭐가 다릅니까 정치병도 진짜 심각한 병인줄 오늘에야 실감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