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보호를 얘기하자면 하사관 이상 직업군인으로 가는 것도 말이 안되죠.
저는 항상 페미니스트라면 오히려 남녀 모두 군대에 가게하고, 군역을 필한 자에게는 동일하게
공직이나, 중견기업 이상에 대해 가산점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
이해가 안됐었죠.
이제는 모든 의문이 풀렸어요. 말그대로 야합이었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은 남녀간의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 20대 초중반 남성 군역을 통해 불공정한 경쟁만을
위해 노력한 것이고, 자칭 진보란새끼들은 표나 찍어달라면서 아가리를 닫은 겁니다.
운동장이 기울어져있다고 개소리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대학등록금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아니 중고등학교도 가정환경이 어려워 제대로 마치지 못하는 사람은 그럼 뭐가 되나요?
결국 상식이 아니라, 기울어진 운동장 역시 진영논리로, 정치적 이익의 문제로 풀었다는 얘기가 되죠.
본격적으로 여성군역에 대해 이야기해야 된다고 보고, 그게 그토록 싫으면 가산점을 확대 부활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