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카 용병도 여러 지역으로 가는데요, 영국(해외파병 부대쪽)으로 가는 경쟁률이 대단하므로 영국행이 떨어지면 홍콩(옛날 영연방)쪽으로 2지망으로 가게되고 홍콩 안되면 인도(옛날 영연방)로 3지망으로 가게 되며 마지막으로 위에 3곳이 안되면 현지 군경쪽으로 빠진다고 합니다
구르카용병들이 태평양전쟁서 왜구들을 지리멸렬케한 쿠크리는 일반적인 형태의 쿠크리라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서든어택같은 게임서 표현된 형태와 크기를 갖고있지요.
최근에는 네팔에서 제작된 오리지널이아닌 외국의 도검제조회사들이 내놓는 쿠크리들이 있긴하지만 이것은 그다지 추천할만한 제품군이 아닙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2차대전을 통틀어 구르카용별들에 견주어도 손색없을만한최강용병들이 적지않았습니다.
특히 제국주의시절 식민지로삼은 나라들서 차출한 용병들중 두곽을 나타내는 용병들도많았고 알려지지않은 능력자들도 많았으니까요.
굳이 거론하자면 구르카용병들과 맞짱더도 꿀리지않는 용병들을 꼽자면 무굴제국부터 내려오는 인도의 정예 전사집단인 라지푸드족이 있겠고 북아프리카 아틀라스산맥이 고향인 구미에 용병들이 있겠습니다.
전쟁역사에보면 이들의 무용담이 비교적 자세히 기록되어있는데 라지푸드족의경우 가장위험한 임무를 자신들에게 맏겨주지않는것을 최대의 모욕으로 여길정도로 호전성이 강하였다고하며 구르카용병들과 함께 적군의 목을짤라오는 시합까지 경쟁적으로 공공연하게 별였다고하지요.
구미에족의 경우 등산장비없이 야간에 암벽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는 타고난 등산가이자 독일군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였던 존재들로서 적의수급을 베는것은물론 적을 살상하고 전과를 증명할만한 적군의 신체일부를등을 잘라 큰포대에 담아오는것으로 유명했다고 하지요.
독일군의 기록에보면 "구미에 족들과 싸우느니 차라리 하루종일 포탄세례를 얻어맞는게 낮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그만큼 연합군측에 서서 추축군을 상대로 싸운 구미에족의 용맹함을 잘나타내는 것이라 볼수있듯.
세상은 넓고 강자는 많은법입니다.
전통적으로 최강병사이자 용병의 탑클래스 순위권에는 항상 산악부족들이 자리잡고있는데 구르카,라지푸드,구미에등이 모두 산악부족들입니다.
그게 바로 '구미에용병'입니다.
연합국쪽 상관이 자신들을 무시하자 야음을틈타 독일군 지역에 잠입하여 독일군들을 대거살상하고 해당군 독일군들의 귀를잘라 모아 포대에 담은후 자신들을 욕보인 연합군 상급지휘관의 막사앞에 이런 선지피가 엉킨 독일군의 귀로가득찬 포대 여러개를 던져놨다는 기록이있지요.
그것도 한사람이 획득한 전과가 이정도였다는...
작성일 : 14-01-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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