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국가에서 개고기를 먹는나라가 여럿있는데, 동의보감에도 개고기의 효능에 대해
상세하게 적혀있고.. 허준도 미개인 사람이란건가..
한국인은 개고기를 먹는다고 놀린 그 외국인이 미개하게는 생각은
전혀 못하시나 봅니다. 여러나라에 미개한 음식이 많이 있는데, 잘 찾아보시고 반박을
하셨어야지, 본인이 무식한걸 왜 기보배 선수에게 뭐라하는지..
시골인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전문적으로 개고기파는
개시장같은데 사진보니까 그렇게 잡더군요.
개고기나 개소주 드시는 친척분 경험담 들은것도 있구요.
아직 시스템 구축이 완벽하진 않아서 전기로 잡아서 유통하는게
전국에서 다수는 아닐거같아요. 무튼 먹는 사람이 있는한 시스템
구축이 제대로 되는게 개한테도 나을듯합니다.
자기가 개 키우는거 보면서 니네 나라 사람들 개 먹는다며?
라고 묻는 사람을 창피해 해야지 왜 자기가 창피하고 모욕스러움??
결국엔 이것도 시시하게 "내가 안 먹으니 너네도 먹지 마" 류에서 먹어나질 못하네요.
문화의 상대성이 거세된 어떤 우월의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린치를 당하면서
자신이 창피하게 느껴지다니 이 정도면 노예 근성이라고 봐도....ㅎㅎㅎ
정말 개와 사람 중 뭣이 중헌디?? 입니다....-_-;;
외국에서 십년이상 살면서 개고기 관련해서 단 한번의 질문도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어느 미개한 나라에 살았길래 그렇게 대놓고 얘기를 하는지 알고 싶네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부모까지 들먹이며 욕하는건 정말 아니라 봅니다!!!
이 사람의 수준이 여실히 들어나는 것이죠!!!
개도축을 몽둥이로 때려잡는건 문제가 있지만 개고기 먹는거에 저렇게 입 함부로 놀리는건 좀... 서양애들이 진미라고 찬양하는 푸와그라는? 거위입에 깔대기 꼽고 억지로 사료 밀어넣어서 지방간 만들어서 요리하는건데? 그리고 힌두교나 이슬람권 애들이 보면 소고기먹는 다른 민족들도 죄다 야만인인거야 그렇기에 해당 지역의 식문화를 미개하다고 비난해서는 안되는거고, 아니 이런 저런 이유 다 때려치고 비판은 할 수 있지만 비난은 해서는 안된다는건 모르나보네...미개하도다..국격은 자기가 떨어뜨리고 있는거구만..
cooo님 말씀처럼 비 위생적이고 잔인함으로 점차 푸아그라를 거부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죠.
하지만 계속 먹는 사람들은 먹기 때문에 완전한 단절은 없을거고 개고기 문화 또한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예전에는 지인들이 여름에 보양식으로 개고기 먹으로 가자고 할때
다른거 먹으로 가자고 했지만 이젠 그냥 개 먹으로 갈사람들은 개 먹으로 가고 닭 먹으로 가는 사람들은 닭 먹으로 따로 움직입니다.
중국은 지금도 개고기를 즐기고 일본 또한 개고기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듯이 다른 나라들도 개고기를 먹지만 외국인들이 유독 우리나라에만 이런저런 소리 하는것 또한 우리나라가 그만큼 지위가 올라갔다는 뜻이겠지요.
중국은 말이 안통할것을 알기때문에 안하는것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