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다보면 느낄수 있는 부분인데
내 잘못을 알게되고 솔직히 그 자리에서 사과하는 문화? 혹은 인식?
이런게 없음
운전하다가 남의 차 박게되면 서로 목소리 높아면서 결국 나오는게 너 몇살이야 이고
기업을 봐도 솔직히 사안을 인정하고 사과를 안함 그 최악의 사태가 옥시 사태라고함
영화 베테랑에 대사에도 나오듯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면 넘어갈 일을
왠지 이걸 인정하면 지는거라고 생각 하는건지 일수 없는 심리가 있는건지
일평생 남에게 머리 조아리면서 사과가 입에 붙어 버린 나같은 사람은 이해를 못함
티파니 사건도 메갈 사건도 옥시 새월호 사건도 솔직히 내가 이부분을 잘못했고
그래서 너희들이 화가난거구나 미안하다
이말이 그리 힘드나?
인생의 모토가 신속한 사과 황급한 무릎인 나에게는 이해 불가다